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X' 김영대 "주변 챙기는 김유정, 동생처럼 안 느껴져"[인터뷰①] 작성일 11-28 3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친애하는 X' 윤준서 역 배우 김영대 인터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elEjwPKTF"> <div contents-hash="beeb1992600265dd9fa80a0e1af1cda770fbed214f0a42ee0376f7413d1e5bb3" dmcf-pid="udSDArQ9yt"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4c9e244cd77c091d3f5e64019ec2330268004ced7524b8bd8fad87e706eef37" dmcf-pid="7Jvwcmx2h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김영대 /사진제공=티빙"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8/starnews/20251128070644682sqoj.jpg" data-org-width="560" dmcf-mid="3zENLAV7W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8/starnews/20251128070644682sqo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김영대 /사진제공=티빙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e78f8d7f9956f4bf2917ac721ff98540e6353d767689735878196c27ce3e98d" dmcf-pid="ziTrksMVy5" dmcf-ptype="general"> 배우 김영대가 '친애하는 X'를 통해 김유정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div> <p contents-hash="c1a9feeca9a40ce3ff2ef235f397614bd5b45a1479ce9018d8013cd87cbd4d62" dmcf-pid="qnymEORflZ" dmcf-ptype="general">김영대는 최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친애하는 X'(극본 최자원, 반지운/연출 이응복, 박소현)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해당 인터뷰는 당초 계획됐던 25일 예정대로 진행됐으나 같은 날 별세한 고(故) 이순재 추모에 동참하기 위해 인터뷰 공개를 28일로 늦췄다.</p> <p contents-hash="a62e1bac51ebed690e85acf1419e7b62a14bc789539a55c830df7ace23e1b7f9" dmcf-pid="BfDLdgb0lX" dmcf-ptype="general">'친애하는 X'는 지옥에서 벗어나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 가면을 쓴 악녀 백아진(김유정 분) 그리고 그녀에게 잔혹하게 짓밟힌 X들의 이야기를 드린 드라마로, 김영대는 내면의 상처와 모순된 감정을 안고 살아가는 윤준서 역을 맡았다.</p> <p contents-hash="836af3c778c3dafb5faa20da6e6851336484f8d50224a5a7011dd83cc71475a4" dmcf-pid="b4woJaKpyH" dmcf-ptype="general">김영대는 흔들리는 감정선이 교차하는 윤준서를 섬세하게 표현해 복합적인 캐릭터를 완성했다는 평을 받았다.</p> <p contents-hash="9496943db8b22bb929544cbab62efd63e2d8ae9053752178162235cae5de79de" dmcf-pid="K8rgiN9USG" dmcf-ptype="general">이날 김영대는 '친애하는 X'가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에 대해 "굉장히 뿌듯하다. 이번 작품은 가편집본을 봐도 재미있다는 생각을 했다. 제가 여태 찍은 작품들과 결도 많이 달라서 저 역시 시청자 입장에서 재미있게 보고 있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ae22dde458d2202779e5b1f8fd36758c56a67c8d500d64966d4998501202e86" dmcf-pid="96manj2uW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김영대 /사진제공=티빙"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8/starnews/20251128070645972bxuv.jpg" data-org-width="560" dmcf-mid="0sFXW5Eol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8/starnews/20251128070645972bxu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김영대 /사진제공=티빙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587482c941912be9d842dc563cf11f24ac5f854b13f192fc1eb1dde489dd94d" dmcf-pid="2PsNLAV7SW" dmcf-ptype="general"> 그는 "윤준서라는 인물이 좋았던 건 물론이고 김유정과 연기 호흡도 좋은 경험이 될 거라고 생각했다"며 "백아진이라는 인물 또한 굉장히 매력이 있기 때문에 윤준서라는 조력자 역할을 시청자들에게 잘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div> <p contents-hash="f3eaade35777291b0d056279a6bf42a8adfa8660c5dfcd206dd529b06b2d2be1" dmcf-pid="VQOjocfzWy" dmcf-ptype="general">원작에 따른 부담감은 없었을까. 김영대는 "부담도 됐지만 이응복 감독님이 연출하신다고 하니 마음이 한시름 놓였다. 그리고 백아진을 김유정이 맡는다는 사실에 한시름 또 놓였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0daecb2a358d16fcc80a0180497975affc75bc35263b4e242f026b597a080ece" dmcf-pid="fxIAgk4qhT" dmcf-ptype="general">이어 "저만 잘하면 되겠다는 생각이었다. 거기에 대한 부담감은 촬영하면서 점점 더 줄어들었다. 윤준서라는 인물이 초반에는 순애보 같고 백아진에게 모든 걸 퍼줄 거 같은 이미지지만, 사랑의 이면 속 고통도 있듯이 점점 윤준서만의 분위기를 주려고 노력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abc52655daff3fd55294d33fc3d4f36cd21c7bfe20813f20ec76406f255736d3" dmcf-pid="4MCcaE8Byv" dmcf-ptype="general">김영대는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춘 김유정에 대한 팬을 자처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원래도 (김유정의) 굉장한 팬이고 작품들도 다 챙겨봤다. 저보다 동생이긴 한데 전혀 동생처럼 안 느껴지더라. 김유정이 먼저 분위기를 풀어주고 노력도 해줘서 현장에서는 선배님이라는 느낌보다 파트너 같은 느낌으로 임했다"고 김유정에게 고마움을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dd6c8f2e4eb22d71c4f1bc94fc07182ce4ab47befd9d70e427056e08050f5ca" dmcf-pid="8RhkND6bS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김유정, 김영대 /사진제공=티빙"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8/starnews/20251128070647220kagy.jpg" data-org-width="560" dmcf-mid="pd901UIkT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8/starnews/20251128070647220kag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김유정, 김영대 /사진제공=티빙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370cc760820416927cf373ef9bb08d9de32f87f4a9fe78d89b35e18d620c717" dmcf-pid="6Jvwcmx2hl" dmcf-ptype="general"> 또 "김유정이 백아진을 연기하며 얼마나 힘들고 지칠까 싶었다. 그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내가 어떤 역할로 받쳐줘야 할까' 고민했다. 힘든 장면이 많았는데 김유정이 최선을 다해서 촬영하는 모습을 보며 닮고 싶은 부분도 많았다"고 말했다. </div> <p contents-hash="bee89c18876c1b3db7c2d769a0ac48d66ed1b86138535b046dc955f39e72c1cd" dmcf-pid="PiTrksMVTh"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김유정이)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고 그러면서도 자기 할 일에는 이성적으로, 프로답게 임하는 모습을 닮고 싶었다. 선배님다운 면모가 보였다. 일할 때는 배우 김유정으로서 임하고, 카메라 뒤에서는 인간 김유정, 동생 김유정이었다"고 김유정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5e3df64cad17197dc9b98ffef284a568a98728ebdef526d596113c57114913ce" dmcf-pid="QnymEORfSC" dmcf-ptype="general">김노을 기자 kimsunset@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태연, 비니 쓰고 '데뷔 초' 비주얼 소환...35세 나이 잊은 충격 동안 11-28 다음 '친애하는 X' 김유정 "김도훈과 데뷔 첫 열애설…순수하고 맑은 사람" [인터뷰②] 11-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