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세이 미안” 배동현 로드FC 韓日전 미리 사과 작성일 11-27 23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5/11/27/0002564097_001_20251127155111112.jpg" alt="" /></span></td></tr><tr><td>지난 2023년 7월 로드FC 063에서 세키노 타이세이에게 카프킥을 차고 있는 배동현</td></tr></table><br><br>[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로드FC 12월 7일(장충체) 대회에서 한일전 리턴매치가 마련됐다. 배동현(40·팀피니시)과 일본 DEEP 슈퍼헤비급 챔프 세키노 타이세이(25)의 헤비급 대결이다.<br><br>첫 만남은 2023년이다. 로드FC 063에서 데뷔전이던 배동현은 세키노에게 1회 4분11초만에 KO로 패했다. 초짜 티를 벗고 2년여 만에 다시 만나는 둘이다.<br><br>그 사이 타이세이는 DEEP 챔피언에 오르며 위상이 높아졌고, 로드FC 헤비급 타이틀까지 2관왕을 노리고 있다. 배동현 역시 일본 그라찬(GRACHAN) 헤비급 챔피언의 신분이 돼서 구원을 풀 기회를 얻었다.<br><br>배동현은 27일 배포된 로드FC 보도자료를 통해 “2년 10개월 만에 로드FC에서 뛰는데 메인이벤트라서 가문의 영광”이라며 “축구선수를 할 때보다도 격투기 선수인 이 때가 내 인생에서 더 황금기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br><br>리벤지 기회인 이번 경기에 대해서는 “타이세이에게 진 이후 경험치가 올라가면서 다 이겼다(2승). 패배의 아픔을 거름 삼아서 더 전진했다”면서 “타이세이한테 미안하다. 타이세이가 (헤비급 챔프 김태인과) 타이틀전을 못하니까. 왜냐? 나한테 질 거니까”라며 승부에 자신감을 보였다.<br><br> 관련자료 이전 韓 사격, '헝가리오픈' 종합 2위 쾌거… 김효빈 등 차세대 맹활약 11-27 다음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 복지시설에 차량 41대 전달 11-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