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SW 발전에 기여할 사람"···송치형 네파·네이버 공동대표 맡을 듯 작성일 11-27 3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차기 리더십 언급 단계 아니다"<br>이해진, 말 아꼈지만 중용 유력<br>두나무측 인사도 신사업 이끌듯</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OtqT3mjv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cd47b2a2b94de8cecb68b8f1d3a3ca3f42949e06e4c35522a338a651c905455" dmcf-pid="xIFBy0sAT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이 27일 경기 성남시 네이버 사옥 1784에서 진행된 공동 기자간담회에서 사업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네이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7/seouleconomy/20251127174232181dsuh.jpg" data-org-width="640" dmcf-mid="6ue81bTsv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7/seouleconomy/20251127174232181dsu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이 27일 경기 성남시 네이버 사옥 1784에서 진행된 공동 기자간담회에서 사업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네이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662f59eed337acd73cb75d6f1d0078fd55dd65c0545f33bce13084dbad42cc1" dmcf-pid="yVgwxN9UhQ" dmcf-ptype="general"> [서울경제] <p>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이 27일 송치형 두나무 회장에 대해 “네이버 발전에 크게 기여할 사람”이라고 추켜올렸다. 송 회장이 네이버파이낸셜 공동대표나 네이버 공동대표 등 핵심 보직을 맡게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p> </div> <p contents-hash="1abb865b27f04b395c99be69d1b9aefd3b011b5b51a9bbad566ce27a74b6cd26" dmcf-pid="WfarMj2ulP" dmcf-ptype="general">이 의장은 이날 경기 성남 네이버 1784 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송 회장은 천재 개발자 출신으로 기술적으로 깊이 있고 연구에 대한 의지가 강한 친구”라며 “같이 일하게 되면 사업뿐만 아니라 네이버와 대한민국의 소프트웨어(SW)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듯해서 (합병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의장은 “네이버의 기술력 발전과 새로운 기술 발굴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송 회장이 네이버와 두나무의 인공지능(AI), 웹3 결합을 주도할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으로 해석된다. 다만 이 의장은 “차기 리더십까지 언급할 단계는 아니다”라며 ‘기업 융합’ 이후 전체 사업 구상과 전략 설계는 당분간 이 의장 중심으로 이뤄질 것임을 시사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7d792e6c9ac5f05110caf32d418e32e0add30f4648ea2d5d596557dee4c0fdb" dmcf-pid="Y4NmRAV7l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이 27일 경기 성남시 네이버 사옥 1784에서 공동 기자간담회에서 사업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박상진(왼쪽부터) 네이버파이낸셜 대표,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 이 의장, 송치형 두나무 회장, 오경석 두나무 대표이사. 사진제공=네이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7/seouleconomy/20251127174233512kruo.jpg" data-org-width="640" dmcf-mid="PZIYAhJ6S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7/seouleconomy/20251127174233512kru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이 27일 경기 성남시 네이버 사옥 1784에서 공동 기자간담회에서 사업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박상진(왼쪽부터) 네이버파이낸셜 대표,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 이 의장, 송치형 두나무 회장, 오경석 두나무 대표이사. 사진제공=네이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5f0aaee932ccae9482e093c68dbead071ecb7636b7d2ee6bdfb72dc0eccf798" dmcf-pid="G8jsecfzl8" dmcf-ptype="general"> <p>업계에서는 송 회장이 네이버파이낸셜 이사회에 합류해 공동대표를 맡을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지난해 연임에 성공한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와 함께 신사업을 주도하는 그림이다. 박 대표는 “합병 절차 완결 이후에는 네이버파이낸셜 이사회 구성이 변화할 가능성이 있다”며 “송 회장 등 두나무 측 주요 인사가 합류해 함께 경영할 것”이라고 전했다.</p> </div> <p contents-hash="110a2817e01a789a982e402c9a53be5f7290f384de2eb53ac4f49df4d6790c98" dmcf-pid="HKnk6oB3C4" dmcf-ptype="general">송 회장이 네이버파이낸셜을 넘어 네이버의 공동대표를 맡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네이버는 앞서 2000년 김범수 <span stockcode="035720">카카오(035720)</span> 미래셔티브센터장이 설립한 한게임과 합병한 바 있다. 김 센터장은 합병 직후 네이버의 공동대표에 올랐다. 네이버가 최고웹3책임자(Chief Web3 Officer) 등 C레벨급 직책을 신설하고 그 자리를 송 회장에게 맡길 것이라는 예측도 있다. 네이버가 웹3 부문을 새롭게 꾸리고 그 대표 자리에 송 회장을 앉히는 시나리오도 거론된다.</p> <p contents-hash="4e8a7dc977ce34629d19ada920e6a97aa562b7cf9e605a82facf2bbbbcfd75de" dmcf-pid="X9LEPgb0Tf" dmcf-ptype="general">김형년 두나무 부회장과 오경석 두나무 대표도 송 회장과 글로벌 신사업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는 과거에도 인수합병(M&A)을 통해 인재를 영입해왔다. 2006년 검색 엔진 ‘첫눈’을 350억 원에 인수하며 다수 인재를 확보했다. 신중호 라인야후 최고제품책임자(CPO)가 대표적이다. 신 CPO는 2011년 일본 시장에서 라인 출시를 이끌며 성공 신화를 썼다. 첫눈 출신인 남세동 보이저엑스 대표도 네이버에 합류해 ‘B612’ 등을 개발했다. 박의빈 라인야후 최고기술경영자(CTO)와 이상호 카카오 AI 세이프티&퀄리티 성과리더, 김병학 카카오 카나나 성과리더 등도 네이버에서 핵심 인력으로 활약한 바 있다.</p> <div contents-hash="ca002d22f34717c35e02af8837a2b186ce21fe0a840a371cca6c2807bb645016" dmcf-pid="Z2oDQaKpvV" dmcf-ptype="general"> 성남=김성태 기자 kim@sedaily.com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어둠 뚫은 누리호 … 가장 어려운 미션, 가장 완벽히 완수 11-27 다음 민간 주도 우주시대 열었지만…갈 길 먼 ‘K-발사체’ 11-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