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집에’ 맥컬리 컬킨 “두 아들, 아직 내가 케빈인 줄 몰라” 작성일 11-27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8PHomx2A5"> <p contents-hash="2f23ae1f7d8cf3ccf550c13dbfb1510baab9526878a6bc008823f2c2fe602e82" dmcf-pid="Y6QXgsMVAZ" dmcf-ptype="general">할리우드 배우 맥컬리 컬킨이 자신의 출세작 ‘나 홀로 집에’를 본 두 자녀의 반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9c00bac313f9d718d811f23e342153449953447bed8065e5ef1d11394c13cb02" dmcf-pid="GPxZaORfcX" dmcf-ptype="general">컬킨은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 테라스 극장에서 열린 ‘나 홀로 집에’ 35주년 기념 상영회에서 “아이들이 내가 영화 속 주인공 케빈이라는 사실을 아직 모른다”고 밝혔다. 그는 약혼자 브렌다 송과의 사이에서 두 아들 다코타(4)와 카슨(3)을 두고 있다.</p> <div contents-hash="8317aa3b7f31ebfeb91a8df7e1d4a70b41aa032ddc4e8ff59251a38b2a6c7a51" dmcf-pid="HQM5NIe4AH" dmcf-ptype="general"> 컬킨은 “두 아들이 ‘나 홀로 집에’를 즐겨 보고 케빈이 나오면 신나 하지만, 그 아이가 아빠라는 사실은 전혀 모른다”며 “가능하면 이 착각이 오래 이어졌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58bbdab59b2624fa0f99ef6825c650ef1d9e189eba09e3e43193dcb084df449" dmcf-pid="Xf8YnwPKA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맥컬리 컬킨. 맥컬리 컬킨 인스타그램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7/segye/20251127163639728gkmh.jpg" data-org-width="698" dmcf-mid="yvWn0VGhA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7/segye/20251127163639728gkm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맥컬리 컬킨. 맥컬리 컬킨 인스타그램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b14fd8475ca90e65e90109b23c99326a7719358c796153eaed85d11c338acfd" dmcf-pid="Z46GLrQ9jY" dmcf-ptype="general"> 이어 컬킨은 “첫째 아들에게 어린 시절 형제들과 찍은 가족사진을 보여줬더니, 나를 가리키며 ‘이 아이가 케빈을 닮았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또 자신이 영화 속 케빈이라고 착각하기도 한다며 “도둑들을 쫓아냈던 걸 기억하냐고 묻자 ‘응’이라고 답하더라. 계단을 미끄러지듯 내려갔다고 말한 적도 있다”고 일화를 밝히며 웃었다. </div> <p contents-hash="dca83199ad838fa46a9c42c1a86d39ee63bf72f7f5e48ef1767db2a1dade1ef4" dmcf-pid="58PHomx2kW" dmcf-ptype="general">1980년생인 컬킨은 4세 때부터 여러 영화에서 단역으로 활동했다. 1989년 존 휴즈가 감독한 저예산 영화 ‘벅 아저씨’에서 비중 있는 조연으로 출연해 이름을 알렸고, 이때 휴즈의 눈에 띄어 그가 각본과 제작을 맡은 ‘나 홀로 집에’의 주연으로 발탁됐다.</p> <p contents-hash="1a43d86347c9c57b7da33c56097deac5669c98f9df5cb41b815da22a9ff018ba" dmcf-pid="16QXgsMVoy" dmcf-ptype="general">‘나 홀로 집에’는 크리스마스에 집에 혼자 남은 소년 케빈이 두 명의 강도와 맞서 집을 지킨다는 내용의 가족 코미디로, 1990년 개봉해 4억7000만달러(약 5576억원)를 벌어들이는 흥행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컬킨은 단번에 세계적인 스타덤에 올랐고, 1992년 ‘나 홀로 집에 2’로 또 다시 성공을 거두며 승승장구했다.</p> <p contents-hash="72af9247bbd2e42ed9b309b9e780d572de95b7477d4559ae54d41ab71ca087d6" dmcf-pid="tPxZaORfkT" dmcf-ptype="general">그러나 이후 그가 벌어들이는 엄청난 수입에 대한 욕심으로 법정싸움까지 벌인 부모 때문에 힘든 시기를 겪기도 했으며, 마약과 알코올 중독에 시달리는 등 방황하다가 2010년대 들어 재기에 성공했다.</p> <p contents-hash="a5775a2e90663de5adfa121b226e6354661d01064c9303e9d622ad63895da593" dmcf-pid="FQM5NIe4Av" dmcf-ptype="general">이런 경험 때문에 컬킨과 송은 자녀의 사생활 보호에 특히 신중한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과거 인터뷰에서 “아이들이 유명인의 자녀라는 삶을 선택한 것이 아니다”라고 말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961e643303222b378d58d148b94a7837279a64827151686c90e5bd3770bdc831" dmcf-pid="3xR1jCd8jS" dmcf-ptype="general">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민희진 "하니 '무시해'로 국감 출석…내가 지시한 것 NO, 오히려 안쓰러웠다" 11-27 다음 전설의 듀오 듀스, AI 기술 힘 입어 오늘 신곡 11-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