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굽는 기술로 한우 미식의 기준 세우다… 창고43 '그릴 마스터십'에 ESG 스포츠 후원까지 더했다 작성일 11-27 3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프리미엄 한우다이닝의 기준 세운 창고43 '그릴 마스터십'<br>다이닝브랜즈그룹, 신유빈·여자 럭비팀 후원으로 ESG 실천 강화<br>스포츠·문화 중심 도시 구현… 민간 기업 후원 역할 확대</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11/27/0000147194_001_20251127210612275.jpg" alt="" /><em class="img_desc">창고43이 고객에게 한층 완성도 높은 한우 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직원들의 구이 전문성을 평가하는 '그릴 마스터십(Grill Mastership)' 대회를 개최했다. (▲2025 하반기 창고43 '그릴 마스터십'에서 TOP 5로 선정된 직원들이 결선 현장). /사진=창고43</em></span></div><br><br>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프리미엄 한우다이닝 브랜드 창고43이 직원들의 구이 기술을 평가하는 '그릴 마스터십'을 개최하며 서비스 품질을 끌어올리는 가운데, 모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은 국내외 스포츠 후원 활동을 확대하며 ESG 경영의 외연을 넓히고 있다. 미식 경험 고도화와 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민간 기업의 움직임이 지역 사회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br><br><strong>프리미엄 다이닝 기준 세우는 '그릴 마스터십'… 실력과 서비스 모두 평가</strong><br><br>다이닝브랜즈그룹의 프리미엄 한우다이닝 브랜드 창고43이 한우 구이의 전문성을 정교하게 검증하는 내부 인증 대회 '그릴 마스터십(Grill Mastership)'을 진행했다.<br><br>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조리 평가가 아니라 고객 응대, 서비스 마인드, 매뉴얼 숙련도 등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기존 구이 평가 제도를 고도화한 내부 전문 인증 과정이다.<br><br>지난 13일 잠실점에서 열린 결선에서는 참가자들이 실제 매장과 동일한 환경에서 고객 응대, 굽기, 서빙까지 전 과정을 15분간 시연했다. 심사위원단은 ▲굽기 숙련도 ▲고유 커팅 기술 ▲고객 커뮤니케이션 ▲위생 관리 등을 기준으로 엄격히 평가했다.<br><br>최종 종합 점수 90점 이상을 받은 직원에게는 '그릴 마스터' 칭호가 수여되며, 인증 배지와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이번 대회 1위는 창고43 송도점의 한충희 직원이 차지했다.<br><br><strong>"현장 경험을 체계적으로 검증"… 직원 만족도도 높아</strong><br><br>그릴 마스터십 인증을 받은 직원들은 "평소 현장에서 쌓았던 경험을 체계적 기준으로 검증받을 수 있어 스스로 성장 동력이 됐다"고 밝혔다.<br><br>창고43 고병환 본부장은 "그릴 마스터십은 단순한 기술 경쟁이 아니라 프리미엄 한우 구이의 기준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핵심 제도"라며 "고객에게 더욱 완성도 높은 미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br><br>창고43은 올해 초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새롭게 정비하며 '사계절 3미(맛·풍류·아름다움)' 철학을 매장 콘셉트와 메뉴 구성 전반에 반영하는 등 프리미엄 다이닝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고 있다.<br><br><strong>ESG 실천 확장… 국내외 스포츠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기여</strong><br><br>모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은 한우 다이닝 경쟁력 강화와 별개로 ESG 경영의 한 축을 스포츠 문화 지원에 두고 있다. 미국에서는 대표 브랜드 애플비(Applebee's)와 아이홉(IHOP)을 통해 지역 스포츠 마케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br><br>특히 다이닝브랜즈그룹 코리아는 대한민국 여자 럭비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 후원 및 초등학교 탁구 연맹 치킨 기부, EAFF E-1 풋볼 챔피언십 공식 후원 참여 등을 통해 스포츠 저변 확대에 힘을 보태고 있다.<br><br>여성·청소년 스포츠를 비롯해 생활체육 활성화, 취약계층 지원 프로그램 등을 병행하며 지역 사회와 연계된 ESG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br><br><strong>"스포츠 문화 중심 도시 실현"… 기업의 ESG 참여 확대 기대</strong><br><br>다이닝브랜즈그룹의 연속적인 스포츠 후원은 기업의 단순 사회공헌을 넘어 지역 기반 스포츠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기업이 스포츠 문화를 뿌리내리는 데 투자하는 움직임은 지방자치단체가 지향하는 '스포츠·문화 중심 도시' 전략과도 맞물리며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br><br>업계 관계자는 "민간 기업의 스포츠 후원이 지역 사회의 문화 인프라 확충으로 이어지는 흐름이 강화되고 있다"며 "기업의 ESG 경영 참여가 지역 문화 발전과 직결되는 긍정적 사례"라고 설명했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invguest@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꿈의 올림픽' 앞둔 임해나·권예‥"우리는 영원한 파트너" 11-27 다음 유동근♥전인화 화장품 CEO 딸 최초 공개 “성형 후에야 아빠·엄마 반반 닮아”(최화정이에요) 11-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