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인권위 업무에 AI 입힌다…NIA, 지능정보화 로드맵 수립 작성일 11-27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nJrXzlwE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7f9e93e5db4a328a1ab0b923c3546cbd49deed1f19282f9be6129e6041e67eb" dmcf-pid="QLimZqSrO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7/etimesi/20251127151551536saau.jpg" data-org-width="700" dmcf-mid="61XbJE8Br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7/etimesi/20251127151551536saa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f4c157f37749b8fb99eca3b7b43a9dbb6f4b49f2b6cb6332169a515fcd26d41" dmcf-pid="xCO52dUZsn" dmcf-ptype="general">헌법재판소의 판례 검색과 요약,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등 주요 국가기관 업무에 인공지능(AI)이 본격 도입된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국가자격 채점 업무도 AI 기반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된다.</p> <p contents-hash="015e1bb41e643668a1c73724307cdf772c819dbd11747711ff187192c9a30fff" dmcf-pid="yf2nOHAiri" dmcf-ptype="general">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27일 서울에서 '2025년 지능정보화 컨설팅 완료보고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3개 기관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결과를 발표했다.</p> <p contents-hash="a77c04b10c97d9ca4a559d19415ef07230e45929750316e867d53493f92469e9" dmcf-pid="W4VLIXcnmJ" dmcf-ptype="general">이번 컨설팅은 사회기반시설과 대형 공공 정보화 사업에 AI 등 지능정보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사전 기획 단계다. NIA는 연초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한 △헌법재판소 △국가인권위원회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3개 과제의 ISP 수립을 지원해왔다.</p> <p contents-hash="c56623e7b530b4bd87bebfe94dad1d0499d6650c5cb69329c85011c542bf37fb" dmcf-pid="Y8foCZkLwd" dmcf-ptype="general">헌법재판소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신속한 재판 지원을 위한 AI 모델 도입 전략을 마련했다. 방대한 사건 기록을 AI가 요약하고, 사건과 연관된 판례를 추천하는 모델을 발굴했다.</p> <p contents-hash="b00988500e263fb78a2e1e86f137b46201ec7487ab64729aef9fa91c5c009d01" dmcf-pid="G64gh5EoDe" dmcf-ptype="general">국가인권위원회는 '지능형 기반 사건 지원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법령과 결정례 등 인권 관련 데이터를 지능형 DB로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대국민 소통 통합 플랫폼을 개발한다. 인권위 업무 전반의 혁신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이 수립됨에 따라 향후 인권 구제 업무의 신속성과 정확성이 제고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e4e13fc12b059f83c03bb2534c9fc695aacf435657d56312d31e987fa6bc03ed" dmcf-pid="HP8al1DgrR" dmcf-ptype="general">한국산업인력공단은 국가자격시험 채점 업무의 디지털 전환(DX)을 추진한다. 컴퓨터 기반 시험(CBT) 확대 추세에 맞춰 답안지 인수부터 합격자 발표까지 채점 전 과정을 디지털화한다. 특히 AI 기술을 적용해 채점 업무 환경을 자동화·효율화하는 방안이 도출됐다.</p> <p contents-hash="b9d3bd8bb880a73817a5e378f8564af6318f8f3fd34dfbce01442665ed05d137" dmcf-pid="XQ6NStwawM" dmcf-ptype="general">황종성 NIA 원장은 “이번 컨설팅은 공공 분야 전반에 AI 기술을 확산하기 위한 중요한 초석”이라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익 향상과 공공 업무 효율성 증대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4e9b3ed4a8e24e777f523bb461e4aed03b4ce868716f667912ce2ce89388335" dmcf-pid="ZxPjvFrNIx" dmcf-ptype="general">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업비트 ‘비정상 출금’ 지갑주소서 대규모 자산 유출·세탁 정황 확인” 11-27 다음 두나무 품는 네이버 글로벌 가상자산 승부수 11-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