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데플림픽 한국 선수단 해단식…메달 총 43개 수확 작성일 11-27 1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문경화 선수단장 "종합 5위 달성…끝 아니라 새로운 시작"</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1/27/NISI20251127_0002004780_web_20251127175640_20251127183117650.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2025 도쿄 데플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해단식에서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em></span>[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2025 도쿄 데플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이 모든 일정을 마치고 27일 오후 김포공항 국제선 1층에서 해단식을 가졌다.<br><br>이날 해단식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전선주 선수촌장을 비롯해 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 이종학 회장, 문경화 선수단장, 배드민턴, 수영 선수 등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 <br><br>문경화 선수단장은 경과보고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 11개, 은 13개, 동 19개 등 총 4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5위를 달성했다"며 "이번 성과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으로, 전통 강세 종목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규 종목의 선수층을 확대해 더 큰 성과를 이루겠다"고 밝혔다.<br><br>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 이종학 회장은 환영사에서 "데플림픽 훈련부터 대회 기간까지 여러분의 땀과 열정, 그리고 끝없는 도전이 오늘의 영광을 만들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대한민국 선수단이 더욱 많은 기량을 갈고닦아 세계 무대에서 멋진 경기력을 펼칠 수 있도록 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은 계속해서 지원하며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전했다.<br><br>이어 대한장애인체육회 전선주 선수촌장은 "도쿄 현지에서 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선수단 모두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고 귀국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도쿄에서 보여준 여러분의 경기력과 투지는 전국의 농아인 스포츠인과 국민에게 큰 감동을 줬다"고 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1/27/NISI20251127_0002004781_web_20251127175724_20251127183117654.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2025 도쿄 데플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을 대표하여 문경화 선수단장(오른쪽)과 배드민턴 신경덕 선수(왼쪽)가 단기를 들고 입국하고 있다.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em></span> <br><br>이후 문경화 선수단장이 이종학 회장에게 단기를 반납하며, 참석자 전원이 기념사진 촬영 후 해단식이 마무리됐다.<br><br>한편, 대한민국 선수단은 이번 도쿄 데플림픽에 총 12종목(육상, 배드민턴, 볼링, 축구, 유도, 사격, 수영, 탁구, 태권도, 사이클, 가라테, 테니스) 174명(선수 94명, 임원 80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총 43개(금11, 은13, 동19)의 메달을 획득, 종합 5위를 기록하고 있다.<br><br>대회 조직위원회가 메달 집계 확인 중으로, 최종 종합 순위는 추후 확정된다.<br><br> 관련자료 이전 이정재, 경사 나더니…'수양대군' 분장으로 명동 한복판 등장했다 ('유퀴즈') 11-27 다음 KADA, WADA 총회 열리는 부산서 '국제 도핑방지 세미나' 개최...역대 최대 40개국 참여 11-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