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화재에 K팝 그룹들 기부 행렬…'마마'는 “추모 시간 마련”(종합) 작성일 11-27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H7e59WI7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9425d44a24951a753763b0fa95f49c8c5538e9a08682f081d3597b4a300343c" dmcf-pid="5Xzd12YC0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에스파가 17일 오후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7/JTBC/20251127203821882wlro.jpg" data-org-width="560" dmcf-mid="YehpEWaeF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7/JTBC/20251127203821882wlr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 에스파가 17일 오후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c018a49061931790028ef0dac275f8447426960079dfe7d49acbc1ccc5d14a4" dmcf-pid="1tKL08ZvFX" dmcf-ptype="general"> 홍콩에 대규모 화재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현지에서 개최 준비 중인 '2025 마마 어워즈'를 비롯해 에스파, 라이즈 등 K팝 그룹들이 기부와 추모를 이어가고 있다. </div> <p contents-hash="d1301da6e9290400ba6fa7d757440e51ecf92bd03dc75076f55f0f589382474c" dmcf-pid="tF9op65TUH" dmcf-ptype="general">지난 26일(현지시간) 홍콩 고층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최소 55명이 사망하고, 279명의 실종자가 발생했다. 화재 발생 27시간 만인 27일 오후 6시 기준 아파트 7개동 전체 화재가 진압됐다. 홍콩 당국은 화재 경보를 최고 등급인 5단계로 격상했다. </p> <p contents-hash="c9bacc37b880a47811805e4a41ed3b138cb99f699b5cabd90bd3bf3433b44544" dmcf-pid="F32gUP1y0G" dmcf-ptype="general">28~29일 양일간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마마 어워즈'는 장고 끝에 개최를 결정했다. CJ ENM은 이날 오후 “홍콩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로 희생된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 유가족 분들을 비롯해 큰 상실과 불안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모든 분들께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며 “'마마'는 'Support Hong Kong' 메시지를 더해 함께 슬픔을 나누며 추모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피해자 지원을 위해 기부로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밝혔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2ee4f19c5c6568740bfb30396ad2f248791ecebeaad3aaa51556a864c31213c" dmcf-pid="30VauQtW3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25 마마어워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7/JTBC/20251127203822113kxvn.jpg" data-org-width="559" dmcf-mid="GxxD9i71z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7/JTBC/20251127203822113kxv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25 마마어워즈'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1c37724c089a0d641ef0e78b3ab1ba74dab6b1e065a8dcb4abb6ebe5b568259" dmcf-pid="0pfN7xFY3W" dmcf-ptype="general"> 이어 “음악이 지닌 치유와 연대의 힘을 믿으며, 화려한 연출보다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전반적인 무대 구성과 진행에 신중을 기해 준비하고 있다”면서 “음악이 여러분들의 마음에 조금이라도 위로와 용기가 되기를 바란다. 끝까지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마마 어워즈'가 되겠다”고 전했다. </div> <p contents-hash="90a3b94655bcb9aa91305ab4216137a794aae8e086bc537ce07554228d3a5ee6" dmcf-pid="pU4jzM3G3y" dmcf-ptype="general">'마마 어워즈' 측은 예정대로 개최하되, 일부 무대를 대폭 수정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상자로 참여하려던 현지 스타 양자경, 주윤발 등은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저승사자 콘셉트 무대 재검토, 레드카펫 취소 등을 논의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33c21218f413e7f489833d9014d3fd5daffda4b86da8d5a162da05c236c90764" dmcf-pid="Uu8AqR0HpT" dmcf-ptype="general">그룹 에스파, 라이즈 등은 곧바로 구조 및 후속 작업에 써 달라며 성금을 쾌척했다. 에스파는 공식 웨이보에 “가슴 아픈 소식과 관련하여, 저희는 마음 깊은 안타까움을 전한다. 저희는 에스파의 이름으로 중국홍콩적십자회에 50만 홍콩달러(한화 약 9405만 원)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며 “힘을 보탤 수 있길 바라며, 모든 이의 평안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9ee407b6bee2caf2668e2cdbb3ceeb8c8495425391964465e9d85884003c578" dmcf-pid="u76cBepX7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라이즈가 19일 오전 서울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열린 첫 정규 앨범 '오디세이(ODYSSEY)'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7/JTBC/20251127203823445ield.jpg" data-org-width="559" dmcf-mid="XE3PYzlwF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7/JTBC/20251127203823445iel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 라이즈가 19일 오전 서울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열린 첫 정규 앨범 '오디세이(ODYSSEY)'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ae97c1c5603fabea2445bfd6e074d9b92b0da0f47b20246f004fed91b2e77a2" dmcf-pid="7zPkbdUZ3S" dmcf-ptype="general"> 라이즈는 팬덤의 이름을 함께 걸고 기부에 나섰다. 이들은 같은 날 웨이보에 "슬픈 소식을 듣고 마음이 무거웠다. 라이즈와 브리즈(팬덤명)의 이름으로 중국 홍콩 적십자사에 25만 홍콩 달러(약 4700만원)를 기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div> <p contents-hash="82eaf91cf998db3846b81a431610996ffe070e99caada91e384c06dc1604f074" dmcf-pid="zqQEKJu53l" dmcf-ptype="general">이들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또한 중국 홍콩 적십자사에 100만 홍콩 달러(약 1억 8800만 원)를 기부해 현지 화재 구조 및 후속 임시 안치, 생활 물자 보급 등의 작업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740e1a556562587e080eea7efe0ca8ddd4d942005e7bb7d81f42c2566ce05cad" dmcf-pid="qAhpEWaeFh" dmcf-ptype="general">그룹 아이들의 중국인 멤버 우기는 자신의 SNS에 중국어로 "모두 무사하기를 바란다"고 남겼다. 홍콩 출신인 갓세븐 잭슨은 SNS에 홍콩 시내 주요 대피소를 게재하면서 “이 글을 공유해 달라. 이것이 홍콩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라고 적었다. </p> <p contents-hash="bb2cc18bb0f7a9c73b8e51bbdf82273df286c829d3869f5911a47a412b15387d" dmcf-pid="BclUDYNdFC" dmcf-ptype="general">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 <br> 사진=CJ ENM 제공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민희진 "하이브 항의 메일, 뉴진스 부모 요청…내가 주도하지 않았다" [엑's 현장] 11-27 다음 '오열' 민희진, 법정서 5시간+α 진술…"방시혁 구애로 입사"→"해임당할 이유 NO"[종합] 11-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