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씨름 오채원·이재하·김하윤, 천하장사대축제 체급별 장사 등극 작성일 11-27 2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11/27/0004090306_001_20251127140109912.jpg" alt="" /><em class="img_desc">오채원(왼쪽부터)·이재하·김하윤. 대한씨름협회 </em></span><br>여자 씨름 오채원(괴산군청), 이재하(안산시청), 김하윤(거제시청)이 천하장사대축제에서 체급별 장사에 올랐다.<br><br>오채원은 26일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의성천하장사씨름대축제' 매화장사(60kg 이하) 결정전(3판 2선승제)에서 김시우(구례군청)를 2-0으로 눌렀다. 2016년 생활 체육으로 씨름을 시작해 2024년 실업 무대를 밟은 오채원은 데뷔 2년 만에 첫 장사에 등극했다.<br><br>이재하는 국화장사(70kg 이하) 결정전에서 팀 동료인 김나형을 2-1로 제압했다. 개인 통산 17번째(매화 8회·국화 9회) 장사 타이틀을 차지했다.<br><br>김하윤은 무궁화장사(80kg 이하) 결정전에서 이다현(부산광역시씨름협회)을 2-0으로 꺾었다. 지난해 3월 평창 대회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개인 통산 7번째(국화 5회·무궁화 2회) 장사에 올랐다.<br><br>앞서 열린 세계특별장사전 여자부(80kg 이하)에서는 크리스티나(스페인)가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부(140kg 이하)에서는 알레한드로(스페인)가 지난해 우승자 알베르토 다니엘을 2-0으로 누르고 황소 트로피를 거머쥐었다.<br><br>▶'위더스제약 2025 의성천하장사씨름대축제' 여자부 개인전 결과<br>*매화장사 오채원(괴산군청)<br>2위 김시우(구례군청)<br>공동 3위 김채오(안산시청), 이나영(영동군청)<br>공동 5위 송선정(영동군청), 한혜정(영동군청), 이연우(거제시청), 김수현(화성특례시청)<br>*국화장사 이재하(안산시청)<br>2위 김나형(안산시청)<br>공동 3위 최지우(거제시청), 정수라(영동군청)<br>공동 5위 이세미(구례군청), 엄하진(구례군청), 권수진(거제시청), 아나스타시아(카자흐스탄)<br>*무궁화장사 김하윤(거제시청)<br>2위 이다현(부산광역시씨름협회)<br>공동 3위 김지한(괴산군청), 김주연(괴산군청)<br>공동 5위 정수영(안산시청), 노지원(구례군청), 임수정(영동군청), 설윤아(구례군청)<br>▶'위더스제약 2025 의성천하장사씨름대축제' 남자 세계특별장사전 결과<br>우승 알레한드로(스페인)<br>준우승 알베르토 다니엘(스페인)<br>공동 3위 에우세비오(스페인), 바트마그나이(몽골)<br>공동 5위 알레한드로(스페인), 이스마엘(스페인), 알베르토다니엘(스페인), 틸렉(키르기스스탄)<br>▶'위더스제약 2025 의성천하장사씨름대축제' 여자 세계특별장사전 결과<br>우승 크리스티나(스페인)<br>준우승 순지드마(몽골)<br>공동 3위 아노진(몽골), 다야나(카자흐스탄)<br>공동 5위 세짐(키르기스스탄), 가이아(이탈리아), 사니에트(키르기스스탄), 마리암(스페인)<br><br> 관련자료 이전 네이버 차기 리더십, 송치형 회장 급부상… 이해진 "개인적 친분은 2년 정도" 11-27 다음 스포츠조선 노주환 부국장, 2025년 이길용 체육기자상 수상 11-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