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첫 폴더블폰 350만원?…"한 달 벌어도 못 사겠네" 작성일 11-27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LoI4nzt1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802db59ea1557e233bd9de04fd122e99a9d6e31f8a7026edfec6bdaef3447f3" dmcf-pid="WogC8LqFG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폴더블 아이폰 예상 이미지./사진=맥루머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7/moneytoday/20251127152348320unae.jpg" data-org-width="1200" dmcf-mid="xJeDbM3GZ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7/moneytoday/20251127152348320una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폴더블 아이폰 예상 이미지./사진=맥루머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1bfa18396b9525c947e99398fb9b86a9ad51ab2b371b9f763cecf37f5103f5b" dmcf-pid="Ygah6oB35k" dmcf-ptype="general">내년 출시 예정인 애플의 첫 '폴더블(foldable) 아이폰' 가격에 350만원 수준이란 전망이 나왔다.</p> <p contents-hash="cf5ac23750db9f8bb33b504235dca907301c7f823ae09374ee366b8e59aed2c7" dmcf-pid="GaNlPgb0tc" dmcf-ptype="general">27일 업계에 따르면 대만 금융사 푸본 리서치는 폴더블 아이폰 가격이 2399달러(약 350만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이 지난 7월 '갤럭시Z폴드7'을 1999달러(292만원)에 출시한 점을 고려하면 약 60만원 더 비싼 셈이다. 이는 맥북 프로 16인치와 비슷한 가격이다. </p> <p contents-hash="bdc1ba328811efe94f15e5d006cd2d5c797796788fda5403c2a94ae21b7632dd" dmcf-pid="HNjSQaKpHA" dmcf-ptype="general">부품가 상승으로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진단이다. 푸본 리서치는 "D램 계약가격이 2024년 4분기 대비 75% 상승했다"며 "내년 스마트폰의 총 부품 원가가 약 5~7%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p> <p contents-hash="041d2d38091bef85349aeb32dc4ae0095d6e1ddda4b59bcca0dfc63cf4368fa2" dmcf-pid="XjAvxN9UHj" dmcf-ptype="general">주목할 점은 예상 판매량이다. 푸본 리서치는 폴더블 아이폰이 540만대 판매될 것으로 내다봤다. 흥행에 성공한 갤럭시Z폴드7·플립7이 지난 8월 기준 총 307만대 판매된 점을 고려하면 엄청난 수치다. 이에 대해 중국 IT매체 기즈차이나는 "대담한 전망"이라면서도 "과거에도 애플은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초기 수요를 끌어내는 데 성공했다"고 평가했다.</p> <div contents-hash="ccb5d8649ae6d1dcee143ee8bb620994b7d787dd01c12218a1e3578ab4643f34" dmcf-pid="ZAcTMj2utN" dmcf-ptype="general"> <div></div> <div></div> <div> ━ </div> <strong>애플, 폴더블 고질병 '화면 주름' 없애나</strong> <div> ━ </div> <div></div> <div></div>업계에선 애플이 화면 주름을 없앤 '크리즈 프리'(crease-free) 폴더블폰을 처음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 폴더블폰은 접히는 부분에 주름이 생기는 한계가 있었는데, 애플이 힌지와 패널 구조를 재설계해 주름을 없앤 것으로 전해진다. 디스플레이는 7.8인치 메인 화면에 5.5인치 커버 화면이 예상된다. JP모건은 2400만 화소의 언더디스플레이카메라(UDC)를 탑재해 시원한 풀스크린을 구현할 것으로 전망했다. </div> <p contents-hash="2a10289c92ea008e2370ab81d0abbd1eb15202797b9029340c253ac445a8bd42" dmcf-pid="5ckyRAV7Ga" dmcf-ptype="general">폴더블폰은 대화면을 사용하는 만큼 배터리 소모가 빠른데, 폴더블 아이폰은 5400~5800mAh(밀리암페어시)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폴더블폰에 못 미치지만, 아이폰 시리즈 중 배터리 용량이 가장 큰 아이폰17 프로맥스(5088mAh)를 앞섰다. 삼성 갤럭시Z폴드7는 4400mAh, 구글 픽셀 폴드는 40821mAh 규모의 배터리를 탑재했다. </p> <p contents-hash="989c7fba558076bee5b5bacccd29662f839239f2815acf4746b44622795d44e4" dmcf-pid="1sO5omx2Hg" dmcf-ptype="general">한편 시장조사업체 그랜드뷰리서치에 따르면 2023년 277억9000만달러(약 40조6400억원)인 글로벌 폴더블폰 시장은 연평균 13.5% 성장해 2030년 740억2000만달러(약 108조26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특히 내년이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폴더블폰은 주로 아시아에서 선호했으나 내년 애플의 참전으로 북미 시장 관심도 높아질 수 있어서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내년 애플이 폴더블폰 시장에 참가하고 삼성도 라인업을 2개에서 3개로 늘리는 점을 반영하면 폴더블폰 시장 성장은 높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p> <p contents-hash="ab7dd47f1a4cf1e79905f2f25dcbefac93f9a13a4f98556ddebb449e12829745" dmcf-pid="tOI1gsMVHo" dmcf-ptype="general">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수백억 해킹' 업비트… 김형년 두나무 부회장 잔칫날 사라졌다 11-27 다음 아이온2, 초월 던전 '데우스 연구기지' 정복 가이드 11-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