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름 바꾼' 이강인 교체…파리, 토트넘에 역전승 작성일 11-27 26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1/27/0001311615_001_20251127214410296.jpg" alt="" /></span><br><font color='blue' data-type='copyright'>※ 저작권 관계로 네이버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font><br>→ [원문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sbs.co.kr/n/?id=N1008348099<br><br><앵커><br> <br>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파리 생제르맹이 토트넘과 난타전 끝에 역전승을 거뒀는데요. 이강인은 교체 투입돼 팽팽하던 흐름을 바꾸고 결승골에 발판을 놓았습니다.<br> <br> 하성룡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br> 파리 생제르맹은 토트넘과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펼쳤습니다.<br> <br> 토트넘이 달아나면, 파리가 비티냐의 골로 균형을 맞추는 흐름이 후반 초반까지 이어졌습니다.<br> <br> 2대 2로 맞선 후반 11분 파리가 이강인을 교체 투입하면서 분위기가 바뀌었습니다.<br> <br> 이강인 투입 3분 만에 파리 공격수들이 적극적인 전방 압박으로 만든 기회를 루이스가 왼발로 마무리해 역전에 성공했습니다.<br> <br> 이강인은 상대와 경합 도중 입술에 출혈이 생기기도 했지만, 집중력을 잃지 않고 후반 20분, 결승골에 발판을 놓았습니다.<br> <br> 이강인의 날카로운 코너킥을 수비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한 틈을 타 파초가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갈랐습니다.<br> <br> 이강인 투입 9분 만에 2골을 뽑아낸 파리는 후반 28분 토트넘에 1골을 내줬지만, 비티냐가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쐐기골을 터뜨렸습니다.<br> <br> 5대 3 승리를 거둔 파리는 리그 페이즈 2위로 올라섰고, 이강인은 유효 슈팅 1개, 키 패스 2개, 94%의 패스 성공률을 보이며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br> <br> ---<br> <br> 레알 마드리드 음바페는 원맨쇼로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br> <br> 올림피아코스 원정에서 전반 22분 동점 골을 시작으로 역전 골에 쐐기골까지, 단 6분 42초 만에 해트트릭을 완성했고 후반 15분 결승골까지 보태 평점 10점 만점을 받았습니다.<br> <br> ---<br> <br> 김민재가 후반 막판 투입된 뮌헨은 선두 아스날에 져 올 시즌 공식 경기 첫 패배를 기록했습니다.<br> <br> (영상편집 : 하성원, 디자인 : 장예은) 관련자료 이전 구자근 의원,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 대표 발의…지방 체육 인프라 획기적 확대 기대↑ 11-27 다음 유럽 골프 투어서 나온 '시원한 홀인원' 11-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