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③] '두 아이 父' 조복래 "내년 2월 늦깎이 결혼식 올린다…좋은 아빠 되고파" 작성일 11-27 3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DCQ98ZvF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f909133115ce99a08d50fc1ab2cc42fc7ba59264fe4caea64a25c9a1ed28872" dmcf-pid="WB4yOSnQ7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제공=BH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7/SpoChosun/20251127121624195nxpa.jpg" data-org-width="1200" dmcf-mid="QQBIkmx2z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7/SpoChosun/20251127121624195nxp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제공=BH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4563f891cad589f802e43c2e9bca84ff191efee07b84f5fd3bb01e8f672566c" dmcf-pid="Yb8WIvLxuT"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조복래가 뒤늦게 결혼 소식을 알리게 된 이유를 전했다. </p> <p contents-hash="70cab43e8da4b541dadd782c85a61544844ce2d74dd01afdb6213aa6af027660" dmcf-pid="GK6YCToM0v" dmcf-ptype="general">조복래는 27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제가 유명한 스타도 아니고, 먼저 적극적으로 알리는 게 주제넘는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a1cf2cb7374f460781467debb877e57aca764a605bd813b19c271127823db442" dmcf-pid="HGFcnN9UUS" dmcf-ptype="general">12월 3일 개봉하는 '정보원'은 강등당한 후 열정도 의지도 수사 감각도 잃은 왕년의 에이스 형사 오남혁과 굵직한 사건들의 정보를 제공하며 눈먼 돈을 챙겨 왔던 정보원 조태봉이 우연히 큰 판에 끼어들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코미디 영화로, 김석 감독의 입봉작이다. 조복래는 어딘가 허술한 면모가 있는 정보원 조태봉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p> <p contents-hash="88d5c22265ef7a5488e49cd5ae4268a9bc898f45e60829bc73b07cf9787b3eb4" dmcf-pid="XH3kLj2uul" dmcf-ptype="general">조복래는 2021년 교제 중이던 연인과 결혼했다. 당시 코로나19 상황으로 외부에는 알리지 않았으며, 가족들만 모인 조용한 자리에서 예식을 대신했다. 이후 2023년 첫아들을, 올해 2월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p> <p contents-hash="b9fd6e82dd96c2e695aa2399abcdb777724a88b344af317c71fb4f16c757acbd" dmcf-pid="ZX0EoAV7zh" dmcf-ptype="general">그는 결혼 소식을 뒤늦게 알리게 된 이유에 대해 "제가 유명한 스타도 아니고, 이런 라운드 인터뷰 자리도 오랜만이다. 주변에 알리고 하는 게 주제넘는다는 생각이 들어서 조용히 했다. 제가 먼저 '형! 저 결혼했어요', '아기 낳았어요!' 이야기하는 게 부끄럽더라. 또 결혼 당시 코로나가 심했어서, 내년 2월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보원'을 촬영하면서 가족의 의미에 대해 많이 느끼게 됐다. 원래 저의 인생 목표가 좋은 아빠가 되는 거였다. 지금도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수련 중"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52d0b78ebd9e9817b5886d747a3cffd07d50d8554952668ca3ec082b3de4ce1e" dmcf-pid="5ZpDgcfz7C" dmcf-ptype="general">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선 "배우 활동을 오랫동안 하고 싶다. 짧은 시기에 갑자기 유명해져서 작품을 많이 하고 경제적인 기여를 할 수 있는 것보다, 지금처럼 꾸준히 하는 게 안정적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현재 제 모습에 만족하고 있다"며 "살면서 가장 열정적인 시기를 돌아보면 대학로에서 고시원 생활할 때다. 아침에 눈 뜨면 극단을 갔다가, 끝나면 나면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예술가들과 소통하는 게 도움이 많이 됐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3e6a3124d97d908162eee73b998b37a2224f51796fbf4cc228d89cffc5edf2c0" dmcf-pid="15Uwak4qUI" dmcf-ptype="general">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음주운전 2회' 신혜성, 방송서 연이어 통편집…KBS→MBC도 제외 ('라스') 11-27 다음 넷플릭스, 김치 '파오차이' 아닌 '신치' 표기… 서경덕 "환영할 일" 11-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