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50 요코하마 8강' 구연우, 라이브랭킹 208위.. 또다시 개인최고랭킹 경신 확정 작성일 11-27 22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11/27/0000012066_001_20251127161610526.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 9월, ITF 인천대회에서의 구연우</em></span></div><br><br>내년 시즌 첫 그랜드슬램인 호주오픈 예선 출전에 청신호가 켜진 구연우(CJ제일제당)가 이번 주 ITF W50 일본 요코하마대회에서도 8강에 올랐다. 라이브랭킹 208위로 또다시 개인최고랭킹 경신을 확정했다. 호주오픈 예선 출전 안정권에 들어섰다 해도 과언이 아닌 구연우다.<br><br>구연우(WTA 214위)는 27일 열린 ITF W50 요코하마대회에서 사토 나호(일본, 752위)를 6-3 6-1로 가볍게 제압했다. 1회전에서 시미즈 에리(일본, 397위)를 6-1 6-1로 꺾었던 구연우는 이틀 연속 완승으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br><br>구연우의 ITF 국제대회 최근 성적은 16승 1패가 됐다. 엄청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 사이 W35 포르투갈 라고스, W35 포르투갈 룰레 대회에서 우승했고, W100 일본 다카사키 대회에서는 준우승했다. 302위였던 랭킹은 214위까지 올랐으며, 이번 요코하마대회 8강까지 오르며 개인최고랭킹을 또다시 경신한다. 한 달 사이에 100위 가까이를 단번에 돌파한 구연우다. 이번 요코하마대회 최종 결과에 따라 ITF 11월의 선수상 수상도 노려볼 수 있다.<br><br>최근 3년 호주오픈 여자단식 예선 컷오프는 220~230위권이었다. 지난 다카사키대회 준우승으로 호주오픈 예선 출전에 9부능선을 넘었던 구연우인데, 조금 더 랭킹을 올리면서 호주오픈 예선 출전에 안정권에 들어섰다.<br><br>구연우는 8강에서 마예신(중국, 229위)을 상대한다. 구연우는 마예신을 상대로 두 번 맞붙어 모두 승리했던 좋은 기억이 있다. 구연우가 이번 대회 결승까지 오른다면 100위권 진입까지도 가능한 상황이다.<br><br>구연우는 재미교포 이영서(영문명 캐롤 영서 리)를 제치고 국내 선수 중 WTA 세계랭킹 1위로 올라선다. <br><br>같은 대회에 출전 중인 박소현(강원특별자치도청, 294위)도 8강에 올랐다. 박소현은 톱시드 장슈아이(중국, 102위)를 8강에서 만난다. 박소현의 라이브랭킹은 289위가 됐다. 박소현도 최소 결승까지는 올라야 개인 최고랭킹을 경신할 수 있다.<br><br>한국 선수 WTA 라이브랭킹 (11/27 기준)<br>208. 구연우<br>210. 이영서 *재미교포 (캐롤 영서 리, 현재는 미국 국적)<br>289. 박소현<br>309. 백다연<br>310. 이은혜<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포스텍에 활기 더하는 미래의 개발자들…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 가보니 11-27 다음 [빅픽처] '윗집사람들', 야하게 웃기고, 발칙하게 묻는다 11-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