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체육회, ‘유전자 분석’으로 유망선수 발굴한다 작성일 11-27 16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b>서울체육중 재학생 스포츠 유전자 분석 지원</b></div><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5/11/27/0002563977_001_20251127132215185.jpg" alt="" /></span></td></tr><tr><td>서울시체육회 유전자분석 시스템을 통해 선수 발굴과 훈련 과학화 등의 지원을 받게 되는 서울체육중학교</td></tr></table><br><br>[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서울시체육회가 유전자 분석을 통해 유망한 신인선수를 조기발굴하는 프로젝트를 벌인다.<br><br>시체육회 스포츠과학센터는 ‘스포츠 유전자 분석사업’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br><br>센터는 “스포츠과학센터의 체력측정 및 평가 데이터와 스포츠유전자(DNA)분석 데이터의 융합을 통한 빅데이터 결과를 활용해 서울체육중학교 신입생들에 대한 종목별 신인선수 발굴, 개인별·종목별 과학적 전문 훈련 지원, 부상후 컨디셔닝 지원등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br><br>대표적인 스포츠 유전자 23개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기존 스포츠과학센터의 ‘유전적 표현형(체력측정 및 평가)’ 데이터와 ‘유전자형(DNA)’ 데이터의 융합을 통한 신인선수 발굴, 전문훈련 과학화, 컨디셔닝 지원을 통한 부상회복 지원등의 과학적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br><br>특히 서울체중 신입생에 대한 스포츠 유전자(DNA)분석을 바탕으로 개인별 적합한 종목을 추천해서 우수선수 발굴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br><br>시체육회는 이를 수행할 분자생물학 실험 가능 업체 또는 연구소를 선정하기 위해 연구용역 입찰공고를 낼 예정이다.<br><br>강태선 시체육회장은 “현대 스포츠는 빅데이터 기반 스포츠과학 시스템이 중요하다. 기존 관성에 따른 지원으로는 좋은 경기력을 발휘하기 어렵다”며 “서울 체육을 이끌어갈 선수들을 위해 스포츠 과학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가겠다”고 전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메리 연말 with 스포츠토토! 베트맨, 내달 14일까지 ‘이용고객 감사 페스타’ 진행 11-27 다음 '감독에게 배신감' 마라톤 女 선수에게 과한 신체 접촉 논란..."성추행은 아니었다"→"극심한 통증 느껴" 심경 전해 11-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