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아동·청소년 복지시설에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차량' 전달 작성일 11-27 1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올해 41대 등 2004년부터 '국민드림마차' 총 1200여대 지원</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11/27/0000367735_001_20251127163818951.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6일 전국 아동·청소년 복지시설에 국민드림마차를 전달했다.(사진 한국마사회 제공)</em></span><br><br>(MHN 엄민용 선임기자)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이사장 정기환)은 지난 26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전국 아동·청소년 복지시설에 '국민드림마차' 차량 41대를 전달했다.<br><br>이번 지원은 지난 5월부터 진행된 공모와 현장실사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된 농어촌 소재 41개 아동·청소년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br><br>전달식에는 정기환 이사장을 비롯한 한국마사회 임원과 사회공헌재단 이사 등이 참석해 '드림키'로 이름 붙여진 차량의 키를 각 시설에 전달하며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건넸다. 각 시설은 이에 화답해 차량에 '꿈나무희망카' '희망로뎀카' '다아솜드림카' 등 시설의 정체성이 담긴 애칭을 붙이며, 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약속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11/27/0000367735_002_20251127163819005.jpg" alt="" /><em class="img_desc">2025년 국민드림마차 전달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한국마사회 제공)</em></span><br><br>올해는 기존 디젤 승합차 대신 친환경 차량으로 변경해 지원했고, 시설별 요구를 반영해 하이브리드 및 어린이 통학용 LPG 차량을 제공하며 만족도와 활용도를 높였다.<br><br>2004년 시작된 '국민드림마차' 사업은 올해로 어느덧 21년 차를 맞았다. 농어촌 지역을 중심으로 아동·장애인·노인복지시설 등에 지금까지 약 1200대에 달하는 차량을 지원해 온 해당 사업은 국내의 대표적 복지차량 지원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br><br>정기환 이사장은 "국민드림마차에는 농어촌과 아동·청소년을 향한 경마팬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며 "이번에 지원된 차량이 각 시설의 든든한 동행자가 돼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아동·청소년들이 더 넓은 세상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 나가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교육은 국경을 넘는 글로벌 공공재”…조안 드제거가 말하는 ODA의 미래 11-27 다음 프로복싱 링에 사상 첫 '히잡 여성'…기록 쓰고 승리도 챙겨 11-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