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깁스하고 비보잉까지…박소현 "결혼해 팔자 고치고 싶었다" ('남겨서 뭐하게') 작성일 11-27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2Zd5BvmH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70919086fef865875e2ab2029d4dc45a782bf92857090b6325e3676b2de55ee" dmcf-pid="4V5J1bTs5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7/tvreport/20251127152640280jluc.jpg" data-org-width="1000" dmcf-mid="xPatNIe4Z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7/tvreport/20251127152640280jluc.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ffed75b82886afeed2c806477469a10c2f35ccf7522b95ef068c578222bdaa6" dmcf-pid="8f1itKyO1a" dmcf-ptype="general">[TV리포트=은주영 기자] 방송인 박소현이 예능 '골드미스가 간다' 출연 당시를 회상하며 속마음을 전했다. 특히 처음으로 예능에 출연하며 겪었던 고민과 감정적으로 힘들었던 부분을 털어놓으며 눈시울을 붉혀 시선을 모았다. </p> <p contents-hash="c30f96d2f6766b8146fde0baf4057273ab0d2767a58e4af9783959809a62eed9" dmcf-pid="64tnF9WI5g" dmcf-ptype="general">지난 26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는 연예계 대표 '소식좌' 박소현이 출연해 이영자, 박세리를 만났다. 이들은 성수동과 을지동 맛집을 찾아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p> <p contents-hash="44aba915df8a3477d945bf784f25968d3b1e54e3a6b1080d6d2ca65f80f01492" dmcf-pid="P8FL32YC1o" dmcf-ptype="general">이날 박소현은 과거 출연했던 SBS '골드미스가 간다'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고정으로 한 예능은 처음이었다. 신봉선, 송은이 등 너무 잘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회상했다. 송은이를 믿고 프로그램에 합류했다는 그는 "좋은 남자를 만나야 하는데 송은이가 건망증 이야기를 다 터트렸다"고 억울해했다. 이어 "사실 그 예능을 나갈 이유가 없었는데 그쯤 좋은 사람을 만나 결혼하고 싶었다. 그러면 모양새가 너무 좋을 것 같았다. 그때만 해도 여자 연예인들이 활동을 오래 할 때가 아니어서 예쁠 때 마무리하고 싶었고, 솔직히 팔자도 바꾸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또 "내 단점이 너무 나와서 가족들이 그 프로그램을 너무 싫어했다"며 친구 양정아에게 많은 위로를 받았다고 밝혔다. 양정아는 당시 예능과 잘 맞지 않아 고민하는 그에게 "너무 욕심내지 말고 배우로서의 선을 지키면서 해라"고 조언했다고 한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9258980b519f4bf6a415b218c35c058654e5293c6628d5956d6624094efb9cb" dmcf-pid="Q63o0VGh5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7/tvreport/20251127152641697wslk.jpg" data-org-width="1000" dmcf-mid="FPv8T3mjZ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7/tvreport/20251127152641697wslk.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1624e76976f216bcfa573d7a88b47da5faccc9aff2a424302b7d08b021ae720" dmcf-pid="xP0gpfHlG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7/tvreport/20251127152643084czqs.jpg" data-org-width="1000" dmcf-mid="VUsbOHAiY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7/tvreport/20251127152643084czq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2e8255e29fed5c317d75b599c017a49694de414d32dfe6706285e54ec44e64a" dmcf-pid="yvNFjCd85i" dmcf-ptype="general">박소현은 해당 프로그램에서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는 "어느 날 봤더니 가슴에 불을 달고 쇼를 하고 있더라. 내가 너무 충격적이었다"고 말했다. 당시 비보잉도 했었다는 그는 "교통사고가 나서 목깁스를 하고 췄는데 너무 힘들어서 울었다. 남자를 만나보겠다고 그러고 있는 게 너무 처량했다"며 씁쓸한 웃음을 보였다. 힘들었던 과거를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히는 그의 모습은 보는 이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78391c211bb70485027551fbe46af21d43873534748ecb3033ef07e8eb1b8f9b" dmcf-pid="WYkUEvLxtJ" dmcf-ptype="general">1993년 드라마 '내일은 사랑'을 통해 배우로 데뷔한 박소현은 '호기심 천국',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등 MC로 활약하며 활동 범위를 넓혔다. 또 199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라디오 '박소현의 러브게임'은 현재까지도 사랑받는 장수 프로그램이 됐다. 그는 매우 적은 식사량으로도 유명해 '소식좌'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특히 이 캐릭터를 살려 '비디오스타'에서 호흡을 맞췄던 산다라박과 웹예능 '밥 맛 없는 언니들'에 출연하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f02016f551a35e83a8a195dc72639fe91b4fd748f117d46e76580a4bdd11c521" dmcf-pid="YGEuDToMZd" dmcf-ptype="general">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페퍼톤스, 메카니즘 해체 질문에 조혜련 눈치 “들으면 화낼 듯”(컬투쇼) 11-27 다음 샤를리즈 테론, 딸과 한식 요리 수업…김밥 말며 '어깨춤' 11-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