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생일 앞두고 美 입양‥김원희, 캐리 사연에 눈물 “고통 어떻게 참았을까”(퍼즐트립) 작성일 11-27 3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RBGiWaev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ad3892a088e27114fed90ad7563ec39f034dd3f0d19fd0b9793d6b82bc3117a" dmcf-pid="qebHnYNdC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N ‘퍼즐트립’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7/newsen/20251127233750381wvjk.jpg" data-org-width="650" dmcf-mid="U0KXLGjJS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7/newsen/20251127233750381wvj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MBN ‘퍼즐트립’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971a4f4ea922c9aac0fe954979b688f70368f42c24fa272d4653c7af50b41a8" dmcf-pid="BdKXLGjJy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N ‘퍼즐트립’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7/newsen/20251127233750578cozp.jpg" data-org-width="650" dmcf-mid="uMlaUoB3T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7/newsen/20251127233750578coz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MBN ‘퍼즐트립’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3682b60fcd7f923f7fdec17edc1df9eb5bd3f868f0f8d9d685f4d1ef78cd72f" dmcf-pid="bJ9ZoHAiS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N ‘퍼즐트립’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7/newsen/20251127233750874xksa.jpg" data-org-width="650" dmcf-mid="7b60cFrNv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7/newsen/20251127233750874xks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MBN ‘퍼즐트립’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bfed01da16de5bce719f056809df42a1fb5d48e14c71efa1e8de79096bfe4ce" dmcf-pid="Ki25gXcnvu"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하나 기자]</p> <p contents-hash="ad4f75ae9b9d1704e4c5204849bd2cab539820e6f46b2303aed512beff75c392" dmcf-pid="9yEMHQtWCU" dmcf-ptype="general">김원희가 7살 생일을 앞두고 미국에 입양된 캐리의 사연에 눈물을 터트렸다. </p> <p contents-hash="0451cbb9e8b040039adaf07b9ab534e8e00b1fd456437acff1f4690095522404" dmcf-pid="2WDRXxFYSp" dmcf-ptype="general">11월 27일 방송된 MBN 개국 30주년 특별기획 3부작 ‘퍼즐트립’에서는 미국에 입양된 1972년생 캐리의 사연이 공개됐다. </p> <p contents-hash="d068c83b7c79a9bbd562d3a84b0e99c93cdf2e8cf5f213bf5c0dcf0efc5563d8" dmcf-pid="VYweZM3GW0" dmcf-ptype="general">김원희는 1972년생 동갑내기 캐리를 만났다. 미국 플로리다에 거주 중인 캐리의 직업은 경찰로 아동 성범죄 수사를 담당 중이다. </p> <p contents-hash="c7f6fc4831a4c5cf5faef50381467b2c5d0359c29189d03fe25ecae4d4133b15" dmcf-pid="fGrd5R0Hl3" dmcf-ptype="general">7살 때 생일을 한 달 앞둔 날 한국에서 입양된 캐리는 “처음 미국에 왔을 땐 정말 힘들었다. 저는 영어를 못했고 미국 부모님도 한국어를 못 하셨다. 미국 처음 왔을 때는 화장실에 가고 싶다는 말도 못 했다. 사람들에게 인사조차 못 했다. 너무 떨렸다. 그러다 경찰이 되면서 제 인생이 바뀌기 시작했다, 사람들이랑 얘기도 하고 독립심도 키우면서 스스로 목소리를 찾아가기 시작했다”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94441c1bcd8fbbfee40075f51266b7baa4c36e8c0e12806a07df1b7ea2b2161f" dmcf-pid="4HmJ1epXWF" dmcf-ptype="general">한국에 온 캐리는 김원희를 만났다. 유머로 긴장을 풀어주는 김원희에게 캐리는 자신의 제복 입은 사진을 보여줬다. 가족사진도 공개한 캐리는 동생도 한국인이며, 부모님이 동생을 먼저 입양하고 2년 후 자신을 입양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2e13160b169e533b889bac969c3e435028fbbf2f4f7b1b063007c0e16aa19d16" dmcf-pid="8XsitdUZvt" dmcf-ptype="general">캐리는 “(미국에 처음 도착했을 때) 저에게는 충격적인 순간이었다. 전 제가 어디 있는지도 모르고 계속 울었다. 미국 오기 직전 사진에서 너무 해맑게 웃고 있다”라고 입양 당시 사진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021ace70546030a87c8126dc27f064f40eaf7bb48f03170efc025d6894e9febc" dmcf-pid="6ZOnFJu5T1" dmcf-ptype="general">김원희가 “한국에서 미국에 올 때는 어디 간다고 얘기 못 듣고 간 건가”라고 묻자, 캐리는 “몰랐다. 전 여섯 살밖에 안 됐다. 이땐 뭣 모르고 웃었는데 막상 미국에 도착하니 이게 무슨 상황인가 해서 울었다. 제 동생이 저를 위로해주는 상황이다. 이때 가져왔던 가방을 아직도 가지고 있다. 제 이름도 쓰여 있다”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cdb0f7e58040eed7cd7f6cef6f45e53f26e8ee6d583b2850e4261e9c921efb63" dmcf-pid="P5IL3i71W5" dmcf-ptype="general">눈물을 터트린 김원희는 “스토리를 들으니까 눈물 난다. 한국에서 가져온 거, 익숙한 것에 얼마나 기댔을까. 어른이 격는 고통은 감내할 수 있지만 여섯 살 아이가 그 고통을 어떻게 참았을까 생각이 들더라”고 안타까워했다. </p> <p contents-hash="a91da86a20ead27abd63c8a7eb5968705a02220c843fa1d3019520d3eb858aea" dmcf-pid="QWDRXxFYvZ"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하나 bliss21@</p> <p contents-hash="cec993c1cf429c9bfb5b9ad39f773cb9a16fc5e0832237ff539775d139519b57" dmcf-pid="xYweZM3GWX"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숙캠’ 남편 “외도는 유흥…상간녀 사랑하지는 않았다” 11-27 다음 올데프 타잔X우찬, 혼성그룹 탄생 비화 공개했다…극과 극 연습생 생활 '충격' ('이용진') 11-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