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즐트립’ 김성 PD “최수종 김원희 김나영 휴지 한통 다 쓸 정도로 울어”[인터뷰] 작성일 11-27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해외 입양인 가족찾기 여행, 함께 웃고 울어”<br>“동네 주민 도움 덕에 기적 같은 만남 성사됐죠”<br>“시청률 1% 목표...내년에도 또 이어질 수 있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JSkecfzH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c49cacf13bf2b80e4e4e3e39f0955fdd9e694806ec814c17dd01fdad8cda0dd" dmcf-pid="9ivEdk4qG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성 PD가 ‘퍼즐트립’ 제작 비하인드를 밝혔다. 사진|MB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7/startoday/20251127150311756rpth.jpg" data-org-width="700" dmcf-mid="VXzDJE8BG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7/startoday/20251127150311756rpt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성 PD가 ‘퍼즐트립’ 제작 비하인드를 밝혔다. 사진|MBN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2a61396753cbae03c0fdf1e8b17ffe015eebf85105486b73466b115611c643e" dmcf-pid="2nTDJE8BHM" dmcf-ptype="general"> 김성 PD가 해외 입양인의 가슴 찡한 여정을 담은 ‘퍼즐트립’ 제작기를 전했다. </div> <p contents-hash="a61c605eaad1ad0850ca60fef6d918addb932b439bc94d620b0e2fdb8eb329d2" dmcf-pid="VLywiD6bZx" dmcf-ptype="general">27일 첫방송되는 MBN 개국 30주년 특별기획 3부작 ‘퍼즐트립’은 잃어버린 퍼즐 한 조각을 찾기 위해 ‘나’와 ‘가족’을 찾아 한국으로 온 해외 입양인들의 리얼한 한국 여행기를 담은 리얼 관찰 여행 프로그램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 2025 방송영상콘텐츠 공공 비드라마 부문 제작지원 선정작이다.</p> <p contents-hash="7480266da23e821c2eb07041f2b274f8507da20484e72f2a31a980cb21c90dfd" dmcf-pid="foWrnwPK5Q" dmcf-ptype="general">‘퍼즐트립’은 어린 시절 헤어진 가족을 찾기 위한 해외 입양인의 의미 깊은 여행을 그린다. 1부는 김원희 퍼즐 가이드와 캐리(이은정), 2부 최수종, 양지은 퍼즐가이드와 마이크(전순학), 김나영 퍼즐 가이드와 케이티(이슬)가 공감의 여정을 함께한다.</p> <p contents-hash="ebc08a1b0069db42bec0507179b0fc5a26d2f85cacadee60f0c84434c7c47c66" dmcf-pid="4mpWwygRGP" dmcf-ptype="general">실종됐음에도 자신이 버림받았다고 오해한 채 49년 만에 어머니를 만나게 되는 마이크, 어릴 적 자신을 입양 보낸 어머니의 발자취를 확인하기 위해 한국을 찾아온 캐리, K팝을 즐겨듣고 미국에서 자라며 한식을 직접 해 먹을 만큼 한국의 문화에도 관심이 많은 케이티의 사연과 한국 여행을 담는다.</p> <p contents-hash="31b38f8832081f40db526265912b787a2e23f01d982be74c0cb789b785cf9890" dmcf-pid="8sUYrWae16" dmcf-ptype="general">김성 PD는 ‘퍼즐트립’에 대해 “저희 프로그램이 슬픔보다 웃음이 있는 여행이 되길 바랐고, 입양인이 찾길 원하는 조각을 함께 찾고 싶은 마음에 밝은 느낌의 제목을 지었다. 이들을 돕는다는 마음보다는 친구라는 마음으로 함께 울고 웃길 바랐고 실제로도 그랬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7c8eb5ee975a7cba510f0bbcb53cba5e55bf2247a6687894a2bb96283b76dcb" dmcf-pid="6OuGmYNdG8" dmcf-ptype="general">이 여행은 2008년 대학교 수업 시간 우연히 보게 된 해외 입양인 다큐멘터리에서부터 출발했다.</p> <p contents-hash="0143c54103fce03ff3f1ea16539fcc21d64df479fab83b892c1d2f793db81755" dmcf-pid="PI7HsGjJG4" dmcf-ptype="general">그는 “그때 다큐를 보고 눈물이 펑펑 났다. 입양인이 가족에 대한 원망과 분노를 쏟아내면서도 가족과 재회 후 화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감정이 터졌다. 언젠가 기회가 해외 입양인의 이야기를 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사실 졸업 작품 때 단편 영화로 다루긴 했지만, 시간이 부족해 아쉬움이 컸다. PD가 된 후 언젠가 꼭 다뤄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더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3e846c2cf093a6618e957b59f44ec9a3a5b19cd6f97e5924e1b589b666db9bf" dmcf-pid="QCzXOHAitf" dmcf-ptype="general">그렇게 시간이 흘렀고, 지난해 대학 선배의 소개로 해외 입양인 자원 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면서 ‘퍼즐트립’을 떠올리게 됐다.</p> <p contents-hash="90cbea347681dad6268169518002d34fbc833813f8bf984d1b9122c1e7a8cfab" dmcf-pid="xhqZIXcnGV" dmcf-ptype="general">그는 “봉사라고 하기엔 거창하고, 해외 입양인을 초대해 식사를 대접하고 하루 정도 함께 시간을 보내는 거다. 의외로 많은 분이 실제 한국 가정에서 된장찌개와 삼겹살 먹어보고 싶어한다. 내가 입양되지 않았더라면 한국에서 어떤 삶을 살았을지 체험해 보고 싶어한다는 이야기를 듣는데 울컥하더라”고 털어놨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20f4947792853165ec348ffd499a43f744a0ad27a132fdf79d31339bdbcedce" dmcf-pid="y4DiVJu5G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퍼즐트립’ 최수종. 사진|MB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7/startoday/20251127150313018vklq.jpg" data-org-width="700" dmcf-mid="flm4pfHl5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7/startoday/20251127150313018vkl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퍼즐트립’ 최수종. 사진|MBN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817a522b74019731c98a219950683f039118aaf32f2b3a09b7bacc8604cd761" dmcf-pid="W8wnfi71Y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퍼즐트립’ 김원희. 사진|MB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7/startoday/20251127150314285qtba.jpg" data-org-width="700" dmcf-mid="4cZaPgb05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7/startoday/20251127150314285qtb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퍼즐트립’ 김원희. 사진|MBN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00ebf44ffb6205870caae0cc7c057c3447817d7880ffa2f82197f056de81d4b" dmcf-pid="Y6rL4nztHK" dmcf-ptype="general"> 여기에 MBN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선뜻 제작 지원에 나서며, PPL(간접광고) 없는 ‘퍼즐트립’이 세상 밖에 나올 수 있게 됐다. 관련 단체로부터 받은 해외 입양인 300여 명의 명단에서 TV 출연 가능 여부와 사연 등을 추려 3명을 선정했다. </div> <p contents-hash="a12062661b7dfe47818e3db72c96334570954fe52bc428fa0043258b070f21bc" dmcf-pid="GPmo8LqFtb" dmcf-ptype="general">그는 “그들과 함께 가족을 찾는 과정을 쉽지 않았다. 찾고 싶은 사람이 있어도 이름 외엔 정보가 없는 경우가 많았다. 전화번호도 주소도 사라졌다. 어릴 때 해외 입양을 간 이들 중에는 주민등록번호가 없는 분들도 많더라. 가족인 걸 증명할 수 없으니 생사 여부를 확인하는 것도 쉽지 않았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fa6234ad496c2f37360778181db4f36209e87cbdbe91646e776ce6d9fad79cb6" dmcf-pid="HVkd9epXGB" dmcf-ptype="general">이어 “공공기관도 도와주고 싶어했지만, 개인정보 보호법 등을 이유로 알려줄 수 없다고 하더라. 그들의 입장이 이해되면서도 ‘왜 아무도 도와주지 않나’ 싶어 한편으로는 막막하고 답답했다. 결국 제작진이 발로 뛸 수밖에 없었다. 마을을 찾아가 수소문 중, 한 동네 주민이 직접 노인정에 뛰어 들어가 가족을 찾기도 했다. 정말 기적 같은 순간이기도 했다. 제작진도 울컥한 순간이었다”고 돌아봤다.</p> <p contents-hash="ba8766520e46e8674140444c0ec97aa3c493e742864409088b6b9bc9774e4d6f" dmcf-pid="XfEJ2dUZZq" dmcf-ptype="general">해외 입양인의 한국 여행을 도와줄 ‘퍼즐 가이드’로는 배우 최수종 김원희, 방송인 양지은 김나영이 함께했다. ‘국민 엄마’로 불리는 강부자도 힘을 보탰다.</p> <p contents-hash="303f7aebae8a2c7a9a356961440ae03a1fe1c51cbc8e0e5d2b87c3993e6823ef" dmcf-pid="Z4DiVJu55z" dmcf-ptype="general">김 PD는 “최수종 김원희 김나영 양지은은 이렇게 귀여운 울보인줄 몰랐다. 처음 녹화부터 웃었다가 울었다가 하더라. 저 역시 10년간 프로그램 하면서 본 눈물의 총합보다 ‘퍼즐트립’이 가장 많았다. 녹화 때마 휴지 한 박스를 다 쓸 정도였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1fe97ffbdec70f4ccd8613d89a2fbdb470d7ce94f502024dc64c9a03638443d5" dmcf-pid="58wnfi71t7" dmcf-ptype="general">그는 “처음 출연 제안을 드렸을 때 다들 선뜻 함께해주셨다. 최수종 선배는 이전에 같은 프로그램을 해봤는데, 후배의 농담에도 웃어주는 편하고 따뜻한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해외 입양인 중 한 분이 한국 역사에 관심이 많았는데, 여러 사극에서 활약한 최수종 선배라면 편하면서도 따뜻한 여행이 될 것 같았다. 김원희 선배는 워낙 센스 있는 입담을 가진 분이지 않나. 동갑인 해외 입양인과 잘 공감하면서도 유쾌하게 분위기를 이끌어줄 것 같았다. ‘효녀 가수’ 양지은의 경우 노래를 좋아하는 해외 입양인 친모의 요청이 있었는데, 흔쾌히 함께해줬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1bd9004bf751f63525bb15860bb7dc1247d34305260030f6aedc3b8d09ed0cb2" dmcf-pid="16rL4nztXu" dmcf-ptype="general">이어 “김나영은 유튜브를 통해 친숙한 분인데, 게스트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진심으로 공감하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프로그램과 잘 어울릴 것 같았다”며 “강부자 선생님은 국민 엄마로 불리는 분인데, 해외 입양인이 가족을 만날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입양 당시 한국 분위기나 사정을 잘 설명해줄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a35eeb17318c1b81185f4225606f6f767307fa458a0142bc221a15a9676123b" dmcf-pid="tPmo8LqF5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퍼즐트립’ 김원희와 캐리. 사진|MB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7/startoday/20251127150315613flfl.png" data-org-width="700" dmcf-mid="GFfTEvLxZ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7/startoday/20251127150315613flfl.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퍼즐트립’ 김원희와 캐리. 사진|MBN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92023c12a86cbe66d7fb6c66b1e5aee3dcca3e9a9964f3184f9d4bc7887c116" dmcf-pid="FQsg6oB3Y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퍼즐트립’ 강부자. 사진|MB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7/startoday/20251127150321463ppay.jpg" data-org-width="700" dmcf-mid="bpceKR0Ht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7/startoday/20251127150321463ppa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퍼즐트립’ 강부자. 사진|MBN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3e5d8c3b5f1df829703940674d582f6132cb387c0febda9e0dcaab3f77fcc61" dmcf-pid="3xOaPgb050" dmcf-ptype="general"> 무엇보다 최수종은 마이크와 어머니의 만남을 바라보며 어린시절 타국에서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리고, 김원희는 보육의 의미를 되새기며 ‘퍼즐트립’에 진정성을 더했다. 최근 재혼한 김나영 역시 가족의 의미를 돌아보고, 양지은은 돌아가신 아버지를 회상하며 해외 입양인과 진심으로 소통했다. </div> <p contents-hash="9c3d0b4ba15e15a7c65bbd36ebdf226c9e4be297ea22857d8738f2ff3654287e" dmcf-pid="0MINQaKp13" dmcf-ptype="general">김 PD는 “해외 입양인에 먼저 자신들의 이야기를 꺼내며 다가가는 모습에 저희 역시 놀라고 감사한 마음이었다. 저희가 스튜디오 촬영이 있었는데, 녹화 때마다 휴지 한통을 다 쓸 정도로 눈물을 보이셨다. 그만큼 해외 입양인들의 사연과 여행에 진심으로 임해줬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92641b882c8ea989545dfc8ee0cc373df07eb5489f03df8c010109140d6ce97" dmcf-pid="pRCjxN9UZF"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퍼즐 가이드분들께 감사한 건, 진심으로 해외 입양인의 사연과 여행에 동참해 줬다는 거다. 최수종 선배는 해외 입양인이 친모에게 받은 선물이 많았는데, 그 운송 비용을 자비로 다 내주셨다. 김원희 선배는 직접 한복을 준비해와 선물해줬다. 강부자 선생님도 집으로 해외 입양인을 초대해 도라지정과 등 따뜻한 한끼를 대접해줬다. 저희 제작진이 따로 부탁드린 것도 아닌데 다들 마음을 써줬다”며 재차 감사 인사를 전했다.</p> <p contents-hash="0aae5128c7250860806f05c08fc86e26683c9a9edab3710c2a970a8250d2f6cf" dmcf-pid="UbNxqQtWXt" dmcf-ptype="general">‘퍼즐트립’과 비슷한 시간대에는 탄탄한 시청층을 보유한 SBS 시사 교양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꼬꼬무)’와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 등이 방송된다. 막강한 경쟁작 탓에 높은 시청률을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다.</p> <p contents-hash="cd5c6034d9eb71320ca2730c6a5eb06bea0db4989da01fae6eef3333f2d6f604" dmcf-pid="uKjMBxFY11" dmcf-ptype="general">김성 PD는 “1%라도 나온다면 좋겠다”면서도 “시청률 욕심이 나지만 쉽지 않은 걸 안다. ‘퍼즐트립’을 본 시청자들에게 저희의 진심과 해외 입양인들의 이야기가 잘 전달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 방송 전부터 프로그램 제작 소식을 들은 입양인들의 연락이 쏟아지고 있는데, 그만큼 간절한 분들이 많다. 내년에도 부디 특집으로 제작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고 바랐다.</p> <p contents-hash="a4b9dc1638ecde3f3e74c3706cc3f5bcd6852958d1b2326b80ba9972adb9743e" dmcf-pid="79ARbM3GX5" dmcf-ptype="general">[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韓 여행’ 샤를리즈 테론, 딸과 김밥 떡볶이 요리 배웠다 11-27 다음 '환승연애4', 사상 최초 X 두 명 등판…"도파민 폭발"vs"갈 데까지 갔다" [ST이슈] 11-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