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경마 절대 왕을 가려라’… 제43회 그랑프리, 이번 주말 개최 작성일 11-27 17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30일 렛츠런파크 서울서 열려<br>총 16두 치열한 우승 경쟁 예고<br>‘작년 우승’ 글로벌히트 2연패 도전<br>스피드영·석세스백파 등 대항마 나서<br>日 원정마 유메노호노오도 주목</div><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11/27/0005597509_001_20251127180806476.jpg" alt="" /><em class="img_desc"> 작년 글로벌히트가 우승했던 제42회 그랑프리 경기 모습. 한국마사회</em></span>한국 경마의 절대왕을 가리는 제43회 그랑프리가 이번 주말을 뜨겁게 달군다.<br><br>현존 대상 경주 중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무대, 제43회 그랑프리가 30일 경기 과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다. 이날 열릴 경주 중 제8경주로 열릴 이번 대회는 국내 유일의 2300m 장거리 G1 경주다. 한 해 동안 쌓아온 모든 기록·명성·자존심이 단 한 번의 질주로 정리되는 무대로, 오직 최강마(馬)만 살아남는 진검승부다.<br><br>2015년 혼합 오픈 경주로 전환된 이후 그랑프리의 우승은 부산경남 경주마가 6회, 서울 경주마가 3회 차지하며 지역 간 자존심 경쟁을 이어왔다. 올해는 부산경남 6두, 서울 9두, 일본 원정마 1두가 출전하며 어느 해보다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br><br>특히 올해 그랑프리는 디펜딩 챔피언 글로벌히트의 2연패 달성, 서울 경주마의 왕좌 탈환, 일본 원정마의 대회 첫 우승 도전 등 풍성한 관전 포인트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글로벌히트는 3년간 호흡을 맞춘 김혜선 기수 대신 부경 다승 1위 서승운 기수가 기승해 왕좌 수성을 노린다. 이에 대항해 대통령배 우승마인 스피드영, KRA컵 클래식에서 우승한 석세스백파 등이 우승에 도전장을 던졌다. 또 일본 고치경마장의 히어로로 꼽히는 유메노호노오도 눈여겨볼 주요 출전마다.<br><br>마사회는 올해 마지막 대상경주를 기념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마련된다. 2026년 붉은 말띠해 소원트리 인증 이벤트를 비롯해 ‘우승마를 맞혀라’, 연말 고객감사 룰렛 이벤트, 모바일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의 경우, 참여 횟수에 따라 추첨을 통해 풍성한 경품이 제공된다.<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센서 신호 비정상, "숨 멎는 듯... 경험 살린 빠른 판단 덕에 발사 성공" 11-27 다음 울주군청 김무호, 올 시즌 한라장사 3관왕...통산 9번째 황소트로피 11-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