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대표팀, ITTF 혼성단체 월드컵 출전 위해 내일 출국 작성일 11-27 2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3연속 결승·첫 우승 정조준</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1/27/NISI20241209_0001724254_web_20241209173217_20251127184113709.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2024 국제탁구연맹(ITTF) 혼성단체 월드컵 준우승을 차지한 뒤 기뻐하는 한국 탁구대표팀. (사진=ITTF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뉴시스]신유림 기자 = 한국 탁구 대표팀이 2025 국제탁구연맹(ITTF) 혼성단체 월드컵에 출전하기 위해 28일 출국한다.<br><br>최영일 총감독이 이끄는 탁구 대표팀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7일까지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열리는 대회에 참가한다.<br><br>대한탁구협회는 이번 대회에 지도자 10명, 선수 8명 총 18명을 파견했다.<br><br>남녀 각각 4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에는 남자부 에이스 장우진(세아)을 비롯해 안재현·오준성(이상 한국거래소), 박강현(미래에셋증권)이 이름을 올렸다.<br><br>여자 대표팀은 한국 탁구 간판 신유빈과 이은혜(이상 대한항공),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 최효주(한국마사회)로 꾸려졌다.<br><br>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대만, 홍콩, 인도 등 아시아 강국은 물론 프랑스·독일·스웨덴·루마니아·크로아티아(유럽), 미국(북중미), 브라질·칠레(남미), 이집트(아프리카), 호주(오세아니아) 등 전 대륙 대표팀들이 총출동, 총 16개국이 경쟁을 벌인다.<br><br>대회는 남녀 단식과 복식, 혼합복식으로 치러지며, 각 매치에서 게임 점수를 합산해 먼저 8점을 획득한 팀이 승리한다.<br><br>4개 팀씩 4개 조로 조별리그를 치른 뒤, 상위 8개 팀이 리그를 거쳐 토너먼트에서 최종 우승 팀을 가린다.<br><br>2년 전 출범한 혼성단체 월드컵에서 한국은 2023년과 2024년 연속 결승에 올랐지만 모두 중국에 막혀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첫 우승에 도전한다.<br><br> 관련자료 이전 과총 차기 회장에 권오남 서울대 수학교육과 교수 11-27 다음 마마, 홍콩 화재 참사에 진퇴양난... “결정 기다릴 수밖에” (종합) 11-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