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사격, '헝가리오픈' 종합 2위 쾌거… 김효빈 등 차세대 맹활약 작성일 11-27 1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金 2·銀 4·銅 5 등 11개 메달 획득<br>헝가리 1위, 우크라이나 3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11/27/0004090395_001_20251127154813023.jpg" alt="" /><em class="img_desc">2025 헝가리오픈 국제공기총사격대회 여자 10m 공기소총 시니어·주니어 통합 부문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김효빈(사진 가운데). 대한사격연맹 제공</em></span><br>대한민국 사격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이 헝가리오픈 국제공기총사격대회에서 종합순위(총메달 수 집계) 2위를 달성했다.<br> <br>27일 대한사격연맹에 따르면 지난 19~22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헝가리오픈 국제공기총사격대회에 출전한 사격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이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를 합해 11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br> <br>헝가리가 금메달 7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9개 등 총 27개 메달을 획득해 종합 1위를 차지했다. 3위는 금메달 7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 등 총 10개 메달을 따낸 우크라이나가 자리했다. 대회 공식 기록 자료에는 총메달 수로 국가별 순위가 책정돼 있다. <<span style="color: rgb(255, 0, 0);">아래 표 참조</span>><br> <br>이번 대회는 15개국에서 170여 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한국은 이병준·여갑순 전임감독, 이호림 전문지도자 등 지도자 3명과 공기소총, 공기권총 종목 선수 12명이 참가했다.<br><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11/27/0004090395_002_20251127154813062.jpg" alt="" /><em class="img_desc">헝가리오픈 국제공기총사격대회 국가별 메달 집계 현황. 대한사격연맹 제공</em></span><br>김효빈(남부대)은 여자 10m 공기소총 시니어·주니어 통합 부문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 최가혜(경북체고)·배서준(경남대) 조가 10m 공기소총 혼성 부문에서 금빛 총성을 울렸다. 김효빈과 최가혜는 주니어 부문 여자부에서 각각 은·동메달을 추가하면서 차세대 국가대표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br> <br>이종혁(인천대)과 서희승(경기체고)은 남자 10m 공기소총 시니어·주니어 통합 부문에서 나란히 은·동메달을 차지했다. 서희승은 10m 공기소총 주니어 남자부에서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남자 10m 공기권총 주니어 부문에서는 송승호(한국체대)가 은메달을, 시니어·주니어 통합 부문에서는 정우진(한국체대)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10m 공기권총 혼성 부문에서는 김예진(남부대)·송승호 조가 2위에 올랐다. 동명이인 김예진(남부대)과 김두연(청주대)이 짝을 이뤄 3위를 차지했다.<br> <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11/27/0004090395_003_20251127154813091.jpg" alt="" /><em class="img_desc">헝가리오픈 국제공기총사격대회를 마치고 귀국한 선수들. 대한사격연맹 제공</em></span><br>이병준 전임감독은 사격연맹을 통해 "주니어 선수들이 다양한 환경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대회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여갑순 전임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쌓은 경험이 향후 국가대표 선발전 및 국제대회 대비 훈련 계획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br> <br>선수단은 지난 17일 출국해 9일간의 일정을 소화하고 2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br><br><div style="border:1px solid #e6e6e6; padding:25px; font-size:14px !important; color:#404040;;"><strong style="display:block; font-weight:normal; color:#000; margin-bottom:10px; font-size:14px !important;">※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strong><ul><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이메일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jebo@cbs.co.kr</span></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카카오톡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노컷뉴스</span></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사이트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https://url.kr/b71afn</span></li></ul></div> 관련자료 이전 애플이 포항에서 키운 개발자들, 앱으로 범죄자 추적 돕는다 11-27 다음 “타이세이 미안” 배동현 로드FC 韓日전 미리 사과 11-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