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간 세 분이 하늘나라로"…나란히 마련됐던 故 이순재·변웅전 빈소 작성일 11-27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9jefi71H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7716aff16c9f121d2e8c821b9b420b9293c1d355965880fd288dc2a0cb77241" dmcf-pid="P2Ad4nzt1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7/tvreport/20251127142547813smjy.jpg" data-org-width="1000" dmcf-mid="G5ODomx2X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7/tvreport/20251127142547813smjy.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4554164dec44f6642b98429ccfd07a315d519a89e79aeb0edabb9970bece79e" dmcf-pid="QVcJ8LqF1p" dmcf-ptype="general">[TV리포트=강지호 기자] 배우 한지일이 고(故) 변웅전에 이어 고 이순재까지 잇따른 연예계 원로들의 별세 소식에 애통한 마음을 드러냈다. 고인들의 빈소를 직접 찾은 한지일은 추모의 마음을 전했다.</p> <p contents-hash="b33883a132d40f3eb5949fbf7cee808f3af62a475a5591a20160420e0d8f0696" dmcf-pid="xfki6oB3t0" dmcf-ptype="general">한지일은 지난 26일 자신의 계정에 "11월은 마음이 무척 무거운 달이다. 이순재 선배님, 변웅전 위원님, 남포동 선배. 일주일 사이 세 분 선배가 하늘나라로 가셨다"는 말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업로드했다.</p> <p contents-hash="8dee98ad741f40d92999e4b3b2a18039f7e140086af9170fcb6fde39523fee02" dmcf-pid="yC7ZStwa53" dmcf-ptype="general">이어 한지일은 "이순재 선배님과 변웅전 선배님 두 분의 장례식장은 직접 찾아뵙고 조문 명복을 빌었다. 일정이 있어 빈소를 찾지 못한 남포동 선배님께는 영화감독 후배에게 조의금을 부탁했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003d15e9b4e05ad5758240015529ee0c48c7fbd8893a5060973d568cbcf93923" dmcf-pid="Whz5vFrNHF" dmcf-ptype="general">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살아생전의 고 이순재와 한지일이 함께한 단란한 모습과 변웅전, 남포동의 생전 모습이 담겼다. </p> <p contents-hash="f875cc2de0c25df061f2dc821f912ffb09c80d3404266d2ac2c0616d65835bd0" dmcf-pid="YLTraORfHt" dmcf-ptype="general">앞서 25일 한지일은 "이순재 선배님 빈소를 찾아뵈러 갔는데 바로 옆 빈소가 변웅전 전 국회의원 빈소였다. 서슴없이 빈소로 가서 큰절을 올리며 가시는 길 인사드렸다"고 전한 바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a1b4a7d3c7e201add0690e962dffd79fdf33f465ae4eb95872888fdde3a1b48" dmcf-pid="GoymNIe4Z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7/tvreport/20251127142549249wzff.jpg" data-org-width="1000" dmcf-mid="8JJ4zP1yZ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7/tvreport/20251127142549249wzff.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15752dee53cfe69f1b60bbc6427679cb5e27e0401b06995e3ef2e3e71948564" dmcf-pid="HgWsjCd8G5" dmcf-ptype="general">변웅전 전 의원은 지난 23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혜민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85세. 발인은 27일 오전 8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장지는 판교 자하연이다.</p> <p contents-hash="f29d1f2093049490253fb520ce3569a13c8626fa9b51cfb62258e5b51c0e8d48" dmcf-pid="XaYOAhJ6GZ" dmcf-ptype="general">1963년 중앙방송국(KBS) 아나운서가 된 변웅전 전 의원은 이후 여러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았으며 1969년 MBC로 이적한 후 '묘기대행진', '명랑운동회' 등의 MC로 활약하며 '국민 MC'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b4c244e6add3f9d87d309a0578fdc3955a83ef702165fe6dbc27f4da7b0a2324" dmcf-pid="ZNGIcliPGX" dmcf-ptype="general">감초배우로 유명했던 배우 남포동(본명 김광일)도 23일 향년 8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발인은 25일 낮 12시 엄수됐으며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명실상부한 다작 배우로 큰 사랑을 받았으나 두 번의 이혼과 사업 실패, 사기 피해, 간암 말기 진단 등을 받으며 굴곡진 인생사를 보냈던 남포동의 별세 소식에 많은 이들이 애도를 표했다. </p> <p contents-hash="326f70655a6f06412ce7dd6f090e7c50bd9b77ad4eabe629f2e6bcf38c148140" dmcf-pid="5jHCkSnQXH" dmcf-ptype="general">'국민 배우'이자 현역 최고령 배우였던 고 이순재는 지난 25일, 91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빈소는 변웅전 전 의원과 같은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27일 오전 영결식과 함께 발인은 오전 6시 20분 엄수됐다. 장지는 이천 에덴낙원이다.</p> <p contents-hash="dca76e2c7dfce26629c5b9986b6eb0440b6d03319b64e77501d7cf366d9e6d11" dmcf-pid="1AXhEvLxHG" dmcf-ptype="general">생전 연기에 힘쓴 고인을 기리기 위해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 일반 시민들을 위한 조문 공간이 마련됐다. 정부 역시 지난 69년간 한국 문화계를 위해 헌신한 고 이순재에게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하며 추모의 뜻을 전했다.</p> <p contents-hash="2e77695b26ed3066933c587483b01419ba33033475c0a38f96e1fa0afc4b4599" dmcf-pid="tcZlDToMHY" dmcf-ptype="general">연이어 전해진 원로 배우들의 비보에 업계 동료들과 팬들은 비통한 심정 속 애도를 이어가고 있다.</p> <p contents-hash="bc7c3232704ab0f08725fce512493b653941fe8218cd33096cf5e4d4e385227b" dmcf-pid="Fk5SwygR1W" dmcf-ptype="general">강지호 기자 khj2@tvreport.co.kr / 사진= 사진공동취재단, 한지일</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20주년 2025 하이원리조트 아시아모델페스티벌-페이스 오브 바시코르토스탄' 개최 11-27 다음 주요국보다 재할당 대가 60% 비싼 韓…글로벌 역행 우려도 11-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