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DA, 내달 2일 국제도핑방지 세미나 개최…역대 최대 규모 작성일 11-27 1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40개국 140여명 참석, '국제협력' 주제로 진행</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11/27/0008629785_001_20251127164515281.jpg" alt="" /><em class="img_desc">2025 KADA 국제 도핑방지 세미나 개최 포스터. (KADA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가 오는 12월 2일 부산 벡스코에서 '2025 KADA 국제 도핑방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br><br>'국제협력'(International Cooperation)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아시아 최초로 개최되는 2025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총회와 연계하여 진행한다.<br><br>전 세계 40개국 140여 명이 참석하는데, 이는 KADA가 2012년 국제 세미나를 개최한 이래 최대 규모다.<br><br>톰 메이 WADA 대외협력·개발국장, 야마모토 야야 WADA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사무국장, 피터 반 데 블리트 국가도핑방지기구연합(iNADO) 대표 등이 참석한다.<br><br>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과 위톨드 반카 WADA 회장은 영상으로 축사를 전할 예정이다.<br><br>WADA는 이번 세미나에서 '국가도핑방지기구(NADO) 프로그램에 대한 WADA의 전략적 중점 과제'를 발표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11/27/0008629785_002_20251127164516022.jpg" alt="" /><em class="img_desc">2024 KADA 국제 도핑방지 세미나 단체사진. (KADA 제공)</em></span><br><br>KADA도 지난 4년간 추진해 온 저개발국 지원 사업인 '클린 투게더' 사업 수혜 국가들과 함께 패널세션을 진행해 사업 소개와 환류 현황을 공유할 예정이다.<br><br>또한 한·중·일 NADO 협의체 패널 세션도 마련, 아시아 도핑방지 협력 핵심 3개국이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을 소개한다.<br><br>아울러 노르웨이, 폴란드, 영국 등 선진 도핑방지기구도 각국이 운영 중인 다양한 도핑방지 교류 프로그램을 공유하며 국가 간 협력 모델을 제시한다.<br><br>김일환 KADA 사무총장은 "올해 세미나는 KADA의 국제적 리더십을 보여주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전 세계 도핑방지기구 간의 연대와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한국이 아시아 도핑방지 허브로서의 역할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자료 이전 마사회, 새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 토론회' 통해 미래 전략 마련 11-27 다음 한혜진 이런 모습 처음…"모델 3인방 다 희극인 전향" 11-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