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아일릿, 뉴진스 표절…하이브가 어도어 멸시·무시한 것” 작성일 11-27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QlqBxFY5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00603157e67ce44a9efe60ba65d4588a93cf696987dd314ba54c791620aebf0" dmcf-pid="YxSBbM3Gt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사진ㅣ스타투데이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7/startoday/20251127160605433ecsk.jpg" data-org-width="700" dmcf-mid="xDwF32YCX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7/startoday/20251127160605433ecs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사진ㅣ스타투데이DB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8aac9593742d023b341239936f092961441fdf6f10f071733b8864dca2033b7" dmcf-pid="GMvbKR0Htw" dmcf-ptype="general">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그룹 아일릿의 뉴진스 표절에 대해 “하이브가 우리를 멸시하는 것으로 느꼈다”고 토로했다. </div> <p contents-hash="a1ad23da5fd2e6e3ef2926974a4bfdc9d30d87a85cc8cb103c25bd3dd45525a4" dmcf-pid="HRTK9epXXD" dmcf-ptype="general">27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31부(부장 남인수)는 하이브가 민 전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주주간계약 해지 확인 소송과, 민 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풋옵션 행사 관련 주식매매대금 청구 소송에 대한 변론기일을 열었다. 이날 재판부는 민 전 대표에 대한 당사자신문을 추가 진행했다.</p> <p contents-hash="a96f9899fa8fd52af8d4039fc780234193aa806de088a9531e3e966b777870db" dmcf-pid="Xey92dUZHE" dmcf-ptype="general">민 전 대표와 하이브는 주주 간 계약 중 경업 금지 조항, 하이브의 음반 밀어내기 의혹, 아일릿의 카피 의혹, 민 전 대표의 투자자 접촉 문제 등을 주요 쟁점으로 다루며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p> <p contents-hash="c4d0b8b5ee21b616794a1b719c4a684e1b05d03061cc7cee2c26981ed2c38957" dmcf-pid="ZdW2VJu5Hk" dmcf-ptype="general">이날 민 전 대표는 지난 9월 변론에 이어 한 차례 더 증인으로 출석해 입장을 피력했다.</p> <p contents-hash="fc548d991fe8b2b65adefdcb342f0b0ddb3c20116274531e2dda876840f5e14c" dmcf-pid="5rzLomx25c" dmcf-ptype="general">민 전 대표는 지난해 4월부터 어도어의 모회사 하이브와 경영권 갈등을 겪어왔다. 이후 지난해 8월 하이브는 대표이사 변경 건으로 이사회를 개최하고 민희진을 어도어 대표 자리에서 해임했다. 이 과정 관련 민 전 대표 측은 산하 레이블 빌리프랩의 아일릿이 뉴진스를 표절했고 이를 항의하자 보복당한 것이라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833070141c0f28fad753d42dac95cc8f5746d51a875edc8de560c8ba9b23d0b2" dmcf-pid="1mqogsMVXA" dmcf-ptype="general">민 전 대표는 “아일릿 데뷔 티저가 나오고 부모들로부터 의구심 섞인 전화를 받았다. ‘우리 애는 왜 없냐’라고 하더라. 그 정도로 뉴진스와 비슷했던 것”이라며 “뉴진스는 쏘스뮤직에서 이관될 때 부터 짐짝 옮겨지는 것처럼 다뤄졌다”고 목소리를 높였다.</p> <p contents-hash="83ed9787ee4b51d903fe3191152e53651ddb18a24cca61b0b31e01341d72812c" dmcf-pid="tsBgaORfYj"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아일릿의 뉴진스 표절을 두고 “우리를 멸시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우리가 얼마나 우스웠으면 그랬나 싶었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79bd5c4dfbd702d2248d9d1fe4e00676d79c4eefbc04a7afe375f5667394eaf" dmcf-pid="FObaNIe4H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사진ㅣ스타투데이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7/startoday/20251127160607217nqwr.jpg" data-org-width="700" dmcf-mid="ylgWYUIkH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7/startoday/20251127160607217nqw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사진ㅣ스타투데이DB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3bbccbe7e51ccb610d2dd9671fd0a30fcc7884279443b7412ea89e6edc57b7c" dmcf-pid="3IKNjCd8Ya" dmcf-ptype="general"> 하이브는 지난해 7월 민 전 대표가 뉴진스 및 어도어 사유화를 시도하고 회사와 산하 레이블에 손해를 끼쳤다며 주주 간 계약을 해지했다. 이후 민 전 대표는 당해 8월 어도어 대표직에서 해임됐다. </div> <p contents-hash="364f3b05e3bbbef069d4f7195ba33c24fa7d8b2fd864a104ce27484a43f6ecbf" dmcf-pid="0C9jAhJ6tg" dmcf-ptype="general">그해 11월 민 전 대표는 어도어 사내이사직을 내려놓으며 하이브에 풋옵션 행사를 통보했다. 이에 하이브는 주주 간 계약이 7월 해지됐으므로 풋옵션 행사가 효력이 없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a06e4eb79615f4c896f31c085c1e722fd2f5930113971644f2ad86d45fecdbaf" dmcf-pid="ph2AcliPXo" dmcf-ptype="general">민 전 대표 측은 주주 간 계약 위반 사실이 없다며 하이브의 해지 통보는 효력이 없다고 맞서고 있다. 아울러 그 상태에서 풋옵션을 행사했으므로 대금 청구권이 유효하다는 입장이다.</p> <p contents-hash="142cf37717e0be2ad5daa0c41c6e70f87fb6879a68cb38bae78272e1b9318304" dmcf-pid="UlVckSnQGL" dmcf-ptype="general">[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민희진 “하이브 견제 심했다, 날 등칠거라 생각 못해” 11-27 다음 민희진 "방시혁 구애에 입사…SM 퇴사하자마자 연락+부모와 통화까지" 11-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