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새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 토론회' 통해 미래 전략 마련 작성일 11-27 1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사람과 말이 함께 행복한 레저문화 선도기업' 위해 노력</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11/27/0000367737_001_20251127164215013.jpg" alt="" /><em class="img_desc">신중장기 경영전략 수립 및 조직진단 용역 중간보고회 전경.(사진 한국마사회 제공)</em></span><br><br>(MHN 엄민용 선임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최근 과천 서울경마공원에서 '신(新)중장기 경영전략 수립' 토론회를 열고, 중장기 전략 마련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br><br>이번 토론회는 우량고객 이탈, 규제환경 강화, 온라인 전환 가속화로 인한 입장고객 감소 등 변화하는 사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사업 방향을 검토하는 정책 논의를 목적으로 마련됐다.<br><br>토론회에서는 환경 변화에 대응한 기존 사업 고도화, 관련 분야 다각화, 전략적 미래사업을 중심으로 한 신사업 추진 방향이 제시됐다. 주요 제안으로는 ▲유휴공간을 활용한 'KRA 브랜드 파크' ▲지역 협력형 축제 모델인 '과천 그랜드 페스티벌' ▲야간경마 기반 복합레저 조성사업 'KRA Night Horse Leisure' ▲말산업 기술·데이터 플랫폼 'K-ETA' ▲ESG 기반 말 복지 융합사업 등이 소개됐다.<br><br>이날 정기환 회장은 "향후 5년 경영목표와 사업전략 수립을 위한 외부 전문기관의 컨설팅이 진행 중인 가운데 기관 발전과 조직 성장을 위해서는 현장에 있는 실무자들의 의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새로운 경영전략과 미래 신사업 발굴을 위해서는 구성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br><br>이와 관련해 한국마사회의 한 관계자는 "입사 5년 차 이상 직원으로 구성된 '혁신 실무단'이 토론에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며 "제시된 아이디어들은 향후 기관 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br><br>한편 한국마사회는 이날 MZ세대 대표 직원들인 주니어보드와 '소통의 마음 한 끼' 간담회를 열고 새롭게 정비된 비전 '사람과 말이 함께 행복한 레저문화 선도기업'과 핵심가치인 '혁신·소통·공정·안전'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br><br>정기환 회장은 주니어보드 구성원들에게 지난 10월 새롭게 정비한 비전과 핵심가치의 의미를 다시 한번 강조하고, "이를 조직 운영과 업무 전반에서 실천해 달라"고 내부 혁신 마인드 제고를 당부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손흥민에 “아이 임신” 협박 여성에 검찰, 징역 5년 구형… “피해자 코스프레” 11-27 다음 KADA, 내달 2일 국제도핑방지 세미나 개최…역대 최대 규모 11-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