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VS 사생활 폭로女, 대체 누구 말을 믿어야 하나 [MD이슈](종합) 작성일 11-27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SbMdwPKm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142028b17d1ce95bed38de2b5bac8acb7d849bd929ece370314fdb0f140fb4a" dmcf-pid="PYfioIe4D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이경 / 마이데일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7/mydaily/20251127210119221fakd.jpg" data-org-width="640" dmcf-mid="f4UB9i71s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7/mydaily/20251127210119221fak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이경 / 마이데일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f6c753811ed94e05d2bee48c2bdbaf6102a6dbaafc1953f0b99a4320e70104f" dmcf-pid="QG4ngCd8O4"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이이경과 그의 사생활 루머를 폭로한 독일인 여성 A씨 사이에 입장이 대립되는 가운데, "돈 달라고 한 적이 없다"던 A씨가 범죄 사전모의를 했다고 의심되는 정황이 포착돼 논란이다.</p> <p contents-hash="272a244d0f29c227163d497be5670632977f0fe170ea6234184a8ddf2c32c234" dmcf-pid="xH8LahJ6Ef" dmcf-ptype="general">이이경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최근 한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A씨가 회사에 돈을 요구하겠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작성한 자료를 받았다.</p> <p contents-hash="585afd882d569a6b69dd141f97889016be818e109ab24691a2170c939cfc91f8" dmcf-pid="ydl134XSwV" dmcf-ptype="general">제보자가 보낸 A씨의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 캡처본에는 "이이경 회사에 메일 보내고 10억 정도 요구하면 될까? 회사가 월급도 적게 주고 생활비도 부족하고 핸드폰도 팔았어"라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A씨는 "chat gpt한테 물어보니깐 처벌 안 받는대. 일단 보내보고 아니다 싶으면 사과하면 되지"라고 멘트를 덧붙였다.</p> <p contents-hash="c6fff59250a720bec71d886c51232cd7bc9b0b128707e18eca5ab200342e47c5" dmcf-pid="WJSt08Zvw2"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 소속사 관계자는 27일 마이데일리에 "A씨가 범죄 사전모의를 했다고 의심되는 정황을 포착해 법률대리인에 전달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5ae7dfbeef5b56c90beb80edc2f9c019849ffdf7774de50d59079b205ef6d6d" dmcf-pid="YivFp65TO9" dmcf-ptype="general">해당 DM 내용의 진위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사실이 맞다면 A씨의 발언과 모순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dca09538de0561fe111e40e7402876f06a44eac27f1abf02b9f99715eabf7ab" dmcf-pid="GnT3UP1yD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이경 / 마이데일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7/mydaily/20251127210120464eijd.jpg" data-org-width="520" dmcf-mid="46CTYzlwm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7/mydaily/20251127210120464eij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이경 / 마이데일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98f3950dee26c26e7c4863310b50cd3dc2a553ec430f2f7b018a605b6d8d0c6" dmcf-pid="HLy0uQtWrb" dmcf-ptype="general">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를 통해 A씨의 전화 인터뷰가 공개됐다. A씨는 "작년 2월부터 이이경과 연락하고 지냈다. 제가 드라마 보고 나서 관심이 있어 연락했는데 받아줄지 몰랐기 때문에 되게 놀랐다"며 "처음에는 좋은 감정으로 이야기를 했는데 대화를 매일 하다 보니까 야해지고, 겁이 나는 말들을 들어서 이제 안되겠다는 생각에 (폭로글을) 올렸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96dbffc5936f16bdee9a404eb05032758dfd7e7703af88270049ddc88e449b5b" dmcf-pid="XoWp7xFYEB"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소속사에 지난 5월 메일을 보낸 것과 관련해 "여태까지 받은 연락이 가끔 너무 어이없어서 이이경이 맞는지 확인하고 싶어서 메일을 보냈다"며 "소속사에 보낸 이메일은 협박은 아니다. 돈 달라고 한 적도 없어서 협박이 가능할까 싶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c4d804e5ce8796297da4899f816d020f6a50a3ad3c399c77c0a956e4fa4a181" dmcf-pid="ZgYUzM3Gwq" dmcf-ptype="general">증거 보유 여부에 대해선 "지금은 안 가지고 있다. 휴대폰을 많이 바꿨다. 돈 문제가 있어서 혼자 풀려고 팔았다"고 했다.</p> <p contents-hash="723f6b654f7239cbf46600ab4a4bcdaab15c98ed5e7d0421280b08bdc9552255" dmcf-pid="5Ly0uQtWDz" dmcf-ptype="general">앞서 A씨는 지난 10월 20일 자신의 블로그에 '이이경의 찐 모습 노출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이이경의 사생활 관련 게시물을 게재했다. A씨와 이이경이 나눈 대화 메시지 등이 담겼고, 이이경이 A씨에게 신체 부위 사진을 요구하는 등 음담패설을 하는 내용이 담겨 논란이 됐다.</p> <p contents-hash="7ff07b099577b6fa0e090aefa3e6f971545da9ea2444619d3410ae706ed1aa2a" dmcf-pid="1oWp7xFYm7" dmcf-ptype="general">이에 이이경 소속사는 "허위 사실 유포와 악성 루머로 인한 피해에 대해 법적 조치를 준비 중"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후 A씨는 돌연 폭로 내용이 AI로 조작된 것이라며 "처음에는 장난으로 시작한 글이 그렇게 많은 관심을 받을 줄 몰랐다. 글을 쓰고 AI 사진을 쓰다 보니 점점 더 실제로 제가 그렇게 생각하게 된 것 같다"며 "이이경에 대해 악성 루머처럼 퍼트리게 되어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p> <p contents-hash="69dd32f60d17d2a23ff7ef0faa1b113bb3663f6cca81e430a31359d9e99946e5" dmcf-pid="tgYUzM3Gwu" dmcf-ptype="general">하지만 A씨는 "인증 다시 올릴까 고민 중. 이대로 끝나면 좀 그래서. AI 아니어서 뭔가 좀 억울함. 나쁜X 피해자로 만들어서"라며 "AI는 거짓말이었다"고 입장을 번복했다. 또 며칠 뒤 A씨는 "사실 겁이 나서 모든 것이 거짓말이라고 말했다. 혹시 고소를 당하거나 돈을 물어야 할까봐, 나와 가족에게 부담을 줄까봐 거짓말을 했다"며 "AI는 연예인이라면 사진을 절대 만들 수 없고 저는 그런 방식으로 AI를 사용한 적이 없다. 내가 올린 증거는 모두 진짜였다"고 추가 입장을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535e274380fb9670f9ed232a0e6c262da9cffef9cb4a73215aae1506cae3322" dmcf-pid="FaGuqR0HD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이경 / 마이데일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7/mydaily/20251127210121716zgyo.jpg" data-org-width="500" dmcf-mid="8o324gb0I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7/mydaily/20251127210121716zgy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이경 / 마이데일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b190919f4e0af40457a25e0835197c07a2ddec21f5916e3a9d29436a725f280" dmcf-pid="3NH7BepXOp" dmcf-ptype="general">A씨의 폭로 이후 이이경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새 MC 합류가 무산됐고, MBC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했다.</p> <p contents-hash="f09a904a0d51a533462e0329a716be53bb5fd2167545f722cb524f28106b98ab" dmcf-pid="0jXzbdUZO0" dmcf-ptype="general">결국 이이경은 논란 한 달 만인 지난 21일 직접 입을 열었다. 이이경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며칠 전 저는 서울강남경찰서를 방문해 고소인 진술 조사를 하고 왔다. 루머에 대한 저의 입장을 전달했고, 협박 및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에 대한 고소 절차를 마쳤다"며 "매 순간순간 울화가 치밀었다. 실체도, 누군지도 모르는 독일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수개월 전 회사에 협박 메일을 보냈던 것처럼 나타나고 사라지기를 반복했다"고 분노를 표출했다.</p> <p contents-hash="22d7ac1a94736f089c0d42e639045d83aa02636a47be6cc9c68e7f31dc1f80a8" dmcf-pid="pAZqKJu5O3"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하루 만에 조작이라고 하고 사라졌지만, 그로 인해 예능에서 하차 권유를 받았고 저희는 자진 하차를 선택하게 된 것"이라며 "영장이 발부된 후 곧 용의자가 특정될 거다. 독일에 있다 하더라도 직접 독일 현지에 가서 고소장을 제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5d6e2929aea7c092d91e9972af82c800fa96c76da9976aa92690c92d8714a014" dmcf-pid="Uc5B9i71EF" dmcf-ptype="general">이이경은 사생활 루머를 폭로한 A씨가 누구인지조차 모른다고 하는 상황이고, A씨는 폭로 후 "AI 조작이었다"고 사과했다가 이를 번복하고 폭로 내용이 사실이라고 주장하는 등 말을 바꿔왔다. 무엇보다 A씨는 돈을 달라고 협박한 적이 없다고 전화 인터뷰까지 진행했으나, "이이경 회사에 메일 보내고 10억 정도 요구하면 될까?"라는 DM을 보낸 정황이 공개되면서 A씨의 말에 신빙성이 떨어지고 있다. 점점 혼란이 커지는 가운데, 과연 진실은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된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주우재 “유재석, 너무 친한데 어려워”‥양세찬도 “월클 동생 제니·BTS 어색”(옥문아) 11-27 다음 한혜진, 양세찬보다 3살 연하 주우재 픽 "최고의 남자친구감"(옥문아) [TV캡처] 11-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