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이승수·허예림, 세계청소년선수권 단식 나란히 16강행 작성일 11-28 1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혼합복식은 8강서 탈락</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1/28/NISI20251128_0002005024_web_20251128092043_20251128093318086.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한국 여자 탁구 유망주 허예림(화성도시공사)이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청소년선수권 단식 32강 경기를 치르고 있다. (사진=ITTF 인스타그램 캡처) 2025.11.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뉴시스]신유림 기자 = 한국 남녀 탁구 유망주 이승수(대전동산중)와 허예림(화성도시공사)이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청소년선수권 단식에서 나란히 16강에 올랐다.<br><br>이승수는 27일(현지 시간)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에서 열린 대회 15세 이하(U-15) 남자 단식 32강에서 헝가리의 마크 거르게이를 상대로 4-1(5-11 11-9 16-14 11-6 11-4) 역전승을 수확했다.<br><br>이날 경기는 32분39초 만에 이승수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br><br>16강에 진출한 이승수는 태국의 티타팟 프리차얀과 8강 진출 티켓을 놓고 맞붙는다.<br><br>출발은 불안했다. <br><br>이승수는 1게임을 5-11로 내주며 흔들렸지만, 2게임부터 흐름을 되찾았다.<br><br>2게임 6-6 상황에서 3연속 득점을 뽑아내며 기세를 올린 이승수는 11-9로 승리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br><br>3게임에서는 듀스 접전 끝에 승리를 가져왔고, 4겜이에 이어 5게임도 따내며 승리를 확정 지었다. <br><br>같은 날 허예림도 여자 단식 32강에서 대만의 류유엔에게 4-2(10-12 7-11 13-11 11-6 11-2 12-10) 역전승을 거뒀다.<br><br>허예림은 16강에서 루마니아의 패트리샤 스토이카와 8강행을 두고 맞붙는다.<br><br>하지만 이승수와 허예림이 출격한 U-15 혼합복식에서는 패배를 떠안았다.<br><br>이승수-허예림 조는 8강에서 류하이양-주치후이(중국) 조에 2-3(8-11 9-11 11-5 11-6 3-11)으로 패해 준결승 문턱에서 고배를 마셨다.<br><br>19세 이하(U-19) 혼합복식 준결승에 나선 김가온(한국거래소)-최나현(호수돈여고) 조는 중국의 리허천-친위쉬안 조에 0-3(9-11 10-12 9-11)으로 져 결승 진출이 무산됐다.<br><br>U-19 단식에서는 남자부 최지욱(대광고)과 김가온, 여자부 유예린(포스코인터내셔널)이 승리를 거두고 나란히 16강에 합류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한국여자핸드볼, 세계선수권서 우승후보 노르웨이에 대패…29일 조2위 분수령인 앙골라와 경기 11-28 다음 현대차, 제주서 국내 첫 V2G 전력 서비스 시범 운행 시작 11-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