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웅, 설정환과 멱살잡이… "내 여자라서 뺏고 싶은 거냐" ('친밀한 리플리') 작성일 11-27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0JhwGjJY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472ebf32763b5a82b1f225d1005f8a4293d2e0f75d7d1409368b6edf9d12b4b" dmcf-pid="0pilrHAiZ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7/tvreport/20251127210948528gyjw.jpg" data-org-width="1000" dmcf-mid="WIr1W7hD5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7/tvreport/20251127210948528gyjw.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8a42640fc054baaf44891c8f0b191ad07527ae8f0cd1edad8b4ff4c859a0c20" dmcf-pid="pUnSmXcnX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7/tvreport/20251127210949940gtin.jpg" data-org-width="1000" dmcf-mid="YbkHS0sAZ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7/tvreport/20251127210949940gti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4df619780063fe350a33fd16e2edecf82919898a04ca2f6362f2f257845fb30" dmcf-pid="UuLvsZkLZX" dmcf-ptype="general">[TV리포트=양원모 기자] 한기웅이 분노했다. </p> <p contents-hash="211581c662b87acadaeaebfa30708d23144bfad835bb692b655b5af18aeafb37" dmcf-pid="uaHfqR0HXH" dmcf-ptype="general">27일 KBS 2TV 일일 드라마 '친밀한 리플리'에서는 주하늘(설정환 분)과 진세훈(한기웅 분)이 멱살잡이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p> <p contents-hash="c6205b425743606f0caf358c436dae6c04f59032629f46d51a83cc41cb36141a" dmcf-pid="7NX4BepXYG" dmcf-ptype="general">이날 차정원(이시아 분)은 진세훈이 찾아오자 건향가에서 쫓겨난 자신을 데리러 온 거라고 생각했다. 진세훈은 차정원을 보고 "나 안 보고 싶었어? 나는 하룻밤이 10년 같았는데"라며 애틋함을 드러냈고, 차정원은 "10년이나 기다리게 하려고?"라며 섭섭함을 토로했다. </p> <p contents-hash="964b9f1a4fe609bf31c691d298c850fa13f7e2e6ebb1c2377411f1c0c1d474f5" dmcf-pid="zjZ8bdUZXY" dmcf-ptype="general">진세훈은 "그러다 나 상사병 걸려서 죽어"라며 차정원 손을 자신의 가슴에 가져다댔다. 이어 "봐. 보고 싶어서 심장이 다 타버렸어"라며 그간 맘고생을 털어놨다. 차정원은 "당신도 같이 건양가 나오겠다고 했을 때 말렸지만 실은 감동했다"며 "어떤 상황에서 내 편이겠구나 싶어서"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a25f5dc483fe91a6fc152fbbb528fd6649793d29d2317fc20de29dc157db2ea" dmcf-pid="qA56KJu5YW" dmcf-ptype="general">진세훈은 "하늘이 형이랑 같이 가길래 방해됐나 싶어서"라며 말끝을 흐렸다. 이에 차정원이 "하늘이 오빠랑 나를 왜 그런 식으로 생각해? 설마"라며 쏘아봤고, 진세훈은 "당신이 원한다면 나도 나올게. 당신 없인 안 돼"라고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9341fbb8a541e26323041030b8cafee90354954855d58b1ee8fa701947061e7" dmcf-pid="Bc1P9i71t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7/tvreport/20251127210951317qgit.jpg" data-org-width="1000" dmcf-mid="GTaTO5Eot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7/tvreport/20251127210951317qgit.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373c23ed1551bc21aa3c0114ab4a8626a563bfccdaa89ac8968604a289a538c" dmcf-pid="bktQ2nztH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7/tvreport/20251127210952682caag.jpg" data-org-width="1000" dmcf-mid="FHs0XbTs5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7/tvreport/20251127210952682caag.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d202d55fe21c8855dc824f7c8015198564395fd844c19c0fb52c94d74775c66" dmcf-pid="KEFxVLqF1v" dmcf-ptype="general">그때 주하늘이 거실로 나왔고, 진세훈은 "나랑 얘기 좀 하자"며 주하늘을 작은 방으로 끌고 갔다. 진세훈은 "핏줄 안 섞인 남매끼리, 성장통 정도로 이해할 수 있어"라며 "그런데 서른 훌쩍 넘은 나이에 친한 후배 아내가 된 여동생한테. 내가 그렇게 만만해? 영채, 내 여자라고 생각 안 하지?"라고 따졌다. </p> <p contents-hash="1bb7af30b3b00679796e2f7313bd2af044b32d2aed2c4ced057f1ff6d3dd84d2" dmcf-pid="9D3MfoB3YS" dmcf-ptype="general">주하늘은 "네 여자가 지금 어떤 상황인지 넌 정확히 몰라.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러운지"라고 말했다. 하지만 진세훈은 "내가 지켜. 벼랑 끝에서 끌어올려서 건양 며느리로 입성시킬 거야"라며 물러서지 않았고, 주하늘은 "내가 다시 건향가로 안 보내"라고 목소리 높였다. </p> <p contents-hash="0377903e71da988cad19789e5061f736ae39b0792b05657a9636883fe3b44e06" dmcf-pid="2w0R4gb01l" dmcf-ptype="general">이에 진세훈은 주하늘의 멱살을 잡고 "형이 뭔데. 사춘기 시절 감정쯤도 정리가 안 돼? 나한테서 뺏고 싶어?"라며 "아니면 내 여자라서? 형은 나 은근히 이기고 싶어 하잖아"라고 도발했다. 그러자 주하늘은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니"라며 진세훈의 손을 뿌리쳤다. </p> <p contents-hash="940ed0db5b5beea9fefb6d655ec89d0e4a9034af33cdb8287877831635692893" dmcf-pid="Vrpe8aKp1h" dmcf-ptype="general">'친밀한 리플리'는 고부 관계로 만난 모녀 리플리가 건향가를 차지하기 위해 벌이는 발칙하면서도 눈물겨운 인생 역전 분투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월~금 오후 7시 5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p> <p contents-hash="e32204529d2988a7ad6188c28d7d1f393b318e1900718be035d99234ca761021" dmcf-pid="fmUd6N9UGC" dmcf-ptype="general">양원모 기자 ywm@tvreport.co.kr / 사진=KBS 2TV '친밀한 리플리' 방송 캡처</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유재석 "지석진, 직속 후배…엎드려뻗쳐 시키면 해야 해" 11-27 다음 한혜진, ‘모델 후배’ 주우재 저격 “7년간 번호 안 줘, 이런 애 처음 봤다”(옥문아) 11-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