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태규 “♥하시시박과 결혼→임신 당시 생활비 걱정‥연예인으로 좋은 상황 아니었다”[EN:인터뷰②] 작성일 11-27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PD8T3mjS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d1ee6d802e04e86ec9796735a6d6eb032a56ca08338d2ddd878160d684d93d8" dmcf-pid="WQw6y0sAC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주)트리플픽쳐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7/newsen/20251127152548435yavl.jpg" data-org-width="1000" dmcf-mid="Q3bvMj2uW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7/newsen/20251127152548435yav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주)트리플픽쳐스 제공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ae006465641374e660ea8d298185f8e36f7c976d12ec6696b6843311e414958" dmcf-pid="YxrPWpOch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주)트리플픽쳐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7/newsen/20251127152548692zuew.jpg" data-org-width="1000" dmcf-mid="xhFw9epXS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7/newsen/20251127152548692zue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주)트리플픽쳐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76673bbfb2dccaf48a9f6d9af0b97017136c58b3acf3007fd2d80d6056f6019" dmcf-pid="GMmQYUIkT2"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배효주 기자]</p> <p contents-hash="728cd42266da4b53f23168da10db735cff2359de526d29c1a21767f9a8bed59d" dmcf-pid="HRsxGuCEy9" dmcf-ptype="general">봉태규가 영화 '고당도'에 출연하며 "가정 환경이 좋지 못했던 과거를 떠올렸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63788b6051bf3166daf8dc1cd374eb16528f2946776a1e95a68ae28b956b2e3b" dmcf-pid="XeOMH7hDlK" dmcf-ptype="general">봉태규는 11월 27일 서울 종로구 에무시네마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영화 '고당도'(감독 권용재) 개봉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p> <p contents-hash="ef9b9d139432a7fbe4b821631a6663e837bbe4c7aba6360ef45fd6f40bdf7b4f" dmcf-pid="Zw1EbM3GWb" dmcf-ptype="general">오는 12월 10일 개봉하는 영화 '고당도'는 아버지 부의금으로 조카의 의대 등록금을 마련하려는 가족의 가짜 장례 비즈니스를 그린 고진감래 가족 희비극이다.</p> <p contents-hash="0e191efe2a40aa2663fa76736d351adec4b86de57bc0ed0fdd24f2aaab337faa" dmcf-pid="5rtDKR0HTB" dmcf-ptype="general">봉태규는 사채업자에게 쫓겨 도망 다니는 막장 인생, '일회'를 연기했다.</p> <p contents-hash="12302acc775f43db078ab3c58790540b7f52d9f3efb7db48a13cdef0c0e55201" dmcf-pid="1mFw9epXCq" dmcf-ptype="general">이날 인터뷰에서 "모니터를 보면서 '더럽게 못생기게 나오네' 했다"고 말문을 연 봉태규는 "그러나 '고당도'를 찍으면서는 제 얼굴이 갖고 있는 약점이나 장점을 전혀 신경 쓰지 않았다. '내 얼굴이 어떻게 나오네' 하는 것에 관심을 두지 않았다. 그럴 정도로 연기에만 신경 쓴 작품이 '고당도'"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45b148a07443c7bb664b28b785e038cd0c47dcc39e26834867d5cbd452a6583" dmcf-pid="ts3r2dUZTz" dmcf-ptype="general">돈 때문에 가짜 장례식을 열어야만 하는 '일회'의 가족. 봉태규는 "실제로 제가 어렸을 때, 가정 형편이 좋지 못했다"고 회상하면서 "부모님이 빚을 많이 졌기 때문에 저를 돌볼 상황이 안 됐다. 돈이 우리 가족의 삶에 어떤 영향을 주고, 내가 어떠한 처지에 놓여있는지를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알았던 것 같다. '일회'를 연기하며 그때의 아버지가 생각났다. 우리 삼남매를 돌보지 못했던 아버지, 그 아버지의 무력하고 전의를 상실한 모습. 그걸 표현하려고 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ac744e8193037b114b87a335308ad0b5df4e0eb1b0797aacaced55246af1c677" dmcf-pid="FO0mVJu5C7" dmcf-ptype="general">그랬던 그가 이제는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됐다. "결혼 당시에도 연예인으로서 좋은 상황에 놓여있지 않았었다"고 떠올린 그는 "매달 생활비를 걱정해야 할 수준이었다. 두 달 치 생활비가 있으면 안심하고, 그게 아니면 불안했다. 그런 와중에 아내가 임신해서 아기가 태어났다. '일회'에 과거의 내 모습도 겹쳤다. 첫째 아이가 태어나고도 걱정과 불안감 때문에 아이에게 선뜻 다가가지 못했었다"고 털어놓았다. 봉태규는 2015년 사진작가 하시시박과 결혼해 1남1녀를 뒀다.</p> <p contents-hash="fd83ce61ec89bf75134069a8b7c03a3843ad69701a8bae84b1e82b7b64fd57ea" dmcf-pid="3Ipsfi71Su" dmcf-ptype="general">한편, 봉태규는 '고당도'에서 예비 대학생의 아버지 캐릭터를 연기한 것에 대해 "장성한 아버지 역할에 저를 캐스팅한 것에 대한 흥미도 있었다"면서 "어려보이는 이미지가 아이러니하고 애석하다. 계속해서 연기로 설득해야 할 거 같다"고 전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3d244b5d26ec1f5861f922c5126e2813257bc07bc3a0bd578be8b1312b5c3a5f" dmcf-pid="0CUO4nztlU" dmcf-ptype="general">12월 10일 개봉.</p> <p contents-hash="5a9bba8cf36b0514ba9040a5a7c1bcc232ff7c3bc179ccf900c5bb08077f7dac" dmcf-pid="phuI8LqFTp" dmcf-ptype="general">뉴스엔 배효주 hyo@</p> <p contents-hash="cec993c1cf429c9bfb5b9ad39f773cb9a16fc5e0832237ff539775d139519b57" dmcf-pid="UZ4HnwPKh0"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공식]정우성, 침묵 제대로 깼다…사생활 파문 후 첫 예능, '전참시'로 민심 회복할까 11-27 다음 레타, '산이 소속사'와 전속계약 해지 심경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선택" [전문] 11-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