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부터 6070까지 …"AI 배워야 산다" 작성일 11-27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네카오 등 교육 프로그램<br>학생부터 고령층까지 열공<br>배너 제작·댓글 작성 교육<br>소상공인 대상 프로그램<br>열리자마자 모든 회차 꽉차<br>기업들도 AI 대중화 팔걷어<br>"서비스 인지도 높일 기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fC6ecfzv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e8bc89ef2248c2b98c68caadc298b76f7ff2e459e669799a68447a90dfa39ae" dmcf-pid="Z4hPdk4qv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7/mk/20251127173301914rmrb.jpg" data-org-width="1000" dmcf-mid="HVZocliPv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7/mk/20251127173301914rmrb.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5d2e41b1eb4af3a3b2ad242da4d3f1dfb9b04653529c406519a9ed9f1ef1e23" dmcf-pid="58lQJE8BhI" dmcf-ptype="general">세종에서 작은 식당을 운영하는 40대 자영업자 김성권 씨는 가게 홍보로 고민이 많다. 주변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메뉴판 설명도 척척 제작하는데 김씨는 AI가 서툴고 어떻게 써야 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그러던 중 최근 한 기업이 개최한 소상공인 AI 무료 교육을 통해 AI로 가게 배너를 만드는 방법부터 배달 앱에서 댓글을 다는 것까지 배우며 가게 홍보가 한결 수월해졌다.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AI 기술을 접해보고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늘어나고 있다. 네이버·카카오·LG유플러스를 비롯한 국내 주요 정보기술(IT) 기업들이 일반 시민 대상 행사나 교육, 경연대회 등을 선보이면서 AI 대중화에 발 벗고 나섰다.</p> <p contents-hash="2adf65d92e78fc15dbc1b51851b5793ac12c8f519eaba9c9f7e96eb87949a4fa" dmcf-pid="16SxiD6byO" dmcf-ptype="general">27일 IT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지난 8월부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협력해 '카카오테크 AI 스쿨-사장님 클래스'를 신설하고 소상공인의 AI 활용 역량을 키워주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AI 프로그램을 활용해 소상공인이 가게 배너와 홍보 이미지를 직접 제작하고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리뷰 댓글을 AI로 써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p> <p contents-hash="2b8529eb2383f859a25e0ff4a0b9bdd114b73c04d44f022f3db3217f2c06f332" dmcf-pid="tucqVJu5Cs" dmcf-ptype="general">네이버 내 스마트스토어나 스마트플레이스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라면 이달부터 네이버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시작한 오프라인 AI 교육을 들을 수 있다. 미용실·쇼핑·식당·카페 등 업종별 강의를 제공한다.</p> <p contents-hash="040eadac4e2dfc4a737530f73a121b01ee6cc3f5aa8c62ec580b518ad037274f" dmcf-pid="F7kBfi71vm" dmcf-ptype="general">기업들이 이처럼 무료 프로그램을 확대하면서 AI 대중화에 나서는 데는 우선 전 국민의 AI 기술 수용성을 높이려는 목적이 있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지난 5월 발표한 이용자 패널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한국인의 생성형 AI 경험은 24%로 전년 대비 11.7%포인트나 뛰었지만 50대 이용률은 16.0%, 60세 이상은 9.2%로 낮았다.</p> <p contents-hash="0f46db96b2103225803058aab947bde1f4f06ee0d22d2cd8fa9a3de9483444db" dmcf-pid="3zEb4nztyr" dmcf-ptype="general">카카오는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AI 경연대회인 'AI Top 100' 행사도 이달 진행했다. 참가자는 1958년생부터 2010년생까지 있었으며 경찰과 소방관 등도 참여했다. LG유플러스 또한 국민의 AI 접근성 강화를 위해 이달 초 3040 직장인 200명을 대상으로 AI 토크콘서트를 열고 일상 속 AI 활용법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뤼튼테크놀로지스는 AI 초보자들이 무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 콘텐츠 플랫폼과 협력해 2억원 상당의 무료 교육 바우처를 배포했다.</p> <p contents-hash="b6dc3f561c626d088f92ce5ab3b35846e8895beba24e916517d72effb1fd818c" dmcf-pid="0qDK8LqFWw" dmcf-ptype="general">기업 입장에서는 인지도를 높여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려는 목적도 있다. IT업계 관계자는 "플랫폼 경쟁력에서 우위를 보이는 기업들은 AI 서비스 이용률이 자연스럽게 증가하면서 수익성 확대를 노릴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p> <p contents-hash="9ff0a559201dfe04c9dcf573a20aec77afa48e4c50287c466bc93448ab8fc655" dmcf-pid="pBw96oB3TD" dmcf-ptype="general">[정호준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R&D 한계를 넘어…시장과 연결되는 '기업가적 국가'가 답이다 11-27 다음 세이퍼존 “정부 보안기능 확인서 제품 도입할 때 유효 기간 확인” 11-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