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링 정한재, 국가대표 1차 선발전 67㎏급 우승 작성일 11-27 2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27/PYH2023100413320001300_P4_20251127200413064.jpg" alt="" /><em class="img_desc">레슬링 간판 정한재(왼쪽)<br>[연합뉴스 자료사진]</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레슬링 간판 정한재(수원시청)가 2026년 국가대표 1차 선발전 남자 그레코로만형 67㎏급에서 우승했다.<br><br> 정한재는 27일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정영우(삼성생명)를 2-1로 꺾고 1위에 올랐다.<br><br> 그는 내년에 열리는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노린다.<br><br> 2026년 레슬링 국가대표는 1차 선발대회 1∼3위, 2차 선발대회 1∼3위에 오른 6명의 선수가 최종 선발전에서 풀리그를 펼쳐 최종 순위를 가리고 최종 1위 선수가 아시안게임에 나선다.<br><br> 정한재는 지난 9월에 열린 2025 세계레슬링연맹(UWW)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그레코로만형 63㎏급에서 준우승한 한국 레슬링의 간판이다.<br><br> 당시 정한재는 한국 선수로는 7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 시상대에 올랐다.<br><br> 다만 남자 그레코로만형 63㎏급은 올림픽 및 아시안게임 정식 체급이 아니라서 정한재는 세계선수권대회 이후 체급을 재조정했다.<br><br> 당초 정한재는 남자 그레코로만형 60㎏급에서 활동했으나 체중 감량에 어려움을 느껴서 체급을 올렸다.<br><br> 이날 열린 남자 그레코로만형 77㎏급에선 강보성(성신양회)이 노영훈(울산남구청)을 5-0으로 제압하고 우승했고, 남자 그레코로만형 82㎏급에선 양세진(조폐공사), 남자 그레코로만형 87㎏급은 박상혁(조폐공사)이 1위에 올랐다.<br><br> 여자 자유형 55㎏급에선 여고생 이나현(전북체고)이 결승에서 만난 정다혜(충남도청)를 7-0으로 누르는 파란을 일으켰다.<br><br> cycle@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청룡 주인공’ 박정민, 작가로 컴백...‘수치심의 역사’ 발표 11-27 다음 선미, 귀요미 여기 있어 [TV10] 11-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