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K] 박민경 선수, 데플림픽 배드민턴 금·은·동 싹쓸이 외 작성일 11-27 18 목록 <!--naver_news_vod_1--><br><br>[KBS 제주] 다양한 제주 스포츠 소식을 전하는 스포츠 K 시간입니다.<br><br> 첫 소식입니다.<br><br> 우리나라 배드민턴 국가대표인 제주도청의 박민경 선수가 일본 도쿄에서 열린 데플림픽에서 메달을 휩쓸었습니다.<br><br> 데플림픽은 청각장애인이 참가하는 세계 스포츠 대회인데요.<br><br> 지난 21일 제25회 도쿄 하계 데플림픽에서 펼쳐진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상대 선수와의 치열한 접전 끝에 마지막 세트 21대 12로 상대를 제압하며 금메달을 따냈습니다.<br><br> 여기에 혼합 복식 은메달, 여자 복식 동메달로 메달을 이어가며 데플림픽 첫 출전 대회에서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마쳤는데요.<br><br> 박민경 선수의 출전 소회 들어봅니다.<br><br>[박민경/배드민턴 국가대표/제주도청 : "이번 데플림픽을 준비하면서 슬럼프도 많이 있었고 걱정도 많이 했었는데, 그래도 주변에서 많은 응원을 받아 이렇게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더 나아가 앞으로 부상 없이 다치지 않게 잘 준비해서 또 다른 시합에 나갔을 때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br><br> 다음 소식입니다.<br><br> 제주스포츠클럽 농구 중등부가 전국대회에서 정상의 자리에 우뚝 섰습니다.<br><br> 지난 21부터 23일까지 전남 강진군에서 제3회 전국스포츠클럽 교류전이 열렸는데요.<br><br> 이번 대회에서 오현중, 제주중, 아라중학교 학생들로 꾸려진 제주스포츠클럽 중등부 선수단이 전국 선수들과의 열전 끝에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br><br> 뛰어난 팀워크와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인 제주 농구 꿈나무들의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하겠습니다.<br><br> 지금까지 스포츠K였습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일회용품 안 쓰는 남자 없어?” 이게 요즘 이상형…사랑도 ‘친환경’으로 찾는다니 [지구, 뭐래?] 11-27 다음 울주군청 김무호, 천하장사대회서 통산 9번째 한라장사 11-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