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품는 네이버 글로벌 가상자산 승부수 작성일 11-27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BOGbM3GC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274ccbe3dcacf5e11ad4462a1cf5b71a34c911afa1ccd2cf736238154ec89b4" dmcf-pid="GbIHKR0HC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7일 네이버 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2025.11.27 / 윤혜경기자 hyegyung@kyeongin.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7/551714-qBABr9u/20251127151023965rquy.jpg" data-org-width="600" dmcf-mid="y2FKnwPKS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7/551714-qBABr9u/20251127151023965rqu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7일 네이버 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2025.11.27 / 윤혜경기자 hyegyung@kyeongin.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175e4b6c88e879d80d39b1bb0c20b253b4b50de40396d377665b20918b446e2" dmcf-pid="HKCX9epXCC" dmcf-ptype="general"><br> 국내·외 주식시장 지표를 보여주지만 별도로 증권사는 보유하고 있지 않는 네이버가 업비트를 운영하고 있는 두나무를 품었다. 기업 간 융합을 통해 네이버 생태계에 블록체인 기반 금융 DNA를 심어 차세대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취지다.</p> <p contents-hash="6bc1300366185594fbf0eb90e342ea11371dafa51be482dafe810b39d913b694" dmcf-pid="X9hZ2dUZCI" dmcf-ptype="general">27일 오전 네이버와 네이버파이낸셜, 두나무는 성남시 정자동에 소재한 네이버1784 사옥에서 3사의 글로벌 진출 비전을 설명하는 공동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전날 각 이사회를 통해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포괄적 주식 교환을 통해 두나무를 네이버 계열로 편입하는 ‘기업 융합’을 의결한 만큼 앞으로의 미래 사업 전략을 소개하는 자리였다.</p> <p contents-hash="794ead5a478a7f352337785d8645029bae8e109b905b346a68855a5c799e7dcd" dmcf-pid="Z2l5VJu5yO" dmcf-ptype="general">이날 간담회에는 이해진 네이버 의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 송치형 두나무 회장, 오경석 두나무 대표 등 3사 최고 경영진이 참석했다.</p> <p contents-hash="20b6f44d1d364fb59d1794264fc2a54c4a743010394f524a976f5fddc45e06c9" dmcf-pid="5VS1fi71hs" dmcf-ptype="general">최근 네이버는 검색, 쇼핑 등 주요 서비스를 중심으로 고도화된 AI 에이전트를 본격 도입하고 있다. 첨단 기술을 통해 네이버 생태계를 확장하는 상황 속 국내 최고의 블록체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두나무와 융합으로 금융 서비스에 역량을 결집하겠다는 게 네이버 구상이다.</p> <p contents-hash="a2d34803ede2b9b6f3a46ceca2c0ce290ec8c03c6280733a0298d59d5725ef49" dmcf-pid="1fvt4nztWm" dmcf-ptype="general">최 대표는 “3사가 힘을 합쳐 AI와 블록체인이 결합한 차세대 금융 인프라를 설계하고 지급결제를 넘어 금융 전반, 나아가 생활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새로운 글로벌 플랫폼 질서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8cb35b373fc27051a78af8b83438b3c9eeb6fc9dd02aaa33b4c475afb6ba377" dmcf-pid="t4TF8LqFT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7일 성남시에 위치한 네이버 1784에서 진행된 네이버-네이버파이낸셜-두나무 3사 공동 기자간담회에서 3사 경영진들이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2025.11.27 / 윤혜경기자 hyegyung@kyeongin.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7/551714-qBABr9u/20251127151025271vsfq.jpg" data-org-width="600" dmcf-mid="WoMNvFrNS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7/551714-qBABr9u/20251127151025271vsf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7일 성남시에 위치한 네이버 1784에서 진행된 네이버-네이버파이낸셜-두나무 3사 공동 기자간담회에서 3사 경영진들이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2025.11.27 / 윤혜경기자 hyegyung@kyeongin.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a009f54dd13557e72d98c0e11596265d7f275f08eef66bfef47b64e3f577ed0" dmcf-pid="F4TF8LqFyw" dmcf-ptype="general"><br> ‘은둔의 경영자’로 불리는 이 의장은 AI 시대에서 대한민국이 강국이 되려면 회사들이 힘을 합쳐 나가야 한다고 봤다.</p> <p contents-hash="579260ef13119b28f497452f4ed889e2c30275f4332f6d87e52a484dd35d8d01" dmcf-pid="38y36oB3vD" dmcf-ptype="general">그는 “글로벌 시장 빅테크 기업에 비하면 네이버는 시가총액이나 연구개발 투자 면에서 100분의 1 수준의 작은 회사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좋은 기술과 서비스를 보유한 회사와 힘을 합쳐왔다”라며 “PC시대에는 한게임 등과, 모바일 시대엔 첫눈이란 회사를 합병해 일본에 진출, 라인이라는 성공 사례를 만들었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1342853de67d7ac94f705cf4713565ddaa4aaa1767ebdea09f807b190f93564" dmcf-pid="06W0Pgb0WE" dmcf-ptype="general">이 의장은 “현재는 AI라는 커다란 파도가 생겨났는데, 이번에도 혼자 헤쳐나가긴 어렵다. 생존하고 경쟁하려면 좋은 기술과 서비스를 갖춘 회사와 힘을 합쳐야만 다음 단계로 갈 수 있다. 그것이 두나무와 융합을 하게 된 이유”라고 말했다. 차세대 인터넷 시대인 웹3 시대가 다가오는 만큼 아직 글로벌 기업들이 하지 않는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해야 경쟁에서 생존할 수 있다고 본 것이다.</p> <p contents-hash="01c180365376812ac2b61917475d51263b12efa7714efc2e8ecaa034ec2c2daa" dmcf-pid="pPYpQaKpTk" dmcf-ptype="general">한편 3사는 융합 이후 AI, 웹3 등 시대적 화두가 되는 국내 기술 생태계 육성을 위해 5년간 10조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add4d7f4ca19db4be91b2dd4b1fabc21d35423bc5aa64e7d7e9d5ea75d4b1ae" dmcf-pid="UQGUxN9UWc" dmcf-ptype="general">오 대표는 “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은 포괄적 주식 교환을 통한 계열사 편입과 기업융합을 통한 시너지 확대에 집중하고, 추가적인 지배구조 변경보다는 글로벌 시장 진출과 자본시장 접근성 확대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fcc1aaba5a9bf4b1bf8f161504c5f5fe88e96532e51624cb4914adb0f206ead" dmcf-pid="uxHuMj2uhA" dmcf-ptype="general">/윤혜경 기자 hyegyung@kyeongi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인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헌법재판소·인권위 업무에 AI 입힌다…NIA, 지능정보화 로드맵 수립 11-27 다음 AI 기술로 내일을 만드는 사람들… ‘경기 딥테크 스타트업 FLEX 2025’를 가다 11-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