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에 없어 뵙지도 못하고"..'故 이순재 27년 전 며느리' 김지수, 유럽서 전한 비통 심경 [전문] 작성일 11-27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IkdsliPvo"> <div contents-hash="74cd9930db36f5f7ed5e18bf45f29ab3e1d6fab466e703283f2ab43810f0f5ef" dmcf-pid="xCEJOSnQWL"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김나라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719badfd071b9ca7e85b8bb46f482bfe9d2a0a4208ec031320730a307673d62" dmcf-pid="yfzX265Tl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부터 故 이순재, 김지수 /사진=MBC '보고 또 보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7/starnews/20251127140347395typg.jpg" data-org-width="560" dmcf-mid="Pme9oAV7C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7/starnews/20251127140347395typ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왼쪽부터 故 이순재, 김지수 /사진=MBC '보고 또 보고'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3879517d168e59d4dfb8443da8ed9f96577ef74e120402e37ba5fc0f98b4be5" dmcf-pid="W4qZVP1yhi" dmcf-ptype="general"> 배우 김지수가 고(故) 이순재를 추모했다. </div> <p contents-hash="b83ead9c8597ea8d16c9340d0beb6f3e3b4cf6a827155a8940e108b868c56414" dmcf-pid="Y8B5fQtWTJ" dmcf-ptype="general">김지수는 2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인의 생전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273부작에 달하는 일일드라마 '보고 또 보고'(1998)에서 이순재 며느리 역할로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 무려 57.3% 시청률을 찍은 전설의 작품이다.</p> <p contents-hash="fa443f9a471c840311c5203a130d92784c5fba3d936e6e93f528aabc270eab5d" dmcf-pid="G6b14xFYvd" dmcf-ptype="general">김지수는 "27년 전 드라마 '보고 또 보고' 에서 은주를 예뻐해 주신 시아버지셨던 선생님은 작품이 끝난 후에도 방송국 로비에서나 어디서든 마주치면 다음 작품 계획이 뭔지 관심과 애정을 잊지 않고 물어봐 주셨다"라는 추억을 떠올렸다.</p> <p contents-hash="c4421d060e579196466bd1bcdd0d2a610f08af9da41a042f047eb28feba25db9" dmcf-pid="HtWr50sAle"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선생님 저 좀 쉬려고요' 말씀드리면 '배우가 쉬긴 왜 쉬냐'며 '배우는 쉬지 말고 꾸준히 계속 연기해야 한다'던 선생님 말씀이 오랜 시간이 흘렀어도 마음속에 남아있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7b35549c7e6c8fd9607955891aa193b315ed0863b34d0e177cb22f05d7c0c3c1" dmcf-pid="XFYm1pOcWR" dmcf-ptype="general">김지수는 "늘 감사했습니다, 선생님. 지금 잠시 한국에 없어 가서 뵙지도 못하고 너무 속상하고 슬프다. 선생님. 죄송합니다. 편안하게 가셨기를, 가신 그곳에서는 더 행복한 배우로 신나고 즐거우시길 기도드리겠다. 선생님"이라고 말했다. 김지수는 현재 유럽에 머무르고 있다.</p> <div contents-hash="53aef84c8ef09db6ae5153c33bc618e92ea0d67a6030bfd8364b1ff267f7774b" dmcf-pid="Z3GstUIkSM" dmcf-ptype="general"> 이순재는 25일 새벽 향년 90세 일기로 별세했다. 27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층 영결식장에선 고인의 영결식과 발인이 엄수됐고, 많은 후배와 제자의 배웅을 받으며 장지인 이천 에덴낙원에 안치됐다. <br> <div></div> <div></div> <div> ━ </div> <strong>▼ 이하 김지수 글 전문.</strong> <div> ━ </div> <div></div> <div></div>27년전 드라마 '보고 또 보고' 에서 은주를 예뻐해주신 시아버지셨던 선생님은 작품이 끝난후에도 방송국 로비에서나 어디서든 마주치면 다음 작품 계획이 뭔지 관심과 애정을 잊지않고 물어봐 주셨죠. <br>선생님 저 좀 쉴려구요 말씀 드리면 배우가 쉬긴 왜 쉬냐며 배우는 쉬지말고 꾸준히 계속 연기해야한다고 말씀하셨던 선생님 말씀이 오랜 시간이 흘렀어도 마음속에 남아있습니다. <br>늘 감사했습니다 선생님. <br>지금 잠시 한국에 없어 가서 뵙지도 못하고 너무 속상하고 슬퍼요 선생님. 죄송합니다. <br>편안하게 가셨기를, 가신 그곳에서는 더 행복한 배우로 신나고 즐거우시길 기도 드릴께요. 선생님. </div> <p contents-hash="2e6d7ad93a6a2978b38329a2b505c7097106a0ef48aef31fb33d0f273cfa4154" dmcf-pid="50HOFuCESx" dmcf-ptype="general">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피지컬: 아시아' 장은실 “우승 논란? 전략, 전술 편집 많이 돼 아쉬웠다" [인터뷰M] 11-27 다음 '20주년 2025 하이원리조트 아시아모델페스티벌-페이스 오브 투바' 성황리 개최 11-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