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도 자신" 화웨이, 삼성 ‘두번 접는 스마트폰’에 도전장 작성일 11-27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메이트 X7, 출시 보름 만에<br>중국 넘어 글로벌 시장 정조준<br>전작보다 화면 키우고 무게 줄여<br>내달 출시 트라이폴드에 맞불<br>양사 글로벌 점유율 정면승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wD612YCg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7f5936ed0b428a2b46db9f5c0b8619ace9695ba8bc260656242efe15aa98a2a" dmcf-pid="QrwPtVGhc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화웨이 메이트 X7"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7/fnnewsi/20251127182348117bade.jpg" data-org-width="800" dmcf-mid="6nCduQtWc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7/fnnewsi/20251127182348117bad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화웨이 메이트 X7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eb0ed250719e10cbca289798fbae3bd9ce71524e74f60e42fce25cb5f66b728" dmcf-pid="xmrQFfHlap" dmcf-ptype="general"> <br>중국 화웨이가 신형 폴더블폰 '메이트 X7'을 다음 달 전세계 출시하며 폴더블폰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전자가 같은 달 두 번 접는 '갤럭시Z 트라이폴드' 공개를 앞둔 만큼 폴더블폰 시장 주도권을 놓고 선두 경쟁이 가열될 전망이다. </div> <p contents-hash="f006d707ced7e028f205fde5acb46260f29770242ed909f752ac7c945225907e" dmcf-pid="yKbTgCd8A0" dmcf-ptype="general">27일 업계에 따르면 화웨이는 오는 12월 11일 아랍에미리티(UAE) 두바이에서 메이트 X7 글로벌 출시 이벤트를 개최한다. 지난 25일 중국에 먼저 출시한 이후 약 16일 만에 글로벌 출시다. 과거 '퓨라 80 울트라'는 중국 출시 후 글로벌 출시까지 약 한 달이 소요된 바 있다. 화웨이는 메이트 X7 글로벌 출시 시차를 줄이며 제품 완성도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친 것으로 해석된다. UAE와 사우디아라비아 등 일부 국가에 우선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p> <p contents-hash="d54b00faebf6e89227012a0d02110d8e04fd5114999b58c9343b0be2d64ef283" dmcf-pid="WoLqvpOcA3" dmcf-ptype="general">메이트 X7은 8형 크기의 내부 화면과 6.49형 커버 화면을 탑재했다. 1~120헤르츠(Hz) 가변 주사율을 지원하는 저온다결정산화물(LTPO)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채택했다. 초당 화면 갱신 횟수를 의미하는 주사율이 높을수록 화면 끊김이 적다. </p> <p contents-hash="a70cf2ff59a5e04626ee5b32cbc596f4bb93afd71c0bc986c60412504cfd5802" dmcf-pid="YgoBTUIkoF" dmcf-ptype="general">메이트 X7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는 '기린 9030'이 탑재된다. 화웨이가 설계한 뒤 중국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SMIC가 7나노미터(1nm=10억분의 1m) 공정에서 제조한 칩셋으로 알려졌다. 메이트 X7 크기는 접었을 때 9.5㎜, 펼쳤을 때 4.5㎜다. 무게는 235g으로, 전작(메이트 X6)보다 디스플레이 크기가 커졌지만, 4g이 줄었다. 5000만화소 메인 카메라, 5000만화소 잠망경 망원 카메라, 4000만화소 초광각 카메라 등 트리플카메라 구조다. 20GB 램과 1테라바이트(TB) 저장용량을 장착해 가장 비싼 콜렉터스 에디션의 경우 1만 7599위안(약 364만원)으로 책정됐다. </p> <p contents-hash="80a4c30139d859d22b65dc25277e9cce6779e15c4a6d67bf0d24c647a599f4e2" dmcf-pid="GagbyuCEot"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도 12월 5일 갤럭시Z 트라이폴드 공개를 앞두고 있어 양사 기술 경쟁이 격화될 전망이다.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삼성전자의 글로벌 폴더블폰 시장 점유율은 올해 35.4%, 화웨이(34.3%)와 비슷할 것으로 예측됐다. </p> <p contents-hash="63b9e8fe17b20b4dbf271d4927fa202d4da92544a631cf66e3c05a0db48b1473" dmcf-pid="HNaKW7hDo1" dmcf-ptype="general">갤럭시Z 트라이폴드는 외부 화면 크기는 6.5형, 내부는 약 10형이다. 지난 7월 출시된 '갤럭시Z폴드7'(8형)보다 더 넓다. 접으면 기존 휴대폰처럼 휴대하다가, 펼치면 태블릿처럼 활용할 수 있다. 외관은 왼쪽 패널과 오른쪽 패널이 각각 안으로 접히는 G자형 듀얼 인폴딩 형태다. 한국, 중국 등 일부 국가에 우선 출시가 유력하다. </p> <p contents-hash="4f2b17aced786779f48ad6a3bd0cea5c5078aa474f714386f52c353826ff8fcc" dmcf-pid="XjN9YzlwA5" dmcf-ptype="general">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위믹스 사법리스크 피한 장현국 "크로쓰 사업 더 적극 추진" 11-27 다음 어둠 뚫은 누리호…한국, 이제 ‘민간 우주강국’ 지위 누린다 11-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