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술로 내일을 만드는 사람들… ‘경기 딥테크 스타트업 FLEX 2025’를 가다 작성일 11-27 3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sOrZqSrl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cdc1886d717e3b3cdb1ae6fe4078ac32241e42d02ab9b7c0faf25ae5037b7b0" dmcf-pid="KOIm5Bvmy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희수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링크투어스의 설명을 듣고 있다. 2025.11.27 /김지원기자 zone@kyeongin.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7/551714-qBABr9u/20251127151029987jcdc.jpg" data-org-width="600" dmcf-mid="z59jT3mjh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7/551714-qBABr9u/20251127151029987jcd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조희수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링크투어스의 설명을 듣고 있다. 2025.11.27 /김지원기자 zone@kyeongin.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b4853c9c0d811368e92cca3a6a4415592ebeb9484c2df3511490bd6601a763e" dmcf-pid="9ICs1bTsTn" dmcf-ptype="general"><br> AI와 딥테크 기술을 향한 고민이 모인 자리, 그 중심엔 경기도에서 미래를 만들어가는 기업인들과 청년들이 있었다.</p> <p contents-hash="3201b84095a1664e9cff34b5002c0379ff62734f9bca77e07b804051628c4390" dmcf-pid="2ChOtKyOTi" dmcf-ptype="general">27일 성남 판교신도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경기 딥테크 스타트업 FLEX 2025’가 열리는 행사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다양한 참가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창업 아이템을 발표하는 대학생부터 투자자를 기다리는 스타트업 ,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성균관대, 경기대, 단국대 등 도내 민·관·학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p> <p contents-hash="7d664c4f1f2469e50b23a8d28a646274f5e371c5cd79a4096df74b09fbf06c24" dmcf-pid="VhlIF9WISJ" dmcf-ptype="general">현장에는 도내 기술 스타트업들의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선보이는 전시 부스가 마련돼 경기도 딥테크 기술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p> <p contents-hash="1bfc841366fdf36644309cc6f24aa35f984aa56a698c24b20b17978b37911ed6" dmcf-pid="flSC32YCSd" dmcf-ptype="general">시흥시 소재 기업 링크투어스는 서로 다른 제조사의 로봇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 제어하는 스마트팩토리용 관제 솔루션을 선보였다. 마치 공항의 관제탑처럼 작동하는 이 시스템은 각기 다른 소프트웨어로 작동하는 장비를 중간에서 연결해 일괄 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김민철 링크투어스 영업부장은 “AI 기업은 대개 서울 구로, 광명시에 많지만 링크투어스는 장비 실증과 개발 협업을 위해 시화국가산업단지가 있는 시흥으로 이전했다”며 “현장 밀착형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 제조현장과의 연결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1243d3e92b6ce5d23e2cfe7f2c65832e38c8ce536089996e6c013ee8580b5cc" dmcf-pid="4Svh0VGhle" dmcf-ptype="general">평택시에 본사를 둔 유니폭스는 AI를 활용해 내용증명 등 법률문서를 자동으로 작성하고 자체 운영 중인 우체국을 통해 실시간으로 접수까지 처리할 수 있는 법률서비스 플랫폼 ‘참지마요’를 선보였다. 참지마요는 기존 변호사 사무소보다 낮은 비용으로 단기간에 문서를 완성하고 소송 연계까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황준선 유니폭스 대표는 “경인지방우정청의 추천으로 평택에 우체국 기반을 두고 전국 단위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우체국 운영과 AI 자동화를 결합해 법률서비스의 접근성과 비용 부담을 낮췄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20e8c1489f8b255307eb872d67ee0f1b5efd37fb895daf578f1f597670d6669" dmcf-pid="8TySU4XSl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경기 딥테크 스타트업 FLEX 2025에 참여한 경기지역 대학생들이 창업 아이템을 발표하고 있다. 2025.11.27 /김지원기자 zone@kyeongin.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7/551714-qBABr9u/20251127151031283ewfm.jpg" data-org-width="600" dmcf-mid="q9SC32YCW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7/551714-qBABr9u/20251127151031283ewf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경기 딥테크 스타트업 FLEX 2025에 참여한 경기지역 대학생들이 창업 아이템을 발표하고 있다. 2025.11.27 /김지원기자 zone@kyeongin.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412ddac83f8c6b7997e9116768b2d6e87fe978881a585089f90cf7f68887c98" dmcf-pid="6yWvu8ZvSM" dmcf-ptype="general"><br> 행사장 한쪽에서는 도내 대학생 창업 오디션이 열렸다. 무대에 오른 참가자들은 준비한 자료를 발표하며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소개했고 심사위원들은 기술성과 사업성을 날카롭게 짚어냈다. 이날 발표에 참여한 성균관대팀 ‘SLIT’ 팀은 팀원 전원이 비전공자도 프로덕션급 소프트웨어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 AI 개발 서비스를 선보였다. 전도현(물리학과 24학번)팀장은 “창업 오디션이 단순히 심사받는 자리가 아니라 보완점을 짚어주는 피드백이 많아 매우 유익했다”며 “아직은 초기 단계지만 방향성을 잡고 마케팅까지 구체적으로 기획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f1c77e51f336ab07960b0400dc6e3d7f6555552e0e28c95040fafb61f4c458e" dmcf-pid="PWYT765Tlx" dmcf-ptype="general">조희수 경기중기청장은 “스타트업 혁신의 다양성과 인재 및 자본의 균형분산을 위해 서울 쏠림현상에서 벗어나 경기도 곳곳에 스타트업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지역 딥테크 기업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을 고민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8ac11c05e2391c8336a9ae6ffaa7b998d1138f6ba3afae22fb9e4f4567fb37a" dmcf-pid="QYGyzP1yv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경기 딥테크 스타트업 FLEX 2025 참가자들이 경기도 AI 스타트업 소개 부스를 살펴보고 있다.2025.11.27 /김지원기자 zone@kyeongin.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7/551714-qBABr9u/20251127151032586nwvu.jpg" data-org-width="600" dmcf-mid="BDcNvFrNh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7/551714-qBABr9u/20251127151032586nwv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경기 딥테크 스타트업 FLEX 2025 참가자들이 경기도 AI 스타트업 소개 부스를 살펴보고 있다.2025.11.27 /김지원기자 zone@kyeongin.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6d3162a06e1eb0e22dc472ffd25abe9e3f6365ad59c51d68fa7f727162c1207" dmcf-pid="xGHWqQtWhP" dmcf-ptype="general"><br> /김지원 기자 zone@kyeongi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인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두나무 품는 네이버 글로벌 가상자산 승부수 11-27 다음 장현국 넥써쓰 대표 2심도 무죄… “사법 리스크 해소, 웹3 사업 추진 속도 낼 것” 11-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