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15년 단골집 사장이 밝힌 미담 "코로나 때 선결제..덕분에 버텨" 작성일 11-28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F2oZ4XSU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f58fbe46315f6d8ecb73e5cbf0107b1cf62fecc5af1c57f1f9e0193c12574c9" dmcf-pid="40fa165Tz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8/SpoChosun/20251128062320627rgdm.jpg" data-org-width="700" dmcf-mid="9UrZeORfU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8/SpoChosun/20251128062320627rgd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477ebf929f4503c61dd96f27bae5c0c904e624e50695d4857fb9360c26e22aa" dmcf-pid="8cSUaygRua"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한고은이 오랜 단골 가게들과 깊은 인연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5aef478b8aff2acc0ffb4cb296c1ca4dba7bc29b2152a1059aeedc37e2a5f9c1" dmcf-pid="6kvuNWae7g" dmcf-ptype="general">27일 '고은언니 한고은' 채널에는 '99년도부터 청담동 산 한고은이 공개하는 진짜 단골집 5곳'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p> <p contents-hash="78bd5c6d0351facbd8b17c55c123096b9f2bba6c83f37047aebd698bc57d6498" dmcf-pid="PET7jYNdFo" dmcf-ptype="general">영상에서 한고은은 직접 사 온 과일을 선물하며 15년째 단골로 지내온 이자카야 사장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그는 "사장님께서는 나의 과거 연애사도 안다"며 "술뿐 아니라 음식도 되게 잘하신다. 밥 먹고 싶을 때 와서 밥 먹고 맥주도 한잔하는 친근한 동네 술집이다. 가끔 우리 신랑은 나랑 싸우고 집 뛰쳐나가면 여기 와 있고는 한다"고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37a4082d090f4db1557471cad606afef2184202561a568a5dc6295fe5203450" dmcf-pid="QDyzAGjJF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8/SpoChosun/20251128062320797gscd.jpg" data-org-width="1168" dmcf-mid="2SDHMmx2u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8/SpoChosun/20251128062320797gscd.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dc7c7c5520de579d6dca6af81dfe6ec56a4a36ad76b6125a04182063e04106d" dmcf-pid="xwWqcHAi3n" dmcf-ptype="general"> 한고은은 '찐' 단골답게 메뉴판도 보지 않고 주문한 후 나온 음식들을 맛있게 먹었다. 이를 지켜본 사장님은 "짠하다. 예전에는 술 많이 드셨는데 지금은 예전처럼 못 드신다"며 "코로나 때 제일 고마웠던 게 장사 안된다고 선불로 결제해 주고 갔다. 어려운 시기였는데 그 덕분에 여태껏 15년 동안 버텼다"며 고마움을 전했다.</p> <p contents-hash="182f8a514aa65042088446eafd7032c8e6c159da2c5b6dc4767fc19d724c3cf1" dmcf-pid="yBMDudUZUi"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한고은은 "코로나 때 다 힘들지 않았냐. 근데 어느 날 TV를 보는데 선결제 시스템이라는 걸 하더라. 그래서 '우리도 그거 하자'고 했다. 우리가 다니는 단골집이 문 닫을까 봐 너무 노심초사했다. 그래서 몇 군데 다니면서 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9de2968083ea4fac2a0918c7564390ff40cc9720f5c57c3d7b329fd95bcc5eaf" dmcf-pid="WbRw7Ju5zJ"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그때 선결제는 했지만 사실 그것보다 나한테 더 많은 혜택을 주셨다. 그래서 고마웠다. 진짜 친정 같은 느낌"이라며 "음식도 맛있어서 어디 나가서 얘기하기도 너무 자랑스러운 곳"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한혜진, 기안84-이시언 술자리 언급 “한 사람 울기 시작” (옥문아) 11-28 다음 ‘2025 MAMA’, 홍콩 참사에도 오늘(28일) 시상식 강행…“기부할 것” 11-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