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청 김무호, 천하장사대회서 통산 9번째 한라장사 작성일 11-27 1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27/AKR20251127181600007_01_i_P4_20251127193710328.jpg" alt="" /><em class="img_desc">한라장사 김무호<br>[대한씨름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울주군청 김무호가 천하장사대회에서 통산 9번째 한라장사(105㎏ 이하)에 올랐다.<br><br> 김무호는 27일 경북 의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의성천하장사씨름대축제 한라급 장사결정전(5전 3승제)에서 박민교(용인특례시청)를 3-0으로 완파하고 우승했다.<br><br> 지난 5월 유성대회와 지난달 추석대회에서 한라장사에 올랐던 김무호는 올해 3관왕 달성과 함께 통산 9번째 황소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br><br> 김무호는 박민교를 상대로 첫판 밀어치기로 기선을 제압했고, 두 번째 판과 세 번째 판에서 연달아 들배지기에 성공해 꽃가마에 올랐다.<br><br> 김무호는 앞서 16강에서는 이태규(영암군민속씨름단)를 2-1로 꺾었고, 8강과 4강에서는 각각 손충희(울주군청)와 김민우(수원특례시청)를 모두 2-0으로 제압했다.<br><br> 한편 남자 일반부 최강단에서는 이대진 감독이 이끄는 울주군청(울산광역시)이 영암군민속씨름단(전라남도)을 4-3으로 제압하고 우승했다.<br><br> 여자부에서는 오채원(괴산군청), 이재하(안산시청), 김하윤(거제시청)이 각각 매화급(60㎏ 이하), 국화급(70㎏ 이하), 무궁화급(80㎏ 이하)을 제패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27/AKR20251127181600007_02_i_P4_20251127193710335.jpg" alt="" /><em class="img_desc">매화장사 오채원, 국화장사 이재하, 무궁화장사 김하윤<br>[대한씨름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strong style="display:block;margin:10px 0;padding:9px 16px 11px 16px;border-top:2px solid #000;border-bottom:1px solid #000;"> 위더스제약 2025 의성천하장사씨름대축제 한라급 결과</strong> ▲ 한라장사 김무호(울주군청)<br><br> ▲ 2위 박민교(용인특례시청)<br><br> ▲ 공동 3위 김민우(수원특례시청) 정상호(정읍시청)<br><br> soruha@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스포츠K] 박민경 선수, 데플림픽 배드민턴 금·은·동 싹쓸이 외 11-27 다음 방탄소년단 지민, 11월 아이돌 브랜드평판 1위→2위 장원영…3위 정국 11-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