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돌봄부터 국가대표 후원까지… 하나은행, 고령사회 맞춤 금융·스포츠 ESG 강화한다" 작성일 11-28 1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시니어 지키는 치매안심금융… 금융권 최초 전담 체계 구축<br>국가대표 후원·K리그 스폰서십… 스포츠 ESG 실천하는 금융사<br>생활금융부터 지역사회 안전망까지… 하나은행式 ESG 확장</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11/28/0000147208_001_20251128095708639.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 27일 하나은행이 하나더넥스트 을지로 라운지에서 서울특별시광역치매센터(센터장 이동영)와 '치매관리사업 활성화 및 시니어 맞춤 치매안심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서울특별시광역치매센터와 '시니어 맞춤 치매안심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사진=하나은행</em></span></div><br><br>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하나은행이 서울특별시광역치매센터와 손잡고 시니어 맞춤 '치매안심금융'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금융권 최초 치매 전문조직 운영과 함께 국가대표·K리그·여자농구단 후원 등을 이어온 하나은행은 고령화 시대 금융 보호와 스포츠 ESG 실천을 아우르는 '생활금융 동반자'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br><br><strong>치매안심금융 구축… 시니어 보호 위한 '생활금융 안전망' 확대</strong><br><br>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지난 27일 하나더넥스트 을지로 라운지에서 서울특별시광역치매센터(센터장 이동영)와 '시니어 맞춤 치매안심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br><br>이번 협약은 고령 인구 증가에 따라 시니어 금융 피해를 선제적으로 막고, 치매 단계별 자산관리 지원 체계를 금융권에서 최초로 정착시키겠다는 의지가 담겼다.<br><br>양 기관은 ▲치매 교육 및 인식 개선 ▲치매 환자·가족 금융업무 지원 ▲전담 인력 역량 강화 ▲지역사회 캠페인 공동 추진 등을 포함한 협력 계획을 세우고, 영업점과 라운지에서 '치매안심 금융상담'을 정례화하기로 했다.<br><br><strong>'기억친구 리더' 양성… 금융권 최초의 치매 전담 컨설팅 체계</strong><br><br>하나은행은 지난 8월 금융권 최초로 '치매안심 금융센터'를 신설했다. 올해 300여 명의 PB가 '기억친구' 교육 과정을 모두 이수했고, 11월에는 자산관리그룹 임직원 40명이 '기억친구 리더' 자격을 취득하며 전문 인력을 본격적으로 확충했다.<br><br>이번 협약 현장에서는 서울 중구 치매안심센터와 하나은행의 '치매극복선도기업' 지정 현판식도 함께 열렸다. 보건복지부 중앙치매센터가 치매 인식 개선과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한 기관에 부여하는 제도다.<br><br>하나은행 관계자는 "시니어의 기억과 일상을 지키는 금융사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며 "생활금융 동반자로서 치매안심금융 모델을 지속 확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br><br><strong>스포츠·지역사회 후원까지 아우른 'ESG 실천 금융사' 면모</strong><br><br>하나은행은 금융지원뿐 아니라 스포츠 영역에서도 ESG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직접 스포츠 구단을 운영하지 않지만, 하나금융그룹 계열사로서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은행 여자농구단 운영을 지원하며 지역 기반 스포츠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br><br>특히 1998년부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은행으로 참여해 한국 축구 발전에 기여해왔으며, K리그 전체 타이틀 스폰서십을 함께 맡아 2028년까지 후원을 연장하는 등 국내 프로 축구와 긴 호흡을 이어가고 있다.<br><br>이 같은 후원은 단순한 스포츠 마케팅을 넘어, 청소년·지역·은퇴선수 지원까지 아우르는 스포츠 ESG 활동으로 확장돼 왔다. 치매안심금융 사업과 함께 하나은행의 사회적 책임 영역이 금융·복지·스포츠 전반으로 넓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br><br><strong>고령사회 대비한 금융보호와 스포츠 공헌의 '투트랙 ESG 전략'</strong><br><br>고령사회로 빠르게 접어든 한국에서 시니어 대상 금융보호는 이미 금융권의 핵심 과제로 자리 잡고 있다. 하나은행은 치매안심금융을 기반으로 시니어를 위한 전문 금융상담·자산보호·인지건강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하나더넥스트 라운지를 중심으로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을 이어갈 방침이다.<br><br>여기에 국가대표팀 후원·K리그 스폰서십·여자농구단 운영 지원 등 스포츠 분야 공헌 활동이 결합되면서, 금융을 넘어 국민 생활과 지역사회를 포괄하는 ESG 경영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invguest@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한라급은 김무호 시대?' 라이벌 박민교 누르고 먼저 9번째 장사, 올해만 3관왕 11-28 다음 트와이스 미사모, 日 정규 1집 ‘PLAY’ 타이틀곡명은 ‘Confetti’ 11-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