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 뒤집은' 박정민, 차분하게 작가로 컴백 "수치심의 역사..난 남 신경 쓸거다" 작성일 11-27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ZRYxcfzC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126bfa078faa87173e2a59d9cff8bbc352f94c96d57b683de4e1f502c7b2401" dmcf-pid="XvfC2nztv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제공| 샘컴퍼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7/spotvnews/20251127202049132zehw.jpg" data-org-width="647" dmcf-mid="YICfO5Eov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7/spotvnews/20251127202049132zeh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제공| 샘컴퍼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69a7d8a7656843898d2d8d85e2266d3b3afef1da3dedb12706558b5cdf6bf93" dmcf-pid="ZT4hVLqFhv"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최신애 기자] 박정민이 작가로 돌아왔다. </p> <p contents-hash="49bab4ae9b4049d672aaf6363613812bf647e43c4c24d6b95ea32a49c6ef311f" dmcf-pid="5y8lfoB3SS" dmcf-ptype="general">출판사 창비는 지난 26일 배우 박정민이 계간지 창작과비평 2025년 겨울호에 신작 산문 '수치심의 역사'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a1afc521c4bd36d8f3cd4471e1e1bb4b7dba76522e1ed93482dc7525644b29a0" dmcf-pid="1W6S4gb0ll" dmcf-ptype="general">이번 글은 올해 봄호부터 이어지고 있는 산문 기획 '내 삶을 돌본 것'의 네 번째 작품으로, 배우이자 출판사 '무제' 대표로 활동 중인 박정민이 필진으로 참여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1ce5daaee08aee7a5a460c72836a236d353b8e3fb2582309200ee7da64721230" dmcf-pid="tYPv8aKpCh" dmcf-ptype="general">박정민의 새 산문 '수치심의 역사'에는 그가 겪어온 수치심과 관련된 이야기가 담겼다. 가령, 인생 최초의 수치심은 여섯 살 때 청주 이모집에서 췄던 '개다리춤'이었고, 해당 기억은 고등학교 1학년 장기자랑 무대에서 소환됐다. </p> <p contents-hash="a880c7862c49a77e396bc3e33b786e6352b79ac466fc4d3cb20ab188b3d13219" dmcf-pid="FGQT6N9USC" dmcf-ptype="general">이같은 수치심의 역사를 들여다보던 박정민은 "남들 앞에 서는 직업을 하면서 비웃음을 피하고 싶어 하는 마음이 모순적이라 스스로에게 혐오감을 느낄 때가 있다"며 깊은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87f9a7cfc01e9021451320b3adac0d2b765ba9ce9ce9d5bee67ce0b7a46fdb8a" dmcf-pid="3HxyPj2uWI"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그는 "난 내일도 남 신경을 쓸 것이다. 불가능의 벽에 부딪히고 좌절하고 다시 일어날 것이다. 징글징글한 집착으로 하루를 채울 것이다. 편히 자기 위해서, 편히 꿈꾸기 위해서"라는 문장으로 글을 마무리했다. </p> <p contents-hash="1e9cf10bb7c88f6eea52395405928f23ff5e741a9accdc23e7ccde8867b8ae8d" dmcf-pid="0XMWQAV7TO" dmcf-ptype="general">한편 현재 박정민은 출판사 '무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교보문고가 선정한 '내일이 기대되는 출판사'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특히 최근 '제46회 청룡영화상'에서 화사와 함께 꾸민 '굿 굿바이' 특별 무대로, 큰 화제를 낳았다.</p> <p contents-hash="49f3c336df1e987c369b4bd0f7045be147bd66e49ec31eb380d9372026aebfc5" dmcf-pid="pZRYxcfzWs" dmcf-ptype="general"><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다예, 남편 박수홍 곁 지키다 마약 검사까지 "허위 사실만 13개" [종합] 11-27 다음 ‘이혼’ 홍진경, 새 인연 꿈꾸나…“나도 결정사 데려가” (‘찐천재’) 11-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