'충격' 토푸리아 UFC 1월 대회 불참…"내년 봄에야 경기할 것" 사루키안 피하는 건가 작성일 11-27 33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1/27/0000581478_001_20251127121511829.jpg" alt="" /><em class="img_desc">▲ UFC 페더급에 이어 라이트급 챔피언이 된 일리아 토푸리아.</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UFC 라이트급 챔피언 일리아 토푸리아의 복귀가 내년 초가 아닌 봄 이후로 미뤄지는 분위기다.<br><br>27일(한국시간) 야후 스포츠는 "토푸리아가 UFC 파라마운트 시대 개막전에 나서지 않는다"고 보도했다.<br><br>보도에 따르면 UFC 내부에서도 토푸리아 복귀 시점이 불확실하다는 인식이 커졌다.<br><br>2026년 1월 또는 2월 일정 가능성이 거론됐지만, 관계자는 "현재 가장 유력한 시점은 봄"이라고 말했다.<br><br>토푸리아는 최근까지도 다음 경기와 관련한 언급을 피했다. "아직 어떤 것도 정해진 게 없다"고 했다. 도전자 선정이나 상대 지명 역시 진행되지 않았다.<br><br>파라마운트 시대 개막전은 UFC가 방송 체제를 전환하며 준비해 온 상징적 이벤트다. 현지 매체는 토푸리아의 이번 발언으로 "챔피언이 빠진 상태에서 개막을 맞이하게 됐다"고 전했다.<br><br>라이트급 상위권 선수들의 움직임도 빨라졌다. 보도에선 "아르만 사루키얀, 저스틴 게이치, 패디 핌블렛 등 복수의 이름이 타이틀 경쟁 구도에 올라 있다"고 했다.<br><br>UFC는 토푸리아 복귀 상황과 무관하게 다음 매치업 논의를 진행 중이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1/27/0000581478_002_20251127121512029.jpg" alt="" /><em class="img_desc">▲ UFC 라이트급 랭킹 1위가 된 아르만 사루키안.</em></span></div><br><br>사루키안은 토푸리아가 자신을 피한다고 꾸준히 주장해 왔다.<br><br>지난주 카타르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265 메인이벤트에서 댄 후커를 2라운드 서브미션으로 제압한 뒤에도 같은 말을 했다.<br><br>업계에서도 비슷한 반응이다. 토푸리아는 흥행성 있는 경기를 하고 싶어하는데, 사루키안은 명성이나 경기 스타일이 흥행성 있는 경기는 못 만든다는 주장이다.<br><br>토푸리아는 알바로 콜메네로와 인터뷰에서 다음 경기에 대해 "결국 싸우고 싶은 쪽은 양측의 이익이 작용한다며 "지금 내 머릿 속에는 패디 핌블렛이 있다. 웰터급으로 올라가 이슬람 마카체프와 싸우게 해주지 않는다면 페디와 싸우고 싶다. 난 정말로 내 세 번째 체급(웰터급)에서 마카체프와 싸우고 싶기 때문"이라고 말했다.<br><br>토푸리아는 지난해 6월 UFC 317 메인이벤트에서 찰스 올리베이라를 KO로 제압했다. 2라운드 피니시로 라이트급 타이틀을 차지한 뒤 방어전 없이 휴식에 들어갔다.<br><br>토푸리아는 1998년생으로 17전 17승을 기록 중이다. UFC에서 거둔 승리 9개 중 절반 이상이 KO 또는 서브미션이다.<br><br> 관련자료 이전 [스포츠머그] 훈련장 만든 아빠, 기본기 잡아준 엄마…가족과 함께 성장중인 '피겨 유망주' 서민규 11-27 다음 한혜진, '은광여고 3대 얼짱' 송혜교보다 이진.."너무 예뻐 깜짝 놀라"[핫피플] 11-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