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 모독" 故 김새론 모친VS"무관한 내용" 김수현 측, 치닫는 진실싸움 [종합] 작성일 11-27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jsaRE8Bl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f4ca6191dac840418b38c74b342c9ff369eddd8b5e5160e128b3f0cf622889f" dmcf-pid="VAONeD6by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故 김새론, 김수현 / 사진=사진공동취재단,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7/sportstoday/20251127183249024heem.jpg" data-org-width="600" dmcf-mid="9zFTmXcnl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7/sportstoday/20251127183249024hee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故 김새론, 김수현 / 사진=사진공동취재단,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0324fc6df6f3bd5a7f61fc44db77986a12e5b42ff7643df6b4f5a4ba763141d" dmcf-pid="fcIjdwPKWK"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고(故) 김새론의 모친이 김수현의 미성년자 교제설을 재차 주장한 가운데, 김수현 측 변호인이 고인을 모욕했다는 2차 입장문을 발표했다. </p> <p contents-hash="66165230d7e195a812c26ffc46ca6d43a2464b151ac4d86a394fc35212a21aa2" dmcf-pid="4G0WO5EoCb" dmcf-ptype="general">27일 김새론의 모친은 법무법인 부유를 통해 "어제 수많은 고민 끝에 입장문을 발표했다. 그러나 돌아온 것은 김수현 법률대리인인 고상록 변호사의 새론이와 유족에 대한 조롱과 비아냥 등 모욕이었다"며 재입장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657ee24bdce76a5fcf228bc3f102764335aa6fa8a63e30a8cc5a7da27ed29e2f" dmcf-pid="8HpYI1DgCB" dmcf-ptype="general">이어 "고 변호사는 새론이에 대해 '조울증 미친 사람' '정서불안 남미새' '미성년 남미새'라고 자신의 SNS를 통해 새론이를 모욕하였고, 유족에 대해서는 '고인의 명예를 정말 기가 막히게도 잘 지켜내고 계십니다' '고인의 명예를 개나 줘버린 저들'이라고 하면서 비아냥대거나 조롱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p> <p contents-hash="6cf4f128443cce4b802d92f18be5ef58a9d86d6b3583e8cf282f6a3d1602801c" dmcf-pid="6XUGCtwahq" dmcf-ptype="general">고인의 모친은 "금일 대한변호사협회와 서울지방변호사회에 고상록 변호사에 대한 징계와 관련한 진정을 제기했다"며 "저희는 지난 7월까지 모든 조사에 성실히 임하여 끝마쳤고, 새론이 휴대폰 등 전자기기를 모두 임의제출하여 수사에 협조했다. 이에 반해 오히려 김수현은 지난 5월에 저희가 무고 및 아동복지법위반으로 고소한 사건에서 아직도 조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1da1e6011afc7c383270aaa3e1ceabcb6fec0a93907eaa723ea2832ebfb3a025" dmcf-pid="PZuHhFrNhz" dmcf-ptype="general">앞서 김새론의 모친은 26일 김수현이 미성년자 시절 김새론과 교제했다며 증거들을 공개했다. 이는 김수현 측 법률대리인 고상록 변호사가 줄곧 '유족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해 온 것들에 대한 반박이었다. </p> <p contents-hash="fd48b91b12acdc25cf97dc0bc9aadf3c03816099a610918df720dcb5936ecdaf" dmcf-pid="Q57Xl3mjC7" dmcf-ptype="general">김새론 모친은 고인 지인들과의 녹취록, 고인의 전자기기 포렌식 내용 등을 담은 자료들을 공개했다. 김수현이 군 입대 전(2017년) 고인에게 보낸 메모, 메신저 대화 내용, 고인이 김수현에게 전달하려고 했던 편지도 담겼다.</p> <p contents-hash="464fca5b714a141a18d0d7aa4df3f9cabcfdd1a8eb3520bfa07e42f6e91a40f4" dmcf-pid="x1zZS0sAyu" dmcf-ptype="general">녹취록에는 "수현 오빠가 공항에 데려다 주고 그랬는데" "그때 론이가 열여덟인가?"라며 고인의 지인이 당시 상황을 회상하는 내용이 담겼다. 포렌식 메모에는 "남은 시간 매일을 너랑 같이 보내고 싶어라고 하면 안돼?" "오빠 그냥 단지 군대 가서 그런 건 아냐" "우리는 어렵잖아 건너가야 할 게 많잖아" "그냥 내가 오빠 지금 기다릴 수 있어" 등이 담겼다. </p> <p contents-hash="c469e0875c725ccfa95631857f71a1e1f835276eb33ef79c03ffdc7abc25b5a4" dmcf-pid="yLEi6N9UhU" dmcf-ptype="general">또한 김새론의 반려묘 '팥떡' '꿀떡'의 이름이 김수현을 계기로 '달'과 '구름'으로 바뀌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이를 알고 있던 친구들이 고인과 교제 상대에 대해 모르는 친구에게 드라마 '해를 품은 달' OST를 힌트처럼 불러주고, 김새론이 김수현을 '달님'이라고 불렀다는 증언이 존재한다는 주장도 재기됐다.</p> <p contents-hash="9d9e35698dff4db85db54956fd9ee45cd6ccef8e678c5a16472595e235a89bd9" dmcf-pid="WoDnPj2ulp" dmcf-ptype="general">김수현이 2018년 신병위로휴가 때 보냈다는 메시지에 하트 이모티콘, "보고 싶다, 이쁘다"는 등의 표현, 김새론이 골드메달리스트의 내용증명을 받고 직접 작성한 편지에는 "우리가 만난 기간이 대략 5~6년 됐더라. 첫사랑이기도 마지막 사랑이기도 해서"라는 문장이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667395eda9c70eab1535787e0cfc1dfc2bb3fd77465e1707313a5ee7052345cd" dmcf-pid="YgwLQAV7T0" dmcf-ptype="general">고인의 모친이 입장을 밝히자, 김수현 법률대리인 고상록 변호사는 SNS에 "이미 밝힌 것처럼 배우와 전혀 무관한 내용"이라며 "상대방을 특정할 수 없는 모든 자료를 긁어모아서 그걸 죄다 한 사람(김수현)으로 몰아야 하니 자료 간에 아무 일관성이 없고 도저히 수습이 안 되는 상태가 된 것"이라고 반박했다. </p> <p contents-hash="de613b69516ba9be8be7c08d2cf6b6343f5b69ee5dda44054e55d299af019edd" dmcf-pid="GEhcimx2T3" dmcf-ptype="general">한편, 김수현은 김새론 유족 및 관련 유튜브 채널 등을 상대로 명예훼손 고소를 진행 중이다. 120억 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제기한 상태다. 또한 김수현은 이 사생활 논란으로 인해 기존 광고 계약 업체들로부터 고소를 당해 7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이 진행 중이다.</p> <p contents-hash="78b5d311935724caf921bd1805532ad9c8d82b9d952b9d46ab73618bc52ab131" dmcf-pid="HDlknsMVlF"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옥택연, 신혼집 인테리어 공개 "장 봐서 퇴근하고 주방으로" 11-27 다음 검찰, 손흥민 협박남녀 징역 5년ㆍ2년 구형 11-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