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청 김무호, 천하장사대회서 통산 9번째 한라장사 작성일 11-27 2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한라급 장사결정전서 박민교에 3-0 승리</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1/27/NISI20251127_0002004823_web_20251127202721_20251127202822312.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울주군청 김무호, 천하장사대회서 통산 9번째 한라장사. (사진=대한씨름협회 제공)</em></span>[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김무호(울주군청)가 천하장사대회에서 통산 9번째 한라장사(105㎏ 이하)에 올랐다.<br><br>김무호는 27일 경북 의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의성천하장사씨름대축제 한라급 장사결정전(5전 3승제)에서 박민교(용인특례시청)를 3-0으로 꺾고 우승했다.<br><br>지난 5월 유성대회, 지난달 추석대회에서 한라장사가 됐던 김무호는 올해 3관왕과 함께 통산 9번째 황소 트로피를 차지했다.<br><br>김무호는 첫판에서 밀어치기로 기선을 제압했다.<br><br>두 번째 판과 세 번째 판은 모두 들배지기로 승리해 꽃가마에 올랐다.<br><br>김무호는 "마무리가 좋지 않으면 고생하기 때문에 좋게 마무리하려고 열심히 준비했다"며 "낮은 중심이 장점이지만 중심만 있다고 씨름을 잘 하는 건 아니기 때문에 그에 따른 힘, 스피드가 다 필요한 것 같아서 그에 따른 훈련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br><br>남자 일반부 최강단에서는 이대진 감독이 이끄는 울주군청(울산광역시)이 영암군민속씨름단(전라남도)을 4-2로 누르고 우승했다.<br><br>여자부 매화급(60㎏ 이하)은 오채원(괴산군청), 국화급(70㎏ 이하)은 이재하(안산시청), 무궁화급(80㎏ 이하)은 김하윤(거제시청)이 정상을 차지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굉음과 함께 치솟아 18분 만에 단 분리·위성 투입 ‘임무 완수’ 11-27 다음 "신장도 떼줄 수 있어" 강남, 10년 전 '지하철친구' 결혼식 의리 폭발 ('동네친구 강나미') 11-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