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아일릿 표절 재주장…"하이브, 베끼기 위해 나를 데려온 거냐" 맹비난 작성일 11-27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Ifo6oB3E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2e68602ec9a4b89c1bc82bad7a46412d7f026edf177c2497f68fafdd7a78ed0" dmcf-pid="Um9ifi71E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 마이데일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7/mydaily/20251127164713605azdp.jpg" data-org-width="594" dmcf-mid="0VI1l1DgD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7/mydaily/20251127164713605azd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 마이데일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dc634f0cc140a5a5f4e43ef73fdbd32b7ccd116ab350eaf0bb26915d2f9ca01" dmcf-pid="us2n4nztrA"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법정에서 그룹 아일릿의 뉴진스 표절 문제를 다시 언급하며 하이브를 향해 "우리를 멸시하는 것으로 느꼈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246b71cdce9d989a924b2e0a35e55845e55b2ea7e1bd3d13089b3c4c8c149a6d" dmcf-pid="7OVL8LqFDj" dmcf-ptype="general">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31부(부장판사 남인수)는 27일 하이브가 민 전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주주간계약해지 확인 소송과 민 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풋옵션 행사 관련 주식매매대금 청구 소송의 변론기일을 열었다. 이날 재판부는 민 전 대표에 대한 당사자 신문을 추가로 진행했다.</p> <p contents-hash="395ce12a9ba51ec860fddee57eba0d5eb458339fb2dc8ad88e925cf1589fcb2f" dmcf-pid="zIfo6oB3mN" dmcf-ptype="general">민 전 대표와 하이브는 이번 소송에서 ▲주주 간 계약상 경업 금지 조항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 의혹 ▲ 음반 밀어내기 의혹 ▲ 민 전 대표의 투자자 접촉 문제 등을 두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p> <p contents-hash="b2aaf828279dc41699eefb2eb0cfe288954eaa8cdc3038fd7ffd0769cbbac177" dmcf-pid="qC4gPgb0Oa" dmcf-ptype="general">이날 법정에 선 민 전 대표는 아일릿 데뷔 티저 공개 이후 뉴진스 부모님들과 나눈 대화를 언급하며 심경을 밝혔다. 그는 "아일릿 데뷔 티저가 나온 후 부모님들께서 '여기 왜 우리 애가 없냐'는 전화를 하실 정도로 뉴진스와 비슷했다"며 "뉴진스가 쏘스뮤직에서 어도어로 이관될 당시에도 설명 없이 짐처럼 옮겨졌다는 불만이 있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91aa777668847963069cacabff2dba72cc797061b657abaa95aa41a32f42622" dmcf-pid="Bh8aQaKpwg" dmcf-ptype="general">이어 "뉴진스 성과는 제대로 홍보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아일릿이 비슷한 콘셉트로 등장하자 사람들이 '같은 회사니까 베낀 거 아니냐', '민희진의 동의를 받은 거냐'고 묻더라"며 "같은 회사에서 카피를 하는 것은 우리를 멸시하는 행위라고 느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dafaaaaac128001c4b1456e51e6660a0b132e687142ecf520cfbf35eea2c8c96" dmcf-pid="bl6NxN9Uso" dmcf-ptype="general">민 전 대표는 이와 관련해 방시혁 하이브 의장에게 보냈던 메일 내용도 언급했다. 그는 "메일에 '나를 데려온 이유가 내 것을 마음껏 베끼기 위해서였냐'는 취지의 내용을 담았다"며 "우리를 우습게 보지 말라는 의미였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e9b61439a432b2b14acd88ed963e02338057edff7278265c455bbd92aacbb9a" dmcf-pid="KSPjMj2uDL" dmcf-ptype="general">또한 그는 "빌리프랩 측에 문제 제기를 하자 '표절로 인정할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 하이브가 부인할 줄은 알았지만 이렇게까지 나올 줄을 몰랐다"며 강한 유감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7d76aa05a8c08361ddbb027d2938acb10ab035cec43fb38084c318c5391865ee" dmcf-pid="9vQARAV7In" dmcf-ptype="general">한편 이번 사건의 법적 쟁점은 풋옵션의 유효성에 있다. 하이브는 지난해 7월 민 전 대표의 행위를 문제 삼아 주주 간 계약을 해지했고, 민 전 대표는 같은 해 11월 계약이 유효한 상태에서 풋옵션을 행사했으므로 주식 매매대금 청구권이 살아있다고 맞서고 있다. </p> <p contents-hash="7df8dec2a4751efec64015cc0f07e0a05dfb29acfcd8b68bb0b745ae9eea208f" dmcf-pid="2UcTDToMwi" dmcf-ptype="general">앞서 민 전대표는 지난해 8월 어도어 대표직에서 해임됐고, 같은 해 11월 사내이사직에서도 물러난 바 있다.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샤를리즈 테론, 딸과 韓 쿠킹 클래스..김밥 말고 덩실덩실 춤까지 11-27 다음 돌아온 서바이벌 열풍…'더 러닝 맨', '피지컬'·'흑백요리사' 화제 잇는다 11-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