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진이형, 이번엔 한방 보여주는거지?" 아이온2 이정도일 줄이야 작성일 11-28 3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아이온2 첫단추 잘 꿰었다"<br>한투증권, 다올투자증권 등 초기 평가 긍정적<br>출시 초기 게이머 소통과 유연한 대응<br>재미+수익 두마리 토끼 잡아야 하는 과제 풀어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XFJfxFYo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738f5fefff1ba6ff58a3fd458b0e92bb491e53974720e47c81832a49971971a" dmcf-pid="6Z3i4M3GN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사진=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8/fnnewsi/20251128080451440lpgm.jpg" data-org-width="570" dmcf-mid="VEl93zlwk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8/fnnewsi/20251128080451440lpg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사진=뉴스1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9337593c8eb011ca766178a06cd605df4114537d7c7f5582864e0043f6a1e29" dmcf-pid="P50n8R0Hk3" dmcf-ptype="general"> <br>[파이낸셜뉴스] 기대와 논란이 많았던 엔씨소프트의 신작 '아이온2'에 대한 호평이 있따르고 있다. 아이온2에 대해 증권가에서 시장에 안착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초기 순항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div> <div contents-hash="f26febf0310a4e438f7e5a2d2f46619687a68adca792b4b3baed79dcad96ac65" dmcf-pid="Q1pL6epXkF" dmcf-ptype="general"> <div data-mce-desctitle="smtitle"> <strong>"아이온2, 첫 단추 잘 꿰었다"</strong> <br> </div>27일 증권가에 따르면 일부 증권사들은 아이온2를 서비스한 후 엔씨소프트의 초기 대응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변화의 첫 단추를 잘 꿰었다"고 평가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 주가는 28만원이다. 한투증권 정호윤 연구원은 “엔씨소프트가 초기 논란에 대해 빠르게 대응했고 이용자 신뢰 회복을 위한 첫 단추를 잘 꿰었다고 판단한다”며 “2026년에도 새로운 시도를 담은 다양한 신작들이 출시되는 상황에서 전반적으로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질 수 있는 상황이 조성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2027년에는 새로운 최대 기대작인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까지 출시되는 만큼 앞으로 모멘텀 공백기가 적다는 점 또한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5ed9cd7989267b389004f4bad7e2c37c1a98167cce2cdc764ebaecf7c45c96b" dmcf-pid="xtUoPdUZa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이온2. 엔씨소프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8/fnnewsi/20251128080451640bynm.jpg" data-org-width="500" dmcf-mid="fSy4uKyOc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8/fnnewsi/20251128080451640byn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이온2. 엔씨소프트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4636c6a6d9bcdb85f27a2df1187e993f52401fda42e285e4b132888190afc33" dmcf-pid="yoAtvHAia1" dmcf-ptype="general"> <br>아이온2는 출시 직후 사용자들의 불만을 샀다. 서비스 초반엔 유료 패키지 상품과 저레벨 이용자에 대한 PvP 관련 논란이 있었고, 엔씨소프트는 발빠르게 나서 BM을 수정했고, 게임시스템을 변경했다. 이 과정에서 라이브 방송을 하는 등 게이머들과의 소통 접점을 늘리고 있는 상황이다. </div> <p contents-hash="a3eebb5ac182548ba3f3a68098f383dc4d8282e421fcd066b941d99c04c98007" dmcf-pid="WgcFTXcno5" dmcf-ptype="general">정 연구원은 “국내 시장에 트리플A급 MMORPG의 공백이 길었고 논란에 발빠른 대응, 비즈니스 모델의 추가적인 삭제 등으로 ‘아이온2’의 흥행은 안정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람 “특히 90% 이상의 매출이 PC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11월부터 자체 결제 시스템을 도입한 것을 감안할 때 2026년부터는 수수료율이 서서히 낮아지는 점 또한 확인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8bd4b6dc76208e51707256b832c945863dfad0d929b206cca2f722d6efe40a8b" dmcf-pid="Yak3yZkLcZ" dmcf-ptype="general">다올투자증권도 게임산업 관심주로 엔씨소프트를 제시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0만원을 유지했다. 다올투자증권 김혜영 연구원은 “엔씨소프트는 ‘아이온2’ 출시 이후 일일활성이용자(DAU) 150만명 이상, PC 결제 비중은 90% 이상이라고 밝힌바 있다”라며 “비즈니스 모델이 가벼운 대신 다수의 이용자를 확보해야 하는 게임이기 때문에 초기 지표는 긍정적이라고 판단한다”라고 분석했다. 미래에셋증권도 전날 "아이온2가 빠른 소통과 함께 게임이 안정화 국면으로 넘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30eff0817b3401e198e109f1c334cad17af05acdf60fbd607c08a75a6140fa4" dmcf-pid="GNE0W5EoA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이온2 출시 직후 라이브방송으로 소통하는 엔씨소프트 관계자들. 엔씨소프트 유튜브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8/fnnewsi/20251128080451824jdmu.jpg" data-org-width="800" dmcf-mid="4xoHIToMA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8/fnnewsi/20251128080451824jdm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이온2 출시 직후 라이브방송으로 소통하는 엔씨소프트 관계자들. 엔씨소프트 유튜브 캡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970134173f7b8fd1fda0dd157180706c8d6c091d4c1a815f625bd05329aa320" dmcf-pid="HjDpY1DgAH" dmcf-ptype="general"> <br> <div data-mce-desctitle="smtitle"> <strong>재미+수익 두마리 토끼 잡는 과제</strong> <br> </div>다만 초기에 사업모델(BM) 논란과 운영 미숙 문제가 불거진 바 있어 엔씨소프트가 앞으로 얼마나 유연하게 대응할지 여부가 장기 성공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재미'와 '수익' 이 두마리 토끼를 어떻게 잡을지 역시 엔씨소프트가 풀어야할 과제다. 아이온2 1개 게임만을 따져본다면 과금보다는 재미 위주로 승부를 볼 경우 엔씨소프트가 수익을 빠르게 올리기는 어렵다. 그렇다고 과금요소를 강화하게 되면 유저 유입이 줄어들 수 있어 장기적 흥행이 어려워질 수 있다. </div> <p contents-hash="61876c582b67f68710d9694b7d8a5eb7185b4b3d1f39461105f4bf470e023950" dmcf-pid="XnN5lYNdjG" dmcf-ptype="general">게임 안정성과 퀄리티를 유지하는 문제도 여전히 남아있다. 인기를 끌수록 비정상 계정을 위한 불법 작업작 운영, 핵 프로그램 등이 활개치기 때문에 이를 막을 전담 인력도 꾸준히 유지해야 한다.</p> <p contents-hash="b6667e1ce63c51ec9016d4dda2728c7c55ee2244710c0ba97f825bfcc4974198" dmcf-pid="ZLj1SGjJcY" dmcf-ptype="general">ksh@fnnews.com 김성환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줄자처럼 말아서 보관했다가 필요할 때 '쑥'…견고한 로봇 팔 11-28 다음 ‘누리호’ 탑승 KAIST ‘K-히어로’ 큐브위성…지상국 교신 성공 11-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