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수영연맹, 국제심판 육성…심판 6명 '일본 오픈' 파견 작성일 11-27 2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11/27/0008629064_001_20251127140517384.jpg" alt="" /><em class="img_desc">대한수영연맹이 국제심판 육성을 위해 경영 심판 6명을 일본 도쿄로 파견했다. (대한수영연맹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대한수영연맹이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25 전략 종목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국제심판 육성에 힘쓴다.<br><br>대한수영연맹은 27일 문체부의 재정 지원을 받아 경영 심판 6명을 해외연수차 일본 도쿄로 파견했다고 밝혔다.<br><br>정은희 연맹 상임심판, 강성춘 심판 이사, 김천대 심판위원회 부위원장 포함 심판 6명은 일본수영연맹이 주최하고 국제수영연맹이 승인한 2025 일본 오픈에서 심판 실습을 받으며 국제심판이 되기 위한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br><br>2025 일본 오픈은 28일부터 30일까지 도쿄아쿠아틱센터에서 펼쳐진다.<br><br>연맹은 문체부의 지원 속에 지난 9월 우수 지도자 연수에 이은 후속 프로그램으로 아티스틱스위밍 심판 2명을 유럽으로 파견했다. 다음 달에도 오픈워터스위밍 심판 파견을 준비하는 등 선수 지원뿐만 아니라 심판 육성 체계를 구체화하고 있다.<br><br>정은희 상임 심판은 "공평한 조건에서 모든 선수가 경쟁하도록 하려면 심판이 세심하게 봐야 할 부분이 적지 않다. 국제대회에서 이런 실무 경험은 무척 귀중한 기회"라고 말했다.<br><br>이어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때 한국인 경영 심판이 없었지만, 내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선 우리나라 심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존재감을 키우고 심판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관련자료 이전 스포츠조선 노주환 부국장, 2025년 이길용 체육기자상 수상 11-27 다음 마이큐, ♥김나영과 새 생명 기다린다…“지금은 두 아들에 온전히 집중” 11-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