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스페이스, 韓 상업 발사체 '한빛-나노' 보완 마치고 발사 준비 착수 작성일 11-28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발사 전 점검에서 이상 신호 확인되며 12월17일로 발사 연기<br>실제 비행환경 시험 통해 신호 안정성 점검…기술적 조치 와나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gj0EORfY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7cbea5ff9ef2d3d56a669dea4cf77b4965823e8cdbc09368a47974dd30c9e6a" dmcf-pid="taApDIe41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노스페이스는 브라질 공군 항공기를 활용해 실제 비행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 '한빛-나노' 발사체 최종 항전장비 점검 시험을 진행하고 신호 처리 시스템 보완 조치를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브라질 공군 항공기로 점검 시험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이노스페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8/newsis/20251128090516272fdbm.jpg" data-org-width="720" dmcf-mid="ZBI2SGjJ1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8/newsis/20251128090516272fdb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노스페이스는 브라질 공군 항공기를 활용해 실제 비행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 '한빛-나노' 발사체 최종 항전장비 점검 시험을 진행하고 신호 처리 시스템 보완 조치를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브라질 공군 항공기로 점검 시험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이노스페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c414891229da351314506d44020b298ce532b9e5ccc80b0281cbae7bd93ad5e" dmcf-pid="FNcUwCd8X8"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민간 우주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발사일이 약 한 달 미뤄진 '한빛-나노(HANBIT-Nano)'의 시스템 관련 보완 조치를 마치고 다시금 본격적인 발사 준비에 나섰다.</p> <p contents-hash="570ecb75965ad269e3ef7db7191e233b4ea05dd960bd40085a730b9d55baaed0" dmcf-pid="3jkurhJ6Z4" dmcf-ptype="general">이노스페이스는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지난 11월 23일 브라질 공군과 공동으로 수행한 한빛-나노 최종 항전장비 연동 시험을 통해 최근 식별된 신호 처리 시스템 관련 보완 조치를 모두 완료하고, 스페이스워드(SPACEWARD) 발사 준비 절차를 차질 없이 이어가고 있다고 28일 밝혔다.</p> <p contents-hash="1bef30cf72ff51e7a80c61c5706182251e44d80aca1577bccfc34ad63a35385a" dmcf-pid="0AE7mliPHf" dmcf-ptype="general">당초 이노스페이스는 한빛-나노 스페이스워드를 이달 22일 오후 3시(브라질 현지시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발사 전 점검에서 미세한 이상 신호가 확인되면서 첫 상업 발사 예정일을 12월17일(현지시간)으로 조정한 바 있다. 새로운 발사 윈도우(발사가능 시간대)는 12월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이다.</p> <p contents-hash="c59296592b2ddfd9a470ec3f8f86e114fe9472dd997519377fc5bc1b69d91134" dmcf-pid="pkwqOvLxGV" dmcf-ptype="general">이노스페이스는 항전장비 연동 시험 중 특정 구간에서 관측된 미세 이상 신호 현상에 대한 정밀 분석을 수행한 결과 비행환경 변화에 따른 연동 프로파일의 공차 범위를 확인했다. 이에 브라질 공군 항공기를 활용해 실제 비행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 2차 시험을 수행하고, 연동 항목의 응답성과 신호 안정성을 전수 점검했다.</p> <p contents-hash="e7c3fa8c2f34f202c7a1e7c3d5655524216f725524fb3626feecf3665e7ad70e" dmcf-pid="UErBIToM12" dmcf-ptype="general">이날 점검 절차를 통해 이노스페이스 연구진은 비행 영상 및 계측·항법 데이터 송신, 비행 위치 추적, 비행종단시스템 신호 수신, 지상센터-발사체 간 데이터 응답 등 주요 연동 구간이 요구 조건을 충족함을 재검증하고, 신호 처리 시스템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적 조치를 모두 마무리했다.</p> <p contents-hash="ce8f79c149a56902048321ceb7f999568ae693674ba2328248d0a7ec096d75c4" dmcf-pid="uDmbCygRY9" dmcf-ptype="general">김수종 이노스페이스 대표이사는 "우주 발사체는 미세한 신호 편차도 허용하지 않는 고정밀 시스템을 갖춘 체계종합 기술의 집적체로, 보다 안정적인 발사 운용을 위해 남은 발사 임무 기간 동안 모든 점검 절차를 면밀히 재검증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항전장비 연동 시험 결과를 통해 주요 시스템의 안정성을 다시 확인한 만큼, 이후 기술적 절차와 검증 결과도 투명하게 공유하며 성공적인 발사 임무 완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b55080dc10bfe64bc7cfc6a39f8c4a32d8c97e145bfa68fe12f415023fef024" dmcf-pid="7wsKhWae1K" dmcf-ptype="general">이노스페이스는 스페이스워드 미션을 통해 고객의 위성을 고도 300㎞, 경사각 40도의 지구 저궤도(LEO)에 투입하고, 실험용 탑재체의 고객 임무도 동시 수행할 예정이다. 탑재체는 궤도 투입 목적의 소형위성 5기, 비 분리 실험용 장치 3기 등 정규 탑재체 총 8기 외 브랜딩 모델 1종을 포함한다.</p> <p contents-hash="743508312b4a658042c07a329af13fa79c79558af643bf26ce310bd20568d909" dmcf-pid="zrO9lYNdXb" dmcf-ptype="general">국내 민간 첫 상업 발사체 ‘한빛-나노’는 높이 21.8m, 직경 1.4m의 2단형 우주 발사체로, 1단에 추력 25톤급 하이브리드 로켓엔진 1기, 2단에 추력 3톤급 액체메탄 로켓엔진 1기를 장착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2de51ef5e8ce1f345398447b0ee34e142f532623ff1cd7fa516979d71be0876" dmcf-pid="qmI2SGjJt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노스페이스의 민간 상업 발사체 '한빛-나노' 발사체가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18~19일(브라질 시간) 이틀간 수행된 발사 리허설(WDR) 절차 중 발사대에서 기립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이노스페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8/newsis/20251128090516425ddey.jpg" data-org-width="720" dmcf-mid="5ywqOvLxG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8/newsis/20251128090516425dde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노스페이스의 민간 상업 발사체 '한빛-나노' 발사체가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18~19일(브라질 시간) 이틀간 수행된 발사 리허설(WDR) 절차 중 발사대에서 기립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이노스페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ba104704cd44b17605c8d9635389bec90a91e5016096b8a4e2d2064b56632ec" dmcf-pid="BsCVvHAi1q"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hsyhs@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궁금한이야기Y’ 학폭 실사화 뮤지컬 11-28 다음 [공식] YG, 홍콩 화재 참사에 "100만 홍콩 달러 기부" (전문) 11-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