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평창서 열리는 아시아루지선수권 출격 대기...일본-중국-대만 참가 작성일 11-27 1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11/27/0000367719_001_20251127144309699.jpg" alt="" /></span><br><br>(MHN 권수연 기자) 아시아 루지 4강 국가가 한국 무대에서 최강을 가린다. <br><br>대한민국, 중국, 일본, 대만 선수단은 다가오는 29일 개최되는 제11회 루지 아시아선수권 대회 참가를 위해 지난 23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br><br>이번 대회는 아시아선수권 대회와 함께 제1회 주니어 아시아선수권 대회도 함께 개최, 루지 아시아 4강의 유망주 역시 아시아 패권을 두고 주행을 할 예정이다. <br><br>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후에도 썰매 종목에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온 중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 8명의 선수 파견을 통해 아시아 루지 패권 쟁탈에 진심이다. 이번 대회 여자싱글에 출전하는 한국 김소윤은 "최근 몇 년간 이어온 중국 선수들의 기량 발전이 놀랍다며, 이번 대회 선의의 경쟁을 통해 아직 대한민국 루지가 막강하다는 것을 입증하겠다"라며 출사표를 던졌다. <br><br>이번 대회 최대 관전 포인트는 대한민국과 중국 선수단의 아시아 루지 패권 경쟁이다. 실제로 24일부터 실시된 대회주간 연습주행 기록 역시 대한민국 및 중국 선수가 상위에 이름을 올리며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br><br>아울러 연맹은 지난주부터 실시해 온 개발도상국 지원사업(ODA)에 참가한 6명의 몽골, 캄보디아, 필리핀 선수들을 위해 대회 시작 전, 전 주자로서 주행기회를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br><br>선수단은 28일까지 대회 공식훈련을 소화한 뒤 다가오는 29일 본대회에 돌입한다. 29일 실시되는 대회중계는 대한루지경기연맹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스트리밍으로 시청이 가능하다. <br><br>사진=대한루지경기연맹<br><br> 관련자료 이전 넷마블, 해킹 인지 사흘 후 신고 논란…"고의 지연 아냐" 11-27 다음 대한피클볼협회, 28일 사단법인 발족식 개최 11-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