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지하철 친구' 승리 결혼식서 눈물..사회·축가 의리 "나의 은인" 작성일 11-28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sK3SzlwF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d2f9d9b68a5f6f337e0312d5ca7c96813b05b1db8227de61fd1d27b6c6fe54c" dmcf-pid="VI2pTBvmU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8/SpoChosun/20251128060316700ybpt.jpg" data-org-width="700" dmcf-mid="bsQbZ4XSz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8/SpoChosun/20251128060316700ybpt.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c9fc5b5f732388c730b5117762708d9645ccacfcd395f6fe183d8ef9c66698d" dmcf-pid="fCVUybTsp1"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강남이 '지하철 친구' 승리 씨의 결혼식에서 사회와 축가를 맡으며 의리를 뽐냈다.</p> <p contents-hash="56a00514609f9cbb18b8b0460eaa343d10cea49bd52f8d4447178311cb7e4e8b" dmcf-pid="4hfuWKyOu5" dmcf-ptype="general">27일 '동네친구 강나미' 채널에는 '12년 지기 지하철 친구의 결혼식 사회&축가 하고왔습니다. 근데 왜 신부보다 더 울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p> <p contents-hash="4c463e93525d0e8077e68b37dd956d7f3b4843d8a7da279725b0c6b29c24a93f" dmcf-pid="8l47Y9WIuZ" dmcf-ptype="general">영상에서 강남은 "되게 중요한 날이다. 날 만들어주고 밥 먹여준 은인이다. 지하철 친구 승리가 결혼한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11년 전 지하철에서 우연히 마주친 것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고, 이후 절친으로 발전하며 끈끈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승리 씨가 강남의 결혼식 사회를 맡은 데 이어, 이번에는 강남이 승리 씨의 결혼식에서 사회와 축가까지 맡게 돼 화제를 모았다.</p> <p contents-hash="1b55d4350dbdd28fe79b1abde322fc65835eb168b5968f129f00b462788ca8df" dmcf-pid="6WxK58ZvFX" dmcf-ptype="general">결혼식 당일 강남은 일찍 예식장에 도착해 진행 순서를 꼼꼼히 체크하고 축가 리허설을 진행했다. 이후 신랑 승리 씨와 손을 잡고 하객들에게 인사하고, 쏟아지는 사진 요청에도 모두 웃으며 응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dad4e92b41b7ed4a406c38b57e642e336431e6d93729b1b02aa26a3d9951010" dmcf-pid="PYM9165T7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8/SpoChosun/20251128060316894gfaa.jpg" data-org-width="1176" dmcf-mid="KOsNPD6bU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8/SpoChosun/20251128060316894gfa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81078a2cb8f3640d1c9d991be7f01739768ea995970991ec66b38fef261c8f1" dmcf-pid="QGR2tP1y7G" dmcf-ptype="general"> 본식이 시작되자 강남은 특유의 재치 있는 진행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신랑 입장 순간에는 감정이 북받친 듯 눈가를 붉히는 모습도 포착됐다.</p> <p contents-hash="eec699f65d72b030d8efe002c2c0fc0f37b06c9a9632d06c5bb556e84357ce59" dmcf-pid="xHeVFQtW0Y" dmcf-ptype="general">승리 씨를 위해 오랜만에 축가를 부른다는 강남은 "사실 내 꿈이었다. 처음에 촬영하고 친구가 되고 나중에 둘 다 결혼하고 부부끼리 놀러 갔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갖고 있었는데 두 친구 모두 부부가 됐다. 행복하게 같이 지내자"며 진심을 전했다.</p> <p contents-hash="58d84637f54c772aa144dc8c9b73a913c12f484bd21a257249528b7b06f68cd8" dmcf-pid="ydGIgToMuW" dmcf-ptype="general">강남은 축가를 부르던 도중 승리 씨와 눈이 마주치자 뭉클한 듯 눈시울을 붉혔고, 승리 씨도 눈물을 보여 감동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6e6ab41ee5ea7c6a457ff11a321b8d471a5e70c41c041c5ddd0fcb1534a620ff" dmcf-pid="WJHCaygRpy" dmcf-ptype="general">결혼식이 끝난 뒤 강남은 "승리가 울어서 나도 울컥해서 목소리가 떨렸다. 처음에는 둘 다 울컥할 수 있으니까 눈 안 마주치려고 했는데 갑자기 눈이 마주쳐서 울컥했다"고 털어놨다.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I 무장한 ‘K블록체인 국가대표’…금융·쇼핑·투자 슈퍼앱 온다 11-28 다음 "신세 많이 졌습니다"…MBC, 오늘(28일) 故 이순재 추모다큐 편성 11-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