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LoL MSI 대표 선발전 원주서 개최 작성일 11-27 1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6월 12~14일</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4/2025/11/27/0000153728_001_20251127152217883.jpg" alt="" /><em class="img_desc">▲ 롤드컵으로 불리는 LoL 월드 챔피언십 사상 최초로 3연패를 차지한 T1 선수단. 라이엇게임즈 제공</em></span></div>매년 개최되는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LoL) 국제 대회인 '2026 미드-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한국 대표로 출전할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소속 팀을 가리는 선발전이 내년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원주종합체육관에서 펼쳐진다.<br><br>라이엇게임즈는 27일 내년 MSI 대표 선발전 계획을 발표했다. 선발전 개최 장소로 낙점된 원주종합체육관은 4600석 규모이며 국내 체육관 중 가장 치근 지어져 팬들에게 최적의 시청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장소로 평가받았다.<br><br>MSI 대표 선발전에는 LCK 상위권 팀이 총출동한다. 올해는 젠지와 한화생명e스포츠, T1, 농심 레드포스, kt 롤스터, Dplus KIA 등이 참가해 페이커와 구마유시, 제우스, 바이퍼, 쵸비, 룰러 등 스타 플레이어들이 대거 출전했다. 이에 개최 기간 원주 지역에는 선수단과 스태프, 팬 등 1만 5000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br><br>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7월부터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MSI 대표 선발전 유치에 힘써왔다"며 "MSI 대표 선발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원주가 글로벌 e스포츠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br><br>이에 이정훈 LCK 사무총장은 "수도권 팬의 이동 거리와 각종 인프라 등을 고려해 원주시에서 MSI 대표 선발전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며 "원주시가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한규빈 기자<br><br>#선발전 #e스포츠 #레전드 #원주종합체육관 #원주시<br><br> 관련자료 이전 "메드베데프는 '지킬과 하이드' 모습"...질 시몽 전 코치의 평가 11-27 다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서울·부산서 최신작 3편 상영 11-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